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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4 23:16
인증
 글쓴이 : 플로에
조회 : 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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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6-14 23:17
   
음...전 집에가면 형이나 누나한테 부탁하면 알아서 해주던뎅.....
     
플로에 14-06-14 23:19
   
저도 제가 돈 주면 말아줄 사람 있었음 좋겠어요. (  __)
          
생마늘님 14-06-14 23:25
   
ㅋㅋ 염색뿐만 아니라 스프레이나 젤 도 형한테 맨날 얻어써여 ㅋㅋ
               
플로에 14-06-14 23:28
   
ㅋㅋㅋ 소품 나눔은 최고 좋죠!!!>ㅁ<
옷도 나눠 입으실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생마늘님 14-06-14 23:29
   
형이 입으면 ..먼가 멋있는데 제가 입으면  그냥 어른 흉내내는 고딩 ㅠㅜ...
                         
플로에 14-06-14 23:32
   
ㅋㅋㅋㅋ 일단 21세가 된 후에 나눠 입으시는 겁니다!
아직은 무리무리~
발육이 좋아도 무리무리~
진주소녀 14-06-14 23:18
   
그 미용실 다신 가지말아요 플로에님! 서비스는 좋아도 결과가 나쁘면 안되자나요 미용실은 단골을 가야되요 그래야 서비스도 좋고 결과도 좋죠ㅎ
     
플로에 14-06-14 23:21
   
ㅠ^ㅠ 진짜 너무 짜증나요, 진주양...
머리는 반품도 안 되고... 휴...
저 이거 제 명의도 아니고 다른 사람 명의로 하고 온 거라 더 그래요.
저 초딩 때부터 관리해주시던 분 계시는데 그 분도 연세가 드셔가지고...ㅠ^ㅠ
지금은 그 미용실에 아줌마만 왔다갔다 해서 스타일이 좀...ㅠㅠ
어느 순간 제 머리를 빠글 머리를 만들어 놔서 그 후로 안 가거든요.
그냥... 미용실은 안 가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진주소녀 14-06-14 23:24
   
ㅠㅠ 솜씨만 된다면 약 사서 집에서 해도 좋을거 같아요!ㅎ저희 아빠도 매일 집에서 염색하시거든요ㅎㅎ(덕분에 마마의 염색실력이 많이 느셨어요ㅋㅋ) 머리는 반품도 안되는거구......ㅠ 에휴ㅠ
               
플로에 14-06-14 23:26
   
ㅠ_ㅠ그래요... 집에서 혼자 파마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어요. 흑흑...!
친구 집에 쳐들어 가서라도 말아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ㅠㅠ
백미호 14-06-14 23:18
   
몇년전에 칭구들하구 칭구네 집에서 하룻밤 놀았는데 일찍 자는 댓가가 그렇게 큰줄을 몰랐어여..
     
플로에 14-06-14 23:26
   
....설마 삭발?! 두두두두두~
          
백미호 14-06-14 23:30
   
아녀........ ㅠ
               
플로에 14-06-14 23:30
   
그럼?
                    
백미호 14-06-14 23:33
   
매직여 ㅠ 약한 반곱슬이라 머리에 자연 웨이브가 들어가서 좋았는뎀 ㅠ
                         
플로에 14-06-14 23:44
   
뜨악... ㄷㄷㄷ
친구가..... 능력자군요. ㄷㄷㄷㄷ 매직하는 거 그렇게 힘들다던데 ㄷㄷㄷㄷㄷㄷ
                         
백미호 14-06-14 23:56
   
그러니까.. 그 고기대인지 뭔지 하는 집게 다리미 같은걸루 머리 쫘악 피는거있잖아여 ㅠㅠ
                         
생마늘님 14-06-15 00:03
   
고대기 말이어요?
                         
백미호 14-06-15 00:03
   
웅웅! 고배기!
                         
플로에 14-06-15 00:06
   
아 고데기 ㅋㅋㅋㅋ
친구가 엄청 수고해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머리 스타일 개척!!!
                         
백미호 14-06-15 00:08
   
아 고배기가 아니구 고대기구나... 어쨌든 막 화장두 아줌마 처럼해놓구.... ㅠ
김님 14-06-14 23:20
   
     
플로에 14-06-14 23:25
   
헐... 고기는... 저 고기 맛 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했어요, 김님!>_<
완전 집중해서 풀었네요. 이게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낙선 14-06-14 23:24
   
헉 17만원... 치킨 10마리... 어떻게 지금부터라도 머리 하는 기술을 익혀야겠다.
근데 만다는거면 퍼머를 말하는건가요? 했는데 금새 풀려버렸다는?
     
플로에 14-06-14 23:27
   
.....오늘 했는데 이미 생머리 수준......................... [털썩]
크흡...ㅠ_ㅠ
엄마가 한 거냐고.......................
월욜날 머리 감고 상태 본 다음에 다시 해달라고 가던가 해야지요, 뭐....
아낙선 14-06-14 23:27
   
퍼머 맞구나... 저도 예전에 머리에 대한 비화가 하나 있긴 한데...
     
플로에 14-06-14 23:29
   
어서 풀어보세요.
저만 호구인 거 아니겠죠. ㅠㅠㅠㅠ
          
아낙선 14-06-14 23:37
   
머리 비싸게 바가지(? 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쓴 적이 있는데
지나가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영등포의 어떤 미용실에 갔었어요.
저녁시간 2층이었는데...
아무도 없는데 한참 두리번 거리니 어떤 아주머니가 나오더니 잠시만 기다리라며
원장선생님~~하고 부르더군요.
어떤 분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는데 꼭 무슨 tv 드라마에서 보는 것 같은 의상으로
머리 매무새를 만지면서 비녀를 딱 꽂고 제 옆에 오시더니 어떻게 해드려요?
그냥 머리 자르러 왔는데요(이때 머리가 길 때였어요 등 중간쯤)
싹뚝 하더니 묶어서 어딘가에 넣어두더군요(아마도 가발로 판매?).
그러더니, 보통 남자들 싸게 자르는데 가면 10분, 일반적인데 가도 20분 길어야 30분 걸리는 커트를... 무려 1시간 20분 동안 온갖걸 다하더니... 8만원 달라더군요.
끝나고 보니 오~~ 신기하다 싶게 희안한 세팅까지 해서 끝냈던데...
그러고 돌아다니다 한 30분 지나니 온데간데 없더군요.
허무...ㅋㅋㅋ
솔직히 커트는 2만원 넘게 주고 해본 적이 없었는데... ㅠ.ㅜ
               
플로에 14-06-14 23:39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미용실 나서기 전까진 괜찮았는데 지금 시간이 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ㅠㅠㅠㅠ 저랑 상황이 미슷하시군요.

자 그럼 이제 파마에 대한 것도....
                    
아낙선 14-06-14 23:40
   
저게 중요한게 뭔가 번듯한 그런 곳이 아니라
꼭 동네 미용실같이 허름한 그런 곳이었거든요.
아 원장이라는 아줌마 포스만 글쎄 ㅠ.ㅜ
                         
플로에 14-06-14 23:44
   
ㅋㅋㅋㅋ 아줌마 포스는 미스코리아 진선미 여러 명 만든 것 같은 포스였나요 ㅋㅋㅋ
          
아낙선 14-06-14 23:37
   
생애에 퍼머는 두번 해봤어요. 이거 처음 한 스토리...
예전에 가본 적 있는 미용실(저 있던데가 미용실이 멀어요)에 둘레 둘레 갔습니다.
역시 주택가 동네 미용실인데(저더러 아가씨 소개해준다고 교회 가자고 열심히 꼬시던 주인 아줌마가 있던... 큼큼)
아줌마들이 전부 대거 퍼머를 하고 있는거에요.
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손이 모자라서 한참을 앉아서 기다렸는데
뭐해드려요라는 말에 퍼머 할께요(이 말이 왜 나왔는지 ㅠ.ㅜ)
어떻게요? 라는데 한두개 겨우 들어봤던 용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옅은 웨이브를 바라며, 어버버버 크게 말고 어버버 작게요...
말이 이렇게 나왔는데. 결과는 완전 꼬들꼬들 흑인 머리 ㅠ.ㅜ
당시 어떤 시트콤에서 꼬들꼬들 가발을 쓰고 나와 사람들을 엄청 웃겼던 사건이 바로 직전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절 보고 매일같이 놀렸어요. 나름 어울린다... 개훔쳤냐(시트콤 내용) 등등.

삼일인가 있다 에라이하고 염색을 했어요(완전 노란 염색 생애 3번 해봤는데 이게 두번째).
이왕 이리된거 제대로 튀어보자는 심산이었는데 왠걸 뜻밖의 수확, 염색하니 반쯤 풀어져서 아주 자연스럽게 ㅋㅋㅋㅋ

재미없는데 장황하죠. ㅋㅋㅋ
               
플로에 14-06-14 23:55
   
헐. ㅡㅡ 충격이었어요 중간에... 꼬들한 흑인 머리...ㄷㄷ
개 훔쳤냐 ㅋㅋㅋㅋㅋㅋㅋ

..........저 염색도 할라고 그랬는데 여기서 염색까지 하면 다시 생머리로 원상복귀 되겠어요. ㅠㅠ 확실히 빡센 파마는 풀어지기라도 하는데 제 머리는 그냥 풀어졌으니. - - 뷁
                    
아낙선 14-06-15 00:16
   
사실 흑인 정도는 아니고.. 그만큼 예상 외의 꼬들한 머리였다는거죠. ㅎㅎ
심청아부지 14-06-14 23:29
   
와~..진짜 비싸네요..
만칠천원을 잘 못 말한것 같진 않고..;;
전 이발하는데 만원..ㅋ
     
플로에 14-06-14 23:30
   
동네 미용실 남자 커트는 그 정도 받더군요...
저희 동네는 남녀 커트 2만원이요.

.........................아놔. 욕 하고 싶습니다. 막 씨 자가 나올라 그래요. ㅠㅠ
          
심청아부지 14-06-14 23:34
   
우와.. 비싼 동네네요.
그기 유병언 사는곳이랑은 상관없죠?
진짜 욕 나오시겠구만..ㅋㅋ
근데..전 왜 자꾸 웃음이 나올려고..ㅋ..웃으면 안되는뎅..
               
플로에 14-06-14 23:41
   
그게 어딘가요.;ㅁ;  으하하...
왠만한 곳은 요새 다 이 가격일텐데요......
머리 좀 잘 한다고 소문난 수도권 미용실들은 다 이따구에요. ㅠ_ㅠ
충청권도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엉엉~
미용실 가격 깡패 ㅠㅠㅠㅠ
디호디호 14-06-14 23:34
   
세팅파마 하신건가요?ㅠㅠ 거기가 못하나보네요. 저는 꽤 오래 가던데 ㅠㅠㅠ 돈아깝게..
     
플로에 14-06-14 23:40
   
원래 제 머리가 가는 생머리라 잘 안 나오기는 해요.
하아... 여기 잘 한다고 인터넷에 소문 났던데...
역시 원래 저 해주시던 분에게 돌아가야겠어요. ㅠ^ㅠ
차라리 아줌마 파마를 받고 말지. 엉엉~
멍삼이 14-06-14 23:40
   
여성분들, 머리손질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드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자, 내가 다시 플로에양 머리를 더 멋지게 다듬어 드리리드앜!!!ㅋㅋㅋ

얍!!!------------------------------------==========3333333333333))))))))))))))))))))))) "빡빡!!"
     
플로에 14-06-14 23:43
   
ㅠ_ㅠ 이뻐질라면 돈을 써야 한다지만 화장품보다 더 아까운 게 이 머리분야인 것 같아요.
그냥 생머리로 살다가 가발이나 쓸까봐요. ㄱ-

...................제 머릴 빡빡 미시다니!!!!! 끄악!!!!!!!!!!!!!!
스트릭랜드 14-06-14 23:40
   
파마아니고 고데기로했나요 ㅎㅎ

앞으로 미용실가지말고 고데기로 말아요

고데기 최상급도 10만원 안하는데
     
플로에 14-06-14 23:42
   
제가 손재주가 정말 꽝이라 고데기를 못 다뤄요...
제가 해봐야 30분도 안 가더라고요... 고데기 지속력 꽝. - _-;
파마도 이런데 고데기로 잠깐 만 머리가 지속될리가... [털썩]
R.A.B 14-06-15 02:12
   
그런건 동네 미용실 가세요...
레알 아줌마펌으로..꼬불꼬불하게 만들어줌.....
좀 촌스러워보여도 그게 돈으로 따지면 안아깝죠 ㅋㅋㅋ
     
플로에 14-06-15 16:28
   
아니오;;; 저는 세팅을 하고 싶었던 거지 아줌마 파마가 하고 싶었던 게 아닌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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