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있는 30대입니다.
이제 지쳐서 화낼 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
현재 근무중인 회사의 공장을 지을때 제일 먼저 내려가 공장 건설을 감독했고, 설비 셋팅과 개선으로
주말에 집에 못간것에 너무나 많고, 각 부서 업무 있음 다 도와주고, 심지어 공장 등록서류와 인허가 서류
작성에 대관업무 하고, 담당자 임명 때문에 상급자랑 싸우고....
........ 정말 지쳤습니다. ......... 회사에 제 이름이 없는곳이 없습니다...... 공장 초기 대부분의 인력이
이전전의 회사에 있었는데... 그들이 합류한후에도 계속 업무과중은 계속되고 몇칠전에는 사장한테까지
헛소리를 들었더니 제정신이 아님.
너무나 무능한 관리자들 때문에 한숨이 나옴. 절대 책임을 안짐. 문제가 터져서 해결하는것은 항상 사원이
... 다 아는 내용인데 사장앞에서 입을 다물고 꼼짝도 안함.
그럼 나한테 뭐하러 보고 받는데....
개인적으론 대리 위로는 몇몇 주임들과 함께 다 잘라 버렸음 좋겠음.
오늘도 남들이 저질러 놓은 일 매꾸고 있는 중.
심지어 이건은 작년 5월에 내가 보고하고 시행하고자 한것임.
한심함. 무능한고 어리석고 상도 모르는 인간들에게 질려 버렸음.
이제 곧 끝이니 그것만이 유일한 위안...
(바로 직속상관인 대리한명이 같은 이유로 다음주 퇴사)
파레토의 법칙이 맞음.
2는 일하고 8은 쳐놀고 월급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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