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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31 08:51
뇌가 비타민 먹는 느낌(?)이 가끔 들어요
 글쓴이 : 나니안
조회 : 873  

가끔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뇌가 레몬 한개 아니 세개쯤 먹어 뻥~~충족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전 급 새로운 정보나 궁금했하던 걸 발견을 할때 주로 그러는데요
이하 이번주 제가 먹은 뇌 비타민 올립니다 ㅎㅎ;

1. 드뎌~ 궁금해하던 토네이도 안에 들어가봤습니다. http://www.cnn.com/video/data/2.0/video/international/2013/07/30/intl-italy-tornado-milan.cnn.html

2.찰리와 초콜릿 공장 작가로 유명하시고 20세기 최고의 스토리 텔러중 한명이라 불리는 Roald Dahl이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거 (1916년 영국, 노르웨이 이민자 부모님 슬하에 출생-18살에 아프리카에 있는 쉘 오일 회사에 취직-2차 세계대전 발발후 전투기 조종사-26살에 워싱턴 디시 미국으로 이사-작가로써 글쓰기 시작-1960년 다시 영국에서 살기 시작하며 동화 쓰기 시작-자식이 아파서 죽기도 하고 결혼도 두번이나 하시고 등등) 그래서 그런지 참 다양한 동화들이 써진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뭐 그닥 부럽진 않지만 참 기발하다 희한하다 글 참 잘쓴다 생각하던 작가에 대한 일말의 단서를 찾은 거 같아요.

3.가끔 새거 얻어 걸리는 것도 좋지만 맨날 보던 사람들 맨날 하던거 하다가도 급 뭔가 발견할때 좋네요. 친게 누구 글 눈팅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누구라곤 말못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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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캐럿 13-07-31 09:10
   
나니안 뇨사님 얼마만임요 ㅠㅠ 반가움에 와라락!!!ㅋ^^ㅋㅋ (앗!! 미쿡식 인사임요~ㅋㅋㅋ)

친게 누군지 몰라도 덕분에 뇌에 비타민 공급을 하셨으니 단꿈만 꾸시면 되겠음요..
(음.. 뇌에 비타민 공급이라.. 다차원 극치의 문장 표현력..!! 역시 나니안님~)
     
나니안 13-07-31 09:13
   
오캐럿님 진짜 간만에 조우네요 ㅋㅋㅋ 여기도 아직 자긴 일러유 일단 하고있는 빨래 널고 부엌 좀 정리하고 반신욕 하고 등 할일 많슴욬ㅋㅋㅋ
커피and티 13-07-31 09:36
   
굿모닝 나냔님 오늘은 여기 시간으로 인사요. 글찮아도 두문불출 나냔님 보고싶엇다는

1.토네이도 안으로 들어가셨다니 무서운 분이시네요 ㅎㅎㅎ
그 안에서 뭘 보신거에요 링크가 스마트폰에서 안열리네요 엉엉 궁금하다.

2. 달 할아버지 흠.... 인생에 굴곡짐 없이 얻어진 작품은 없는거 같아요.
평범한 삶 속에서 신기하고 놀라운 글을 쓴다는게 어쩜 더 놀아운 걸지도요.
소피 달이라고 디올향수 모델로 유명한 모델이 있는데 이 분의 손녀죠.
소피 달도 할아버지 피를 이어받아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3. 아 궁금해 도대체 누구랍니까??? ㅎㅎㅎ
     
나니안 13-07-31 10:05
   
커행님 ㅎㅇ욤~~
1. 뒤늦게 하이퍼링크 걸었어도 소용없겠,,,
2. 오 그분 손녀도 특이한 삶을 살고 있는 듯? 어쩌면 굴곡 없인 할 얘기가 확실히 적을거 같아요
3. 비밀욤 제가 좀 이상한데서 빵~터지는 스탈이라 알려드려도 췟 하실지도 몰라욤
초롱 13-07-31 11:51
   
나니안님이시넹....오랜만에 뵙네요?????
뇌가 비타민을...그런느낌 가끔들어요...
뭔가 막혔다가 딱 떠오르며 머리가 맑아질때의 그느낌....
즐거운 하루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퇴겔이황 13-07-31 12:39
   
찰리와 쵸콜릿 공장 진짜 잼있는 영환데 ㅎㅎ
아마라뮤 13-07-31 14:42
   
올드유저를 보면 항상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나니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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