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3-06-21 12:53
예술가들은 왜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869  

왜 왜 왜 평탄치 않은 삶을 살까요?

평범치 않아서 평탄치 않게 사는건지, 평탄치 않아서 평범치 않은 작품들이 나오는건지...

그냥 평범하고 소소한 삶 속에서 기쁨을 찾으며 작품을 하면 안될까요?

얼마전 전시회서 본 고갱씨도 멀쩡히 애를 다섯이나 낳고

타히티로 넘어가 가족들은 등한시 하고 정부와 살고 또 애를 낳고

그림 그리다 귀를 자른 고흐나 창부들을 그리던 로트랙까지...

피카고는 완전 정력가에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며 좋은 작품 만들었다는 이는 기억에

르느와르씨 밖에 없는거 같네요(단편적 기억이라 틀릴지도)

커피한잔 마시다 끈금없는 생각이 발단이 되서.... 일기써봄 ... 일기는 일기장에 ㅋㅋㅋ


저도 좀 똘끼가 있긴 한데 삶은 바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집커피 드링킹하며 끄적끄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타사운드 13-06-21 12:59
   
예술은 머리가 아픈가봐요 ㅠ
     
커피and티 13-06-21 13:02
   
그래서 본능에 충실하며 사는걸까요??? ㅎㅎ 답은 없는 이야기
스트릭랜드 13-06-21 13:01
   
고갱을 삶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소설이 서머셋모음의 소설 달과 6펜스죠 그 주인공 이름이 찰스 스트릭랜드고 ㅎㅎ
     
커피and티 13-06-21 13:02
   
ㅋㅋㅋㅋㅋㅋ 스트릭랜드님이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보라돌이 13-06-21 13:02
   
극소수 유명한 예술가들만 그렇고 실제로는 낙천적이고 평온한 삶을 사는 예술가들이 훨씬 많습니다. ^^
     
커피and티 13-06-21 13:04
   
그럴까요? 하긴 그림이나 사진... 음악이 평온하고 따뜻하면 그 출처(작가)도 그런거 같긴해요.

근데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작품몰입도가 강할거 같고 그럼 주변은 또 힘들거 같고
          
보라돌이 13-06-21 13:15
   
유럽, 미국에선 그림을 사고파는 미술시장이 예전부터 발달해있어서 그림의 가치를 높이려면 스토리를 계속 키우고 부풀리는 것도 있습니다. 고갱, 반 고흐, 피카소 이런 사람들의 그림가치를 높이려면 작가의 삶을 부각시키고 고뇌하고 방황하고 그런 사실은 이야기로 만들어서 확대재생산하는겁니다. 그러니 그걸 접한 사람들은 예술가들은 순탄치 않은 삶을 많이들산다고 일반화 시키게 되는겁니다.
               
커피and티 13-06-21 13:25
   
ㅎㅎㅎ
그렇군요. 사연이 없는 오래된 보석보단 러브스토리나 역사가
곁들어진 구리반지가 더 비싸게 팔리는것처럼요
스트릭랜드 13-06-21 13:04
   
좋은 작품이란게 솔직히 삶의 고뇌에서 나오다보니 평탄한 삶을 산 사람들은 내재된 고뇌가 없죠 있다하더라도 얕고
     
커피and티 13-06-21 13:05
   
전 왜 이렇게 명료하게 글이 써지질 않을까요?
IceMan 13-06-21 13:10
   
얘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쓰기가 주저되는데요,

고갱은 화가가 되기 전, 아주 잘 나가가는 증권회사 직원이었습니다.

브로커리지를 했다죠. 돈도 아주 많이 받았데요.

그런 고갱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에 사표를 내자,

그의 돈을 보고 결혼했었던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런 아내와, 아이들을 찾아, 먼 타국까지 찾아간 고갱은.......

(중략)

처가에서는, 돈 잘 버는 증권맨이 아닌 화가 고갱을,

재워주지도 않고, 밥도 안 주고,

그런 상황에서도, 거기서 월세방을 얻고 막일을 하면서

고갱은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설득하며,

가끔씩이나마 먼 발치서 아이들 얼굴을 보며 살아갑니다...

(후략)

눙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얘기, ㅋㅋㅋ

세상 일이 다,,, 알고 보면 이유가 있다지요, 크~
     
커피and티 13-06-21 13:13
   
저도 아이스맨님 처럼 알고 있었는데

전시회 간략한 소개에서는 증권가가 하락세라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전업화가로 나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걸 떠나서 평밤한 사고로 이해하기 힘든거 같아 뜬금글 써봤네요
          
IceMan 13-06-21 13:18
   
또,,, 마젤란의 부하들이 살아서 유럽으로 돌아온 이후에,,,

워낙 동양 / 신세계에 대한 열풍이 불어서, 타히티던 어디던 갈만한;;;

(상황 아닌가요?)

마네나 모네처럼, 방 구석에 앉아서, 일본이 천국이라는 개소리나 하던 사람들보다는 ㅋㅋ

그 시대에 살아 있지 않아서, 안 봐서 모르게지만요,

스탁 브로커가,,, 대세 하락장을 맞아서,,, 그림으로 돈을 벌겠다는 설명은,,,

그 전시회 소개가 상식선에선 잘 믿겨져요.

그렇지 않습니까?
               
커피and티 13-06-21 13:22
   
글쎄요 디테일한 삶이나 현장에 대한 이야기까지
파고 들기엔 제가 너무 얕은 마음과 지식으로 글을 쓴거 같아요.
그저 저들의 삶의 모양새가 좀 더 바른거였다면 마음이 덜 불편할텐데에서
출발해서 바르지 못하거나 평범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런 작품이
나왔을거야.... 라는 제 혼란과 부러움 정도의 얘기가 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IceMan 13-06-21 13:11
   
고흐는 압셍 때문에, 분열이;;; ㅠㅠ
Ciel 13-06-21 13:11
   
평범한 삶을 살면 일단 자극이 되는 경험이나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이...
그래도 전 필부의 삶이 좋습니다!! ^^;
     
커피and티 13-06-21 13:15
   
영감의 주체를 어디서 얻느냐의 차이도 있을거 같아요.

길게 쓰면 종교적 견해가 나와서 ㅋㅋㅋ 암튼 우리동네예술가로서 저도 평범치는 않습니닼ㅋㅋㅋㅋㅋ
마타 13-06-21 13:14
   
이글 읽고 그냥 생각해보면..

소소하고, 잔잔하고, 생각하는게 일반인과 다를게 없는 사람이라면,
일반 대중에게 강렬한 문화 충격을 못줄거 같네요.

정신적, 감성적, 심리적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사회 체제,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
욕망이나, 유혹에 폭풍처럼 휩쓸리고,
금단의 저 어딘가를 미친듯이 탐닉하는..
그런 사람이 대중의 관심도 많이 받고,
관심을 받는만큼 돈도 많이 벌거같네요.
극단으로 치우친 자폐아들이 한편으론 천재라고 인정 받기도 하니까요.
훌륭한 예술가일수록 한쪽으로 치우친 존재인거 같습니다.
조화롭게 평형과 균형을 잘 잡는 사람일수록 일반인에 가깝고요.

그런 반동으로 일반인들은,
그런 치우친 감성의 예술가를 사랑하는지도 모르죠.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요..
     
커피and티 13-06-21 13:18
   
아흥 훌륭한 이야기에요.

그들이 소진한 인간적 고뇌와 극렬한 희락이 바로 우리가 감동하거나 충격을 받는 작품으로 남는거니까요.

한편 저런식의 글을 쓴것도 제 자신이 그러하지 못한것에 대한 질투거너 투정 정도일거에요
          
마타 13-06-21 13:31
   
또 하나 생각 났는데..
그렇게 왕성하게 작품활동하는 사람들은 열정이나 에너지 같은게 엄청날것 같습니다.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대작들을 내곤하니까,
애초에 여자 1명으론 감당이 안될거 같네요.

게다가,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하는 추구하는 사람으로써,
애낳고, 오래되고, 식어버린 관계도 참지 못할거 같고요.
작품활동을 계속하기위해서라도,
에너지원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요.
사랑 하나에 작품 하나..
사랑 두개에 작품 둘..

여자들은 예술가랑 결혼하는건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근데 어째 결론이 좀 이상하네요.. ㅎㅎ
               
커피and티 13-06-21 13:39
   
마타님 글에 고개를 끄덕끄덕!!!!!!
러브송을 잘 만들고 부르는 가수가 결혼 후 주춤하는것처럼요??? ㅎㅎㅎ 표현이 싼티나나요?
아는 분이 남자분의 열렬한 구애로 결혼을 했는데 이 남자분 직업이 포토그래퍼
 그 열렬함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더니 결국 남자까지 탐닉하더군요.
평범한 여인이었던 제 지인은 결국 마음의 병을 이기지 못해 병들어서 하늘나라로 갔어요.
씁쓸해지네요 갑자기.... 어찌보면 그들만큼 이기적인 사람이 없다는 생각도...
위에도 썼지만 자기애가 깊은 무리들 같아요. 영감의 출발점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타 13-06-21 13:46
   
아뇨, 싼티라뇨.
가끔 글 보면,
가생이 유저 중에선 제일 고급스런? 분위기나 말투신거 같던데요..;;

지인 이야기는 슬프네요..
어쩌겠어요... 모두 운명인 것을..
                         
커피and티 13-06-21 13:49
   
슬픈 이야긴데 그래도 하늘에 오르기 직전에
가족들에게 행복하게 하늘로 간다고 작별했다네요.

마타님 이름 적어놔야지 쓱싹쓱싹
                         
마타 13-06-21 13:50
   
피카소나 고갱만큼의 대작은 못내면서..
보잘것 없는 능력으로 바람기는 지지않으니 완전 싫다... ㅡ.ㅡ
                         
커피and티 13-06-21 1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길에서 만나면 짱돌 들고 싶어요.
                         
마타 13-06-21 14:05
   
전 그냥 적으신 글인지 알았는데,
예술가들 여성 편력보면서,
먼저 간 지인 때문에,
무의식중에 나온 글이었군요.

위에서 잘 지낼겁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길..
               
마타 13-06-21 14:08
   
죄 지은 사람은 잘 살고,
상처 입은 사람들은 더 슬퍼하고,
세상이 뭔가 잘못됐네요.

그러지말고 텔레파시나 보내죠.
남자도 좋아한다니.. 뭐 에이즈 같은거 걸리라고.
저도 생각날때마다 보낼게요. ㅋㅋㅋ
                    
커피and티 13-06-21 1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레파시 뚜두두두두

감사합니다
               
마타 13-06-21 14:19
   
예술가들은 이기적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남들 말 잘 듣는 인간이면,
자기 작품 세계가 일반적인 것과 경계가 흐려졌을테니까요.
그래서, 일단 자기가 사랑하면 간, 쓸개 다 바칠듯 열렬히 구애하겠지요.
자기밖에 눈에 안들어오니까요.

보통 사람은 그모습을 보고 이정도까지 구애하는걸 보면.
정말 사랑하나보다 믿게 될거구요.

창의적인 예술가들과 그들 곁에 있었던 뮤즈..
처음에 제가 가볍게 적었었는데,
뮤즈들의 중요성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and티 13-06-21 14:23
   
ㅋㅋㅋ 갑자기 달리가 구애하던 모습니 생각나네요

생선 썩은건가 암튼 오물 뒤집어 쓰고 퍼포먼스... 그걸 또 받아드린 여자분도 달리급!!!

범상치 않은 그들 때문에 이런 얘기들도 할 수 있고 즐겁내요.

전 이만 일하러 ^^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81mOP 13-06-21 13:19
   
고독/고뇌...심리적 상태 등이

모태가 되서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사고와 창작이 됐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커피and티 13-06-21 13:23
   
그래서 나온 작품들은 부러운데 내 삶은 평범해서 꼬인 맘으로 써본 글
          
81mOP 13-06-21 13:26
   
천재를 시기(? )애증(?)한 살리에르인가?

나같은면 모짜르트보단 살리에르로 살거임...

대신 시기 질투 없이 맘 비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06-21 13:27
   
핵심은 지금 일에 집중을 못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81mOP 13-06-21 13:34
   
급한거 끝냈다며.....


올....... 프리렌서가 바쁘면 돈 많이 버는 거라던데...

올...때부자 되것네...
                         
커피and티 13-06-21 13:40
   
바쁜게 끝나면 다른 바쁜게 오는거지..... 근데 통장은 느...을 깡통이여
                         
81mOP 13-06-21 13:42
   
밥을 모으니까 글치....

밥을 너무 모았어....ㅡ.ㅡa;;
                         
커피and티 13-06-21 1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원기탱천한게 아니라 밥기탱천하고 있오
요즘 울집 더부살이하는 언니가 어쩜 집에 이렇게 먹을게(까까라던지) 없는데
살이 찌는건 다 밥심이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mOP 13-06-21 13:53
   
역시 밥값이 문제 였어.....

훔,......


안타깝..ㅠ.ㅠ
                         
커피and티 13-06-21 13:55
   
                         
81mOP 13-06-21 14:08
   
근데 원기탱천이 아니라 분기탱천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06-21 14:12
   
그래 나 무식햌ㅋㅋㅋㅋ

친구들끼리 탱천 앞에 암말이나잘 붙여 씁니다요 눼눼 ㅠㅠ
                         
81mOP 13-06-21 14:15
   
아,..네...


실례했습니다.
                         
커피and티 13-06-21 14:19
   
어우 너무 놀았어 나 일하러 간데이~~~ 수고
                         
81mOP 13-06-21 14:19
   
ㅇㅇ수공...
커피and티 13-06-21 13:26
   
차 한잔 마시며 리플렛 보다 쓴 얕으막한 글인데 이런 훌륭한 댓글들을.... 감사합니다.
IceMan 13-06-21 13:38
   
멘델스존은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

어마어마한 미남인 얼굴을 가지고,

뛰어난 두뇌로 명문 학교를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첫 작품부터 음악계에서 대단한 환호를 받으며 성공해서,

돈이 죽을 때까지 계속 잘 벌렸데요.
     
커피and티 13-06-21 13:39
   
아우 부러워 엄친아네요 덴장!!!!! ㅋㅋㅋㅋㅋㅋㅋ
          
IceMan 13-06-21 13:44
   
저, 근데요,,,

딱 한가지,

젊어서부터, 탈모가 오긴 했데요.
               
커피and티 13-06-21 13:47
   
크하하하하하하하 땡큐 갓!!!!!!!
               
IceMan 13-06-21 13:54
   
성형외과 의사가,

멘델스존이 장동건하고 아무 많이 닮았다고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캡처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306/a068e83b3145b6f5399c66f8d4815afa_j9LviEuglivGVVZ9Rtm5MP6MAEAy1e.PNG]
                    
커피and티 13-06-21 1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형외과 의사양반들 대단하다!!!
하이모 소개 시켜드리고 싶네요.

잘생겼네요 진짜
               
IceMan 13-06-21 13:55
   
봐요, 얼굴은 잘 생긴거 맞다니깐요.
               
IceMan 13-06-21 13:57
   
                    
커피and티 13-06-21 13:57
   
수방 ㅋㄷㅋㄷ
                         
IceMan 13-06-21 1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ceMan 13-06-21 14:06
   
헤어가, 사람 얼굴에 큰 영향을 주죠.

(여성분이라 헤어에 대해 더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아직 탈모가 오기전,

학창 시절의 초상화 하나 올려봅니다.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306/a068e83b3145b6f5399c66f8d4815afa_5SiPdffHwIB5RLiGV6eZKZRuVUgOEm.PNG]
               
IceMan 13-06-21 14:08
   
동네 누나들이 치근덕거렸을 것 같은 미소년.
                    
커피and티 13-06-21 14:13
   
헠ㅋㅋㅋㅋㅋㅋ 예쁘다
               
IceMan 13-06-21 14:20
   
               
IceMan 13-06-21 14:21
   
친남매라 당연히 많이 닮았죠?
                    
커피and티 13-06-21 14:26
   
햐 요정이네요. 누나도 부자였을거 아냐... 아이고 배야
몰락인생 13-06-21 13:38
   
흠.. 제 삶이 스팩타클한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06-21 13:41
   
얘~ 네 이름이 모니???
     
81mOP 13-06-21 13:42
   
훔...스펙타클인정....13....

 乃
          
몰락인생 13-06-21 13:43
   
크크크크크
               
커피and티 13-06-21 13:46
   
오피님은 몰락님이 마냥 부럽고
               
81mOP 13-06-21 14:09
   
아.....뭐...그러니까...훔.............ㅡ.ㅡa;;;;;;;;;;
초롱 13-06-21 17:26
   
도를 아십니까...............................
     
커피and티 13-06-21 18:04
   
ㅋㅋ 덕이 많으시네요
실론88 13-06-21 18:39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아간다는게 합의와 타협의 연속인데 자신의 예술을 타협한다면 지금까지 작품이

남기 어렵지 않을까요?

직업상 작가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대부분 착하고 선하지만 일반인과는 좀 다른 독특한 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많은 작가들 중에 평범하지 않은 작가들의(독선,집착,이기주의,오만,나태

자기혐오 등등...) 지금에 와서 더욱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걸작으로 남게 된가 아닌가 싶네요...

즉 결과론인거죠... 당시에 많은 작가들은 화랑에 타협하고 유행에 합의하고 그랬을 겁니다...
     
커피and티 13-06-21 19:47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친구 생각이... 현역 작가로 뛰고 있는데
작업도 작업이지만 늘 관련 사람들 만나느라 바빠요 작업은 언제 하는지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715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930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557
6851 여자분들 화장 좀 도와주세요.- _-; (15) 플로에 04-15 869
6850 만약 지구에 시간이 멈춘다면? (18) 팜므파탈 05-27 869
6849 요즘 컴퓨터 그래픽 ㄷㄷㄷ;; (13) 장안유협 05-28 869
6848 혹시 전선 관련 민원 어디다 넣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15) 긔엽지영 07-12 869
6847 등산 (3) 똥파리 08-09 869
6846 지옥문이 열렸네~ 얼쑤♬♪ (22) 미노 04-05 869
6845 저녁에 불꺼놓고 들으면 무서운 음악 (4) 기타사운드 03-01 869
6844 아... (6) 아키로드 04-16 869
6843 시국이 어수선해서 저도 정당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21) 돌아온드론 12-07 869
6842 추억여행 (18) 커피and티 05-08 870
6841 현빈 예비군 훈련(BGM자생) (10) 여유바라기 05-24 870
6840 예술가들은 왜 (72) 커피and티 06-21 870
6839 운동선수 할껄 그랬습니다.. (26) drone 09-06 870
6838 늪 같은 다이엘 크레이그 & 스카이폴 (14) 커피and티 09-09 870
6837 난 장모님이 아니라구 (50) 커피and티 11-15 870
6836 팝송 제목 좀 부탁요..가사는 대충 생각나는데..노래제목이 잘..) (4) 예언자7 11-22 870
6835 알바한테 털린날.. (3) 케피 11-28 870
6834 자삭 (7) Preussen 05-06 870
6833 휴식의 중요성 (3) 1lastcry 05-23 870
6832 한달동안 다이어트 결과 ㅋ (24) 황룡 10-25 870
6831 베가스 근황~! (18) 진빠 09-09 870
6830 코로나시대 인증요~^^ (23) 후아붸붸o 12-04 870
6829 오후부터는 가게문 닫아요~~~꽁꽁 (10) 치즈랑 12-19 870
6828 이거 가생이 아재들도 좋아할까요? (14) 대한사나이 04-11 870
6827 반가우신분들~ 바람가람님 촌팅이님 그리고친게분들소환~ (7) algebra 10-25 870
 <  1831  1832  1833  1834  1835  1836  1837  1838  1839  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