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등산하는 사람이 있군요....
점심때....
등산복도 챙겨입고 가방도 메고 단체로 올라가네요....
올라가기전부터 애들 얼굴이 붉게 익었어요....;
산 입구에서 친구넘이 맥주랑 동동주 팔아서 잠시 들른김에
계곡에 누워 한사발하며 신선놀음 하던 중 대학생들 우르르 산 탄다고 오르네요..ㅋㅋㅋ
친구놈이 쟈들 반 정도 오르면 분명히 헬기 뜰꺼라고 장담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헬기는 안떳는데 산악구조대 올라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