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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5 16:37
난 장모님이 아니라구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870  

친구 남편님은 친구에게 자꾸 저희집에 놀러가자고 한답니다.
 
제가 올때마다 식사를 직접 만들어 줬더니 아무래도 또 뭐가 먹고 싶은듯
 
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장모님이야 왜 나한테 그러는거냐구요! 
  
생각해보니 남편 핑계 대고 이거 자기가 뭔가 먹고 싶은 건지 ㅋㅋㅋ 스파게티 슬쩍 이러던데
 
또 저는 이런 얘길 들으면 콧방귀 뀌지만 한편으론 오면 또 뭘 해줘야 하나 고민합니다.
 
ㅋㄷㅋㄷ 아마도 이래서 자꾸만 온다고 하는건 아닌지
 
저희집 문턱이 낮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울 집에 놀러오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은거야
 
어우 이놈에 인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ㅋㅋㅋㅋㅋ
 
 
친구 왔을 때 말아 본 김치말이국수. 보기엔 허접해도 맛은 좋아요.
1.jpg

 
 
 
접대를 위해 연습으로 만들어 본 찜닭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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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13-11-15 16:39
   
접대를 위해 삼양라면을 준비하면 안되려나...
     
커피and티 13-11-15 16:40
   
으읔ㅋㅋ 아침에 삼양라면 끓여먹었다. 점심은 아직

불쌍한 내 위장 ㅠㅠ
          
81mOP 13-11-15 16:41
   
아침부터 라면이라......수영은 헛수고가 될듯...
               
커피and티 13-11-15 16:41
   
감기가 계속 떨어지지가 않아서 수영 월욜에 가고 못갔어.

근데 이건 뭐 부모님한테 혼나는 기분이냐 ㅋㅋㅋ
               
81mOP 13-11-15 16:44
   
훔...그럼 제대로 혼나야지..

종아리 걷어....
                    
커피and티 13-11-15 16:45
   
종아린지 허벅진지 구분이 가질 않네 ㅋㅋㅋㅋ
                         
81mOP 13-11-15 16:46
   
훔...
그럼 밀대자루 가져오고
엎드려 뻗쳐...
                         
커피and티 13-11-15 16:4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래. 뭐 원수 진 일이라도 있는거냐궄ㅋㅋㅋ
                         
커피and티 13-11-15 16:49
   
근데 우리 친구 신랑님은 내가 코찔찔이 때부터 알던 사인데
집에 잘가라고 문자도 잘 보내주고 자기 부인한테 집에 잘 도착했데
이래서 우리가 맨날 빵터진다니까 ㅋㅋ

아는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이래서 더 재밋는듯
                         
81mOP 13-11-15 16:51
   
훔.........
아는 오빠였군...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11-15 16:52
   
아는 동생ㅋㅋㅋㅋㅋ
                         
81mOP 13-11-15 17:00
   
익....동생...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로에 13-11-15 16:40
   
감사합니다. 한 입 먹고 갑니다. 우걱우걱~
     
커피and티 13-11-15 16:40
   
다 드세요. 호로록!!! 아 배고프네요.

오늘 치킨 시킬거에요. 축구 보며 우걱우걱~
          
플로에 13-11-15 17:00
   
아! 오늘 축구하는군요~
갑자기 저도 치킨 먹고 싶어지네요. *^^*
               
커피and티 13-11-15 17:01
   
처갓집으로 반반 시키려구요.

가족들이랑 살 땐 주로 교촌이었는데
예전 튀긴닭 느낌 처갓집 괘안터라구요
산골대왕 13-11-15 16:40
   
배고파 지네요..ㅡ,.ㅡ;;
     
커피and티 13-11-15 16:41
   
시간대 테러라고 합니다 ㅋㅋ 간식 간단하게 드시고 오세요.
통통통 13-11-15 16:41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김치말이 국수 찜닭 먹고시포요
     
커피and티 13-11-15 1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클럽 가생이에서 너무 즐겁게 놀았어요.
          
통통통 13-11-15 16:43
   
불금이라 오늘도 오픈할까 생각중에요 ㅋ

국수먹고시포요 찜닭두
               
커피and티 13-11-15 16:44
   
그럼 제가 대신 만들어 먹을게요. 걱정 마세요 ㅋㅋㅋ

전에 제가 커피숖 자주 열었었는데 그 때 고갱님들은 다 어디서 뭘하는지 ㅠ 보구싶드아~
                    
통통통 13-11-15 16:45
   
그 커피샵 저도 가끔 애용했는데...후후

나중에 길다방 차려서 독립했는데 망햇음
                         
커피and티 13-11-15 16:47
   
아 그 때 그 길다방 통통통님이었어요? ㅋㅋ

그 때 진짜 재밋었는데... 아련아련하네요.
                         
통통통 13-11-15 16:50
   
이젠 지나간 시간들이네요 ㅠ ㅠ
                         
커피and티 13-11-15 16:51
   
뭐 지나갔어도 즐겁게 즐겁게 보내면 되죠.

통통통님의 통통 튀는 통글들 보면 통 기분이 통통 뛰며 통통통 즐거워진답니다.
                         
통통통 13-11-15 16:52
   
커피앤티님 간만에 커피님 샵 리뉴얼해서 재오픈 어떠세요? ㅋ
                         
커피and티 13-11-15 16:53
   
이번달은 잔잔히 지나가고 12월에 한 번 오픈할게요.

그 때 올렸던 메인이미지 보고 많이들 낚였잖아요.
진짜 가생이 커피숖이 있는거냐고
                         
통통통 13-11-15 16:56
   
ㅋㅋ 12월엔 커피샵을 가야겟네요 ㅋ
                         
커피and티 13-11-15 16:57
   
원하는 장소 알려주시면 거기에 열어드리게뜸.


젤 웃겼던 장소가 은하철도 999 식당칸에 마련해 달라는 거였죠 ㅋㅋ
                         
통통통 13-11-15 17:01
   
ㅋㅋㅋ 999식당칸이라니

커피샵은 12월 사정봐서 ㅋ 커피님 편하신데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요즘은 커피앤티님 레스토랑에 관심이 많아서요 ㅋㅋ
미쉐린가이드 별 3개 커피앤티 레스또랑~
                         
커피and티 13-11-15 17:02
   
ㅋㅋ 사실 저도 요즘 음식 만드는거 구경 다니는거 너무 즐거워요.
레스토랑으로 오픈할지도 모름요 ㅋㅋ
♡레이나♡ 13-11-15 16:52
   
알고보니 요리사구만!!! 한입 먹고싶당 ㅇㅠㅇ!!!
     
커피and티 13-11-15 16:53
   
뭐 지 밥그릇도 못챙기고 맨날 라면이나 끓여먹는데 요리사는 ㅋㅋ

오세용~
          
♡레이나♡ 13-11-15 17:24
   
원래 요리사는 자기요리 잘안먹잖음 ㅋㅋㅋ 남에게 퍽주는걸 좋아하니 ㅋㅋ
근데 진짜 요리 잘하시는듯 부럽다 가끔 친게에게
레시피 공개하는거 어때요 요리사님? ㅋㅋ
               
커피and티 13-11-15 18:19
   
진짜 요리랄것도 없고 그냥 퍼주는거 좋아하는건 사실 ㅋㅋ
레시피랄것도 없고 네이버 선생님들한테 배우고 있어요.
핫쵸코 13-11-15 16:58
   
     
커피and티 13-11-15 16:58
   
야 이 녀석 가출 해 놓고 몰래 기어들어오냐... 아까 그 마대자루 어디갔어
          
exercisead 13-11-15 17:01
   
(살포시 뾰족하이 징박은 채찍을 꼬옥 쥐어주는..)
               
커피and티 13-11-15 17:06
   
집 나갔다 이제 들어왔는데 이러면 안됀다는...
쵸코가 집나갔다 쵸끼가 되서 온듯 ㅋㅋ

또 어디로 토낏네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311/f7d20056e9fb1d8408b844b8ca61bab3_1384502708.14.jpg]
여유바라기 13-11-15 16:58
   
난 ..눈치챘다
     
커피and티 13-11-15 16:59
   
응? 뭘요? 궁금궁금
exercisead 13-11-15 16:59
   
알게뭐냐 잘됬네. 장모님이네.
     
커피and티 13-11-15 17:00
   
허 참 알게뭐냐 변퇴낑 귀없네 ㅋㅋㅋㅋ 퇴끼가 귀가 없으면 우짜냐 ㅋㅋ

[http://i256.photobucket.com/albums/hh164/wfmuhotrod1/BunnyLick.gif]
          
exercisead 13-11-15 17:02
   
허참... 알게 뭐냐.. ;;귀없네;
               
81mOP 13-11-15 17:05
   
홍초 13-11-15 18:01
   
와...  저두 좀
     
커피and티 13-11-15 18:19
   
진심 초대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ㅠ
뽀리링 13-11-15 18:38
   
ㅎㄷㄷ 진짜 맛있겠다 언젠가 먹고 남으면  택배로 좀 주세영 ~~
뿡뿡이 13-11-15 19:08
   
아니... 그런 염장 지르는 손님들을 봤나... ㅎㅎㅎ

너무 잘해 주시는 거 아님?

저도 얼마전에 찜닭을 만들어 봤는데...

이 넘들이 잘 먹고 나선 하는 말이 '그래도 볶음탕이 좋지 않나?' 이럽니다.

어후 확 그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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