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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09:27
루꼴라..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네요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736  

월요일 오전,

늦잠이나 자볼까 하고 반차를 냈는데,

이런 날은 또 꼭 잠이 일찍 깨죠..

멍하니 앉았다가, 집 정리도 하고 아침도 먹고..

오늘 아침은 왠지 시원 칼칼한 국물이 땡겼는데, 라면을 먹자니 좀 느끼할 것 같고.. 하다가

촌팅이님이 일러주신 루꼴라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국물이 한층 깔끔하고 시원해지네요.

거기에 은근한 루꼴라 향이 잠들어 있던 미각과 후각을 깨우면서

더 풍부한 맛이 납니다.

뭐랄까..

지난 금요일 저녁에 먹은 고구마 맛도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ㅋㅋㅋㅋ



신기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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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18-10-29 15:26
   
사실 루꼴라가 뭔가 했삼..

알고보니.. 제가 "아루굴라"로 알고 있던 거더군여...

오늘 저도 심었삼.. ㅋㅋ

"잘~ 자라야 될텐데.."
     
아발란세 18-10-29 22:24
   
물 자주 주세용 ㅋㅋㅋ
          
리루 18-10-30 17:43
   
루꼴... 수난시대

보호종 지정이 시급합니다.
귀요미지훈 18-10-29 21:12
   
루꼴라면..인건가요?
     
촌팅이 18-10-29 21:48
   
아악~~

아재개그 좋아요ㅋㅋ
          
귀요미지훈 18-10-29 22:10
   
역시 클라스 있는 개그를 알아보시는 촌팅이님...ㅋㅋ
               
아발란세 18-10-29 22:24
   
쓸래다가 안썼는데 ㅋㅋㅋㅋ
     
기성용닷컴 18-11-03 09:34
   
좋은 조합이네요 ㅎㅎㅎ
촌팅이 18-10-29 21:47
   
라면과 루꼴라가 콜라보 되어 만들어진
풍미를 느끼셨군여ㅎ
     
아발란세 18-10-29 22:24
   
해장용으로 딱입니다 ㅋㅋㅋㅋ 매력있어요 ㅋㅋㅋㅋ
하늘나무 18-10-30 00:15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가요 ㅎㅎ 전....칼칼라면 좋아요 ㅋ
     
촌팅이 18-10-30 04:10
   
루꼴라는
고춧가루나 청양고추가 들어간 음식에도
나름 잘 어울립니다~

..........뭐지?
풀을 안 좋아하는 내가 루꼴라 전도사 된 것 같네요ㅋㅋ
     
아발란세 18-10-30 07:53
   
은근한 루꼴라향이 굉장히 조화롭습니다. 뒷맛도 깔끔한데 뭔가 은은히 잡아 끄는 맛이랄까...
매운라면에도 한 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ㅋㅋㅋ
하늘나무 18-10-30 09:42
   
팅이님과 란세님의 적극적 전도에 저도 조만간 시도해볼께요ㅋㅋ 기대되요^^
     
아발란세 18-10-30 09:48
   
은근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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