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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5 19:07
우리반 허세인 어떡함...ㅡㅡ
 글쓴이 : 밥사랑
조회 : 887  


저희반에 남자 노는애가 있는데 허세에 아주 절여서 좀 나댐...ㅡㅡ
어제는 담임쌤이 남편되시는분이 업체에 물건을 나누어주는 일을 하시는데
물건을 받아가는 업체 트럭이 물건을 안 받아갔데여
그래서 담임쌤 남편이 회사트럭에 대신 타서 물건을 줄려고 했는데
담임쌤 남편 회사트럭이 쌤 남편못보고 시동을 걸고 갔데요
담임쌤 남편은 어이없고 그래서 땅으로 뛰어내렸는데
다리뼈가 아예 부러져서 저희 담임쌤이 저번주 목,금요일에 안오셨어요
그래서 월요일에 못한 수업 할려고했는데 우리반 허세인이 떠들었는데
쌤이 참지 못해서 "아 좀 닥치라고 미친놈아"라고 소리질렀어여 ㅋㅋ
근데 그 허세인이 담임한테 하는말이 "쌤 떠드는거 보기싫으면 병원에 쳐박혀 있으던지요"라고 하는거임..
그뒤는 잘아시져??ㄷㄷ
근데 담임쌤이 착하신분이라 때리는건 못하심...
오늘도 허세인이 생물과학쌤한테 대들음
그래서 20분동안 과학쌤이 걔랑 면담하느라 수업을 못함
진짜 제가 제 3자인데도 짜증나서 학생,학교만 아니면 걔 때리고싶어서 참았어여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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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코끼리 12-05-15 19:09
   
그런애는 커서 스스로 망하게되있습니다.
그냥 애들끼리 뒷담까면서 재밋게 즐기세요.
그런에는 진짜 까이게대잇음.. 그리고까이고나서 성격바끼고 후회엄청많이할꺼에요.. ㅋㅋ 원레그게 성장과정이죠.. ㅋㅋㅋ
     
밥사랑 12-05-15 19:11
   
그리고 지외모는 원시인같은데 여자애들보고 못생겼다함 ㅋㅋㅋ
81mOP 12-05-15 19:12
   
이런 싹바가지 없는 넘을 봤나..아오..제가 다 열받네요...
이런일에도 교사들은 참아야한다는게 좀 웃기네요...헐....
     
밥사랑 12-05-15 19:13
   
요즘 교사들 인권이 무시당하고 있음
          
전투코끼리 12-05-15 19:13
   
요즘심각하죠.. 학생들이 인권인권 거리지만 .. 선생님들은 어후;
               
밥사랑 12-05-15 19:14
   
요즘 선생님들 불쌍함
                    
♡레이나♡ 12-05-15 19:14
   
이래서 누가 선생을 하고싶어지겟음 ㅠㅠ
                         
밥사랑 12-05-15 19:15
   
저희반에 전교 1등이있는데 선생을 하겠다함..
골아포 12-05-15 19:13
   
때려줘요~
     
밥사랑 12-05-15 19:14
   
누가 제벌을 대신 받으면 때릴수있음..
          
골아포 12-05-15 19:15
   
내가 담임쌤한테 전화해 놓을게요 ㅡㅡ''
               
밥사랑 12-05-15 19:16
   
감사해요 ㅋㅋ
♡레이나♡ 12-05-15 19:14
   
애가 착해질때까지 왕따시키삼!
     
밥사랑 12-05-15 19:15
   
저 오늘 걔한테 욕함..ㅋㅋ 비읍시읏이라고하는데 걔 말못하구있음 그말만들으면
81mOP 12-05-15 19:18
   
저도 아래 글하나 썼습니다만,
어제 중3때 선생님과 통하하는데도 그러시더군요,
요즘 교사의 보람을 느끼기 힘들다고 하시더군요.에효..
오늘이 스승의 날인데 어제 그런 일이 있었다니.....
     
밥사랑 12-05-15 19:20
   
서울시 교육감이 잘못된 선택을함
가가맨 12-05-15 19:40
   
학창시절에 진짜 많이 맞고 다니긴 햇지만...전교1등하기전까진 숙제한번도 안해가고..개기고...

그러면서...너무 쳐맞아서 스스로 자퇴한 애들 몇 봣고...

교실 몇바퀴돌리면서 싸대기를 날리는데 피흘리는데도 막날려서 ....그담날 자퇴...뭐...

그래도 뭐 담시 학무모님들 중론이 자기자식 반죽여서라도 장애인만 안되면 되니깐 패서라도 인간만들어라엿으니깐...

개인적으로 생각에는 저 나이때는 따른거 필요없이 개처럼 패야 인간됨...

그러다가 군대가서 또 맞고 하다보면..

사회나오면 뭐

근데 요즘은 둘다 안되니...인간말종들이 교정이 안되고...여자들한테도 밀리는거...
     
밥사랑 12-05-15 19:42
   
그렇군여 ㄷㄷ
kong 12-05-15 19:44
   
귀엽고 바른 밥사랑님
     
밥사랑 12-05-15 19:45
   
전 터프함 + +
          
kong 12-05-15 19:46
   
우웅 노노 밥사랑님 귀여움
               
밥사랑 12-05-15 19:47
   
요즘 제옆에 남자애랑 터프하게 놀아여 ㅋㅋ
                    
kong 12-05-15 19:48
   
짝꿍 바뀌었음?
남자 앞에서는 음식 흡입흡입 자제좀
                         
밥사랑 12-05-15 20:28
   
제짝궁은 여자애인데 오른쪽에 앉아있는 남자애에여 ㅋㅋ
Ezest 12-05-15 19:46
   
코갤에게 의뢰하세요
     
밥사랑 12-05-15 19:47
   
전디시인이아니라서..ㅠㅠ
          
Ezest 12-05-15 19:49
   
하긴 디시가 활동하긴 무서운곳이긴 하죠ㅋㅋ(식물갤 제외)
               
밥사랑 12-05-15 20:28
   
여친갤이 더무서움 ㄷㄷ
가생의 12-05-15 20:24
   
아오 쓰레기네
     
밥사랑 12-05-15 20:29
   
넘 쓰레기져??ㅠㅠ
모라고라 12-05-15 20:34
   
체벌은 존재해야 된다는..  ㅋ;
     
밥사랑 12-05-15 20:34
   
미투 ㅋㅋ
     
커피and티 12-05-16 00:22
   
미투투
고요한밤 12-05-16 00:59
   
진정한 소통은 문화와 문화의 연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가장 이상적인 소통은 상호존중이라는 문화안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여지는데,
보편적으로 그 나이와 가치관에선 '체벌'이 합리적인 적정선의 소통이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굳이 체벌일 필요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집단의 교육이고 단 한두명에게 신경쓸정도로 한국의 교육사정이 그렇게 여유롭진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체벌이 '목적'이 되는 점도 극복해야겠죠.
아 여기서 말하는 체벌은 정도에 맞는 체벌정도로 해두죠ㅋㅋ

암튼, 그 나이때에 상호존중을 최대한 지켜서 논리적으로 말해도 알아들을 수 있는 논리력이 되지 않는게 대부분이라 저도 정도에 맞는 체벌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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