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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4 02:32
저희 가족도 저빼고 제주도 여행간적있었어요...
 글쓴이 : 연두귤
조회 : 267  

시기는 제가 중3 봄방학때였을거예요...
 
사실 제주도는 많이가서 좀 귀찮아서 안간다고 하니깐 가족들이 그럼 자기들 갔다올테니까
 
집 잘지키고있으라하고 3박4일로 여행가는동안 저는 친구들 불러서
 
3일동안 하루종일 영화보고 진실게임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남자애 이야기하고
 
또 계속 쉴틈없이 먹을거 시켰던 기억나네요...ㅠㅠㅠ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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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로드 12-11-24 02:34
   
여러분은 지금 중3때부터 가족한테 따당한 한 불쌍한 어린소녀를 보고 계십니다;;
(오늘 오빠들이 회식도 영화도 시켜준것은 그때의 그 미안함일꺼야!!!)
     
연두귤 12-11-24 0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당한거 아니라는!!!!! ㅋㅋㅋㅋ
저는 제가 자발적으로 안간거예요...ㅠ.ㅠ ㅋㅋㅋㅋㅋ
     
오캐럿 12-11-24 02:38
   
자라나는 새싹.. 꾸~우~욱 밟아주기 스킬임요..ㅋㅋㅋㅋ
          
연두귤 12-11-24 02:43
   
ㅠㅠㅠㅠㅠㅠㅠㅠ
긔엽지영 12-11-24 02:41
   
우와~! 진짜 재밌었겠어요 ^ㅡ^ ㅎㅎ

저는 지금 친구들이 흩어져 있어서 잘 모이지도 못하는데 ㅠㅠ
     
연두귤 12-11-24 02:44
   
ㅠ.ㅠ 지영님도 언제 날잡아서 한번 모여서 노세요 ㅎㅎㅠ
          
긔엽지영 12-11-24 02:48
   
방학되면 한번 모여야죠 ^^*
               
연두귤 12-11-24 02:50
   
ㅎㅎ 지영님 방학되면 친구분들이랑 즐겁게 노세요~ ㅎㅎ
저도 벌써 방학되면 할꺼 목록뽑아놓고 있어요 ㅋㅋ
오캐럿 12-11-24 02:41
   
나홀로 집에 코리아판..@#$%@~
(시간 더 지나면 후회 쪼게 될터인디.. 가족과 가는 여행을 빠지면 손해임요!!)
     
연두귤 12-11-24 02:44
   
ㅋㅋ 근데 제주도는 진짜 하도 많이가서요...ㅠ
그래도 담부턴 오캐럿님 말씀대로 안빠지고 꼬박꼬박 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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