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뇌가 레몬 한개 아니 세개쯤 먹어 뻥~~충족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전 급 새로운 정보나 궁금했하던 걸 발견을 할때 주로 그러는데요
이하 이번주 제가 먹은 뇌 비타민 올립니다 ㅎㅎ;
2.찰리와 초콜릿 공장 작가로 유명하시고 20세기 최고의 스토리 텔러중 한명이라 불리는 Roald Dahl이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거 (1916년 영국, 노르웨이 이민자 부모님 슬하에 출생-18살에 아프리카에 있는 쉘 오일 회사에 취직-2차 세계대전 발발후 전투기 조종사-26살에 워싱턴 디시 미국으로 이사-작가로써 글쓰기 시작-1960년 다시 영국에서 살기 시작하며 동화 쓰기 시작-자식이 아파서 죽기도 하고 결혼도 두번이나 하시고 등등) 그래서 그런지 참 다양한 동화들이 써진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뭐 그닥 부럽진 않지만 참 기발하다 희한하다 글 참 잘쓴다 생각하던 작가에 대한 일말의 단서를 찾은 거 같아요.
3.가끔 새거 얻어 걸리는 것도 좋지만 맨날 보던 사람들 맨날 하던거 하다가도 급 뭔가 발견할때 좋네요. 친게 누구 글 눈팅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누구라곤 말못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