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동생이 각각 사다드렸는데.. 저는 그냥 외식비+보약을 사다드렸지만 제동생 앨지는 조명가구+또박또박쓴 사랑의편지
학생인데 돈 모으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만큼 모와서 썼다는게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ㅋㅋ 게다가 사랑의편지까지 ㅋㅋㅋㅋㅋㅋ 전 저나이때.. 그냥 카네이션만 달아드렸는데.. 그리고 지금도 완패한느낌이.. 지금껏 저는 항상 현금으로 선물드리곤 했는데..ㅋㅋㅋㅋ 이제서야 제대로 선물다운 선물을 골라보려고 했는데 어떤 선물을 드려야할지 잘 몰랐고 그동안 얼마나 부모님 생각을 안했나 반성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부모님과 더 잘지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