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8-07-17 22:09
많이 더운가요? 저는 춥습니다.
 글쓴이 : Severus
조회 : 881  

한국은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더위가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저는 지금 추운 나라에 있어서 별로 감이 안와요
추운 나라라기보다 남반구에 있으니깐;;;;ㅋㅋㅋㅋ
계절이 반대라...
하.....
사실 온도는 한국 겨울에 비해서 훨씬 따뜻하고 춥지 않은데
집안 내 실내온도가 한국에 비해서 많이 낮습니다.
단열도 잘 안되고 외풍도 좀 있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안쓰던 난방텐트를 구매해서 쓰고 있답니다.
이번 겨울부터요 ㅎㅎ
밤에 아무리 추워도 난방텐트 속에 들어가면 따뜻 ㅎㅎㅎ

전에 이 곳 여름일 때 한국과 기온차가 50~60 도 가까이 차이나서
와..한국 그립다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추워서 차라리 더운게 낫겠다 하는 생각도 가끔;ㅁ;
빨리 겨울 지나가고 여름이 왔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fter all this time?" "Always"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항상 그랬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소리 18-07-17 22:18
   
감기 조심~~~~*
꼬옥 껴 안고 주무셔요
     
Severus 18-07-17 22:30
   
뭐를요?
          
고소리 18-07-18 00:27
   
정 그러시다면
베게...라도~~*
아발란세 18-07-17 22:44
   
시원한 나라가 그립습니다 ㅋ
     
Severus 18-07-20 22:25
   
허허허...
기성용닷컴 18-07-17 22:52
   
오... 난방 텐트면 실내에서 캠핑하는 분위기(?)도 내볼 수 있겠네요;;
추울 땐 역시 이불 속이 최고죠 ㅎㅎㅎㅎ
(추운 지역에서는) 따뜻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Severus 18-07-20 22:25
   
약간 답답한 감도 있어요 ㅋㅋ
캡틴하록 18-07-18 00:06
   
겨울 상의는 군대 깔깔이가 최고에요.강원도 영하 십 몇도,체감기온 20도 이하로 떨어져도 깔깔이 안에 런닝(?)만 입고 돌아다녀도 추운지모름.요즘은 사제(?) 깔깔이도 잘 나와서 언제 한국오시면 미리 사서 가세요.
     
Severus 18-07-20 22:25
   
깔깔이라..ㅋㅋ 생각해볼게요
참깨고소미 18-07-18 10:43
   
더운거보단 추운게 낫다는....지금 덥고 습하고 그냥 최악입니다
     
Severus 18-07-20 14:25
   
그정도인가요 ㅠㅠㅠ
황룡 18-07-18 11:06
   
에어컨 안틀면 ㅋㅋ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만지다가 땀나서 다시 샤워해야됨 ㅋㅋㅋㅋㅋ

습도만 어케 좀 낮아졌음 좋겠는데 ㅠㅠ
     
Severus 18-07-20 14:25
   
에어컨이 답이네요 ㅠ
로마법 18-07-18 13:20
   
대신 호주의 여름은 한국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뜨겁고 덥죠? 자외선도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ㄷㄷ
     
Severus 18-07-20 14:23
   
음...반은 맞고 반은 틀리네요... 자외선 강하고 한낮에 햇볕이 뜨겁긴 한데
사막기후에 가까워서 건조하고 일교차가 굉장히 심합니다.
한국처럼 습해서 땀띠나고 그러진 않는데 햇빛 자체가 따갑고요 ㅠㅠ
밤이 되면 갑자기 쌀쌀해지고 추워져서 한여름에도 긴옷이 필요하구요.......;; ㅠ
한번씩 비가 오고나면 한국처럼 눅눅하고 습한 느낌이 나는게 아니라 기온이 팍 떨어져서
쌀쌀하고 춥다는 느낌이 먼저 든답니다. 대신 비가 자주 오진 않구요
자외선은 뭐...남극에 가까우니까 오존층 뚫려서 별 수 없구 에공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416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62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248
6826 15시간 반 근무;;; ㅠㅠ (6) Severus 07-11 533
6825 외노자 신분인지라... (4) Severus 07-11 900
6824 신과 함께 2 (3) Severus 07-11 1032
6823 파종 1일차 (8) 아발란세 07-12 544
6822 파종 2일차 (10) 아발란세 07-13 472
6821 밀라노 오시면 이곳에서 간식 드세요 (25) 촌팅이 07-13 785
6820 요즘 날이 정말 더운데 여러분은 주로 뭘 드세요? (11) 로마법 07-14 448
6819 파종 3일차 (26) 아발란세 07-14 556
6818 새벽에 노래한곡~65 (4) 촌팅이 07-15 535
6817 파종 4일차 (20) 아발란세 07-15 529
6816 파종 5일차? (4) 호남인 07-16 475
6815 몇 일간 헤매다가 겨우 찾은.... (5) 귀요미지훈 07-16 494
6814 아발란세 님 (6) 로마법 07-16 476
6813 파종 5일차 (6) 아발란세 07-16 472
6812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with vocals) (4) 아발란세 07-16 235
6811 아이고 내돈 ㅠㅠ (8) Severus 07-16 546
6810 정준일 - 안아줘 (3) 아발란세 07-16 477
6809 트러블메이커는 언제 들어도 흥합니다 (7) Severus 07-17 440
6808 아 덥다 ㅠㅠㅠㅠ (9) 동북아 07-17 475
6807 파종 6일차 (11) 아발란세 07-17 476
6806 안아줘 - 소향 버전 (흥부자댁) (1) 아발란세 07-17 618
6805 많이 더운가요? 저는 춥습니다. (15) Severus 07-17 882
6804 파종 7일차 (3) 아발란세 07-18 476
6803 샤워하고 싶어요 (2) 촌팅이 07-18 778
6802 파종 8일차 (8) 아발란세 07-19 512
 <  1831  1832  1833  1834  1835  1836  1837  1838  1839  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