어떤 절도범과 공범의혹을 받아가면서까지
그 사람을 옹호해줬습니다.
왜냐면 전 그사람을 믿었거든요.
제게 절도현장을 걸렸고, 전 그 사람이 훔친 물건을 도로 갖다놓겠다고 하기에
그말을 믿었습니다. 전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면서도
끝까지 그 사람을 변호해줬죠.
그랬습니다.
그 수많던 물량중 갖다놨는지 아닌지에 대한 사실은 의미가 없었죠.
중요한건 모두가 그 절도범이 훔친물건을 몰래 팔아먹었다고 믿고 있다는것일뿐..
그리고 전 공범으로 의심받는다는것 뿐이고
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