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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4 00:39
헐 일어나니까 12시 30분;;; 신기한 일;;;
 글쓴이 : 제이®
조회 : 269  

어제 밤에 모처럼 고향친구가 서울까지 올라와서
먹고마시며 놀다가 취해서 아침이나 되어서 친구 데리고
제 자취방으로 갔는데요

아니 근데 제방에서 모르는 여자가 청소를 하고 있는겁니다 ㄷㄷㄷ;

그 당시 워낙 술에 취해있어서 뭐 자초지종 설명할것도 없고
술김에 어? 우렁각시네?? 라며 무의식적으로 말을 내뱉고 

친구나 저나 그 자리에서 뻗어버렸구요

그렇게 해서 지금 일어나니 현 시각입니다.
친구는 제가 자고 있을때 집에 간거 같은데

그 여자는 안보입니다;;

제가 환상을 본것일까요?
ㄷㄷㄷ;


일어났을때 방이 너무 깔끔해져있어서
또 한번 놀라긴 했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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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2-07-24 00:39
   
......우렁각시
살찐호랑이 12-07-24 00:40
   
귀신입니다! 다음분!
제이® 12-07-24 00:41
   
헐 ㅋㅋ
긔엽지영 12-07-24 00:41
   
전설의 동물인 여자친구가 아닐까요?
     
exercisead 12-07-24 00:42
   
그 전설속에만 존재한다던 그?!!!(깜딱>_<;;)
     
제이® 12-07-24 00:43
   
저 솔로생활 1년이다되어 갑니다 ㅜ
          
긔엽지영 12-07-24 00:45
   
우와 1년전에 전설의 동물과 조우하신 적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제이® 12-07-24 00:53
   
전설이랄거 까지야 ㅋ
스스로에 대해 당당하다면 그 전설의 동물을 지영님도 볼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처지인 제가 이런말 하는건 실례일지도 모르겠네요
cherish 12-07-24 00:41
   
귀신... ㅎㄷㄷㄷ
귀신과의 동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네요 후..
제이® 12-07-24 00:42
   
아 맞다; 제 자취인생 2년만에 냉장고가 가득 채워져 있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Oneshot 12-07-24 00:43
   
우어....
exercisead 12-07-24 00:43
   
쩝;; 엄마넹;-_-;
홍초 12-07-24 00:44
   
아 그거 생각난다. 주인아줌마가 자꾸 자기방에 몰래 들어와서 청소하고 ........빨래개주고

쓰레기 버려주고 ............자는거 빤히 보다 가고 .............
     
제이® 12-07-24 00:47
   
헐;;;;  갑자기 소름끼치네요;;;
지금 저의 상황과 왜 이렇게 흡사하지요? ㄷㄷㄷ;
술김이라도 무심결에 본 생김새라면 아줌마는 아니었던거 같긴 하지만요 ㅋ
          
홍초 12-07-24 00:50
   
주인아줌마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 글에는 비번인가 집키인가 뭘 바꿨는데도

아줌마가 따고 들어와서 이사가고 말꺼라는 울부짐이 적힌 글이였지여
               
제이® 12-07-24 00:54
   
헐 그러고 보니 잠겨있는 문을 어떻게 따고 들어온걸까요 ㄷㄷㄷ;;;;;;;;;
없어진 물건은 없는듯 한데...
근데..주인집에 딸이 있었던가...
siesta 12-07-24 00:53
   
혹시 누나나 여동생 있으세여?
     
제이® 12-07-24 00:54
   
여동생 있긴 한데요...
절대 그럴 애가 아닙니다;;;;;
이건 백프로 장담합니다;;;;;;;;;;;;

애초에 제가 어디사는지도 몰라요 ㅋ
          
siesta 12-07-24 00:56
   
헐,,,무섭네요;
대체 누굴까 ㅋㅋㅋ
제이® 12-07-24 01:02
   
친구한테 내방에서 어떤 여자 본적 없냐고 카톡 날렸는데
자고있는지 무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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