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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0 20:23
추석 잘 보내셨어요?
 글쓴이 : drone
조회 : 859  


우리집은 친척이 별루 없고해서

간단하게 고기먹고 휴식하면서 보냈네요.

장기간 연휴의 끝날이라  기분이 꿀꿀하군요 ㅠ_ㅠ


요즘  킹오브파이터m 이라는 모바일 게임에 빠져있는데..  옛날 오락실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내놓은건데..  레벨이 높으면 실력따윈 개나 줘버리는 게임이 됬네요.
물론 현질은 레벨업의 지름길이지만요.ㅋㅋ




문득 든생각이

제가 죽을때쯤엔  평균수명이 100살정도 될것 같은데

그러면 앞으로 살날이 65년 이상이 남았네요.

65년을 뭘하면서 보내야 될런지 생각중입니다.
20년은 돈벌고 20년은 지역사회 봉사를 좀 하고 마지막 25년은 여행좀 다니면서 여생을 보내면 
아주 베리굿! 일거 같네요  

뜬금없는글 죄송합니다.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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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4-09-10 20:25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친척들 별로 없어서
차례만 지내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서 잠잤습니다.
뭐, 연휴기간동안 영화 몇편보기도 했지만요.
     
drone 14-09-10 21:45
   
전 tv로 해주는 영화 봤네요ㅎ
제냐 14-09-10 21:09
   
드론님도 무난하게 지내셨군요..

저도 뭐 벌초도 안가고 서울도 안가고 바로 옆 고향집에서 형제들끼리 좀 놀다 쉬는 날이었네요..

평균 수명 100살은 참 좋은데... 왠지 현대인들은(드론님이 키우다 죽은 웃자란 느티나무처럼 ㅎ) 가늘고 긴 느낌이랄까요. 건강하게 100살 산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요.

굵고 짧은 건 싫으시죠? ㅋㅋㅋ
     
미우 14-09-10 21:40
   
하이 제냐 삼촌!
          
제냐 14-09-10 21:51
   
형님! 저 힘들어요... 왜 그러세요...
               
미우 14-09-10 21:55
   
왜 힘드세요? 무슨 일이에요!!!! 누가 힘들게 했어요! 앙!!!
                    
제냐 14-09-10 22:00
   
형님 말씀 놓으세요..(^^)(__)
                         
drone 14-09-10 22:01
   
어르신들 노인정에 안가시고 왜 여기서 담소나누시나요?ㅎ
                         
제냐 14-09-10 22:04
   
형님! 드론님 좀 혼내주떼여~
                         
미우 14-09-10 22:05
   
삼촌이 말씀 놓으셔야죠 ㅠ.ㅜ
                         
drone 14-09-10 22:19
   
어르신들 마저 담소 나누세요.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ㅋ
     
drone 14-09-10 21:45
   
몇일전에...  강원도 홍천에서 잡아온 정체불명 피래미 두마리를  붕어 두마리랑 합사시켰는데..

그중한마리가 죽어버려서..  치워야지 하다가 까먹고 3일인가 지났는데..  결국 물이 상했는지

제가 아끼는 붕어 두마리중 한마리까지 같이 죽었네요..

그래서 이제 붕어1  잡종1 이렇게 두마리가 남았는데.. 오늘 또 붕어가  붕우하셨씁니다..ㅠㅠ

붕어 1년만에 전멸하네요...      30년은 키워보려고 했는데... ㅠ
          
제냐 14-09-10 21:51
   
그 사이 붕어 시리즈가 있으셨군요 ^^
               
drone 14-09-10 21:59
   
솔직히 어항사이즈에 붕어2마리가 딱이었는데..
이방어 2마리가 합사하니..  공간이 너무 좁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잘살고있었는데..ㅠㅠ

베란다 공사를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하네요. 실리콘 냄새가 몇일동안 많이 났는데.. 실리콘가루같은게 어항물에 들어갔을수도...
                    
제냐 14-09-10 22:02
   
물고기는 전에 운중님이 전문가 같았는데 저도 금붕어 키워 봤거든요..

물을 잘 잡는게 중요하던데.. 정말 어떤 이유가 있었나 보네요.. 붕어 불쌍해서 어쩔 ㅠㅠ
                         
drone 14-09-10 22:14
   
붕어가 붕어할줄은... 1년을 잘 넘겨서.. 앞으로 장수할수도 있겠다 생각하고나서 방심했나봅니다..
adella 14-09-10 21:36
   
음....평소엔 멀리 살고 다들 바빠서 서로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끼리 모여서 식사하고 그랬죠ㅎ.....

전 그냥 건강하고 즐겁게 살다가 제 명 되면 조용히 가고 싶어요ㅋㅋㅋ
     
미우 14-09-10 21:41
   
          
drone 14-09-10 21:42
   
저는요?
               
미우 14-09-10 21:46
   
                    
drone 14-09-10 22:00
   
고양이 고기도 맛있다고 하던데...ㅎㅎㅎ
                         
미우 14-09-10 22:06
   
                         
drone 14-09-10 22:12
   
오버로드탑승중

차례차례 올라타시라우~~
          
adella 14-09-10 22:06
   
앗....ㅋㅋ

까...까꿍!?.....후다닥....
     
drone 14-09-10 21:42
   
이야 쿨하시네요~

전 오래오래.. 손자의 손자까진 제손으로 키워 봐야죠.ㅋㅋ
          
adella 14-09-10 22:07
   
어라?ㅎ 요즘 이상하게 쿨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ㅋㅋ전 그냥 귀찮은게 싫을뿐 전혀 쿨한거랑은 거리가 먼 사람인데 말이죠ㅋㅋㅋ
               
drone 14-09-10 22:12
   
쿨하진 않고 이쁘죠.

추석명절 기념 대국민 인증 서비스 하시죠?
                    
adella 14-09-10 22:14
   
얼마 전에도 했잖아요...그리고...끄응...요즘 유입이 친게분들보다 몇 배는 더 많아서 하기가 꺼려집니다ㅠ
                         
drone 14-09-10 22:28
   
으흠.. 그럼 우리 친게에 단둘이 있을때  하는걸로 약속~

이거 변호사 사무실가서 공증 받아올게요.
                         
adella 14-09-10 22:36
   
...그런 때가 없던걸요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제냐 14-09-10 21:53
   
만약 안즐겁고 병약한데 100살 장수 하시면 고독한 킬러에서 출장 나갈까~ 말까~ -,.-;;
          
drone 14-09-10 22:01
   
돈많고 튼튼하게 120살.ㅋ
               
제냐 14-09-10 22:03
   
정말 돈많고 튼튼하게 120살 산다면 인생 두 번 사는거잖아요? 우와우!
                    
미우 14-09-10 22:08
   
그런 인생 별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삼촌은 오래 오래 사세요!~ 돈은 저 주시고... 오래오래만...
                    
adella 14-09-10 22:09
   
그렇담 수정합니다ㅋㅋㅋ

돈 많고 건강하게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가지면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몇 년이든 관계 없는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one 14-09-10 22:11
   
불로초 한뿌리 캐 드려야 겠군요.ㄷㄷㄷ
                         
미우 14-09-10 22:12
   
                         
drone 14-09-10 22:15
   
                         
adella 14-09-10 22:17
   
ㅋㅋㅋㅋ솔직히 가끔 판타지 소설 속에 나오는 엘프라던가 용이라던가 하는 이종족들 보면 조금 부러워요ㅋㅋㅋㅋ 톨킨아저씨 세계관이건 뭐건ㅋㅋㅋㅋㅋ
                         
drone 14-09-10 22:21
   
엘프.. 좋져.. 엘프 보이기만 해봐라 내가 냉큼 잡아다가.. ㅋㅋ

용은 이동수단으로 써야죠. 용을 뭐라러 부러워합니까.
                         
미우 14-09-10 22:23
   
저번에 ade... 누구였던가 펑! 이라고 적은 게시물에서 언뜻 엘프를 본거 같은데...
                         
adella 14-09-10 22:26
   
포돌이 아저씨들 부르게 대기하고 있어야겠네요ㅋㅋㅋㅋ여기 뭔가 위험해보이는 사람이 있어요ㅋㅋㅋ

읭?그게 어느 게시물이져? 그런거 있음 저도 좀 보고싶네요ㅠㅠ
                         
drone 14-09-10 22:31
   
오늘도 댓글은 점점 삼천포로~  ㅋㅋ
                         
adella 14-09-10 22:36
   
늘 그렇듯 역시나 오늘도군요ㅋㅋㅋㅋ
                         
drone 14-09-10 22:43
   
삼천포가면  그동안 안보인 친게분들 모두다 모여계신다는 소문이 사실일지도..
미우 14-09-10 22:34
   
제냐 삼촌 사라졌다!! 어디 가신거야!~
     
drone 14-09-10 22:44
   
제냐삼촌 오늘 중요한 일정있었는데요;;
drone 14-09-10 22:51
   
전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들 제꿈꾸시길..=3=3=3
멍삼이 14-09-10 23:59
   
드론님, 너무 사람들 만나느라 정신 없어서 긴 글 못남깁니다.
다음에 맨 정신에 댓글 달께요!!!  술 좀 취해서리...^^;;
노래는 잘 들었어요!!!^^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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