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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14:12
나 말고 또 이런사람 있나요?
 글쓴이 : 매튜벨라미
조회 : 266  

누가 옆에서 막 열심히 만들거나
세심한 손길로 뭘 열심히 하는걸 본다거나
엄청 다정한 느낌으로 옆에서 뭘 이렇게 하고 있으면

뭔가 시간이 멈춘것처럼 찡~ 하면서
머리칼이 샥~~~서면서 뭔가 특이한 느낌이 나요
설명하긴 힘든데... 

옛날에는 이게 뭔가 초능력인줄 알았는데
그래봤자 아무 변화도 없는거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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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이저 12-11-25 14:13
   
그냥 감동먹어서 소름돋는거아니에요?
     
매튜벨라미 12-11-25 14:15
   
감동을 왜받아여 ㅋ 나한테 해주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ㅋㅋ
          
씨카이저 12-11-25 14:16
   
나한테 해주는게 아니라도 뭔가 열심히 하는거 보면 전 좀 자극받아요
               
매튜벨라미 12-11-25 14:23
   
글쿤요 ㅎㅎ
하긴~ 저도 그런거에 약해요 ㅋ
     
매튜벨라미 12-11-25 14:16
   
그런 찡~~이 아니에요 ㅋ
코끝이 찡한게 아니고
윙~~~ 하는 느낌?
아 설명하기 어렵네여 ㅋㅋ
감정하고는 아무 상관없어요 ㅋ
감정이 아니라 오감하고 관계가 깊음
축구19 12-11-25 14:15
   
네 다음 초능력자ㅋ
아키로드 12-11-25 14:18
   
그런장면을 시각적으로 접할때
청각이 극대화 되서 초음파가 들리는건가?????

청각이 극대화 될때는 이런게 좋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212987&sca=&sfl=wr_name%2C1&stx=%EC%95%84%ED%82%A4%EB%A1%9C%EB%93%9C&sop=and
     
매튜벨라미 12-11-25 14:21
   
에잇! 이거 들려줄라고 청각쪽으로 몰아가다니!! ㅋㅋ귀가 테러당해따 ㅠㅠㅠㅠ
어쩜 저렇게 부를수가 ㅋㅋㅋ

근데 뭐가 들리는건 잘 모르겠고요
온몸의 털이 서는 느낌이 드는게 가장 커요 ㅋ
커피and티 12-11-25 14:19
   
전 짜증남 ㅋㅋㅋㅋ 저리가 훠이훠이
     
매튜벨라미 12-11-25 14:22
   
시니컬녀라서 그런듯
          
커피and티 12-11-25 14:23
   
ㅋㅋㅋㅋㅋ 저 따도녀임
               
매튜벨라미 12-11-25 14:33
   
따돌림 당하지만 도둑질하는 여자
                    
커피and티 12-11-25 14:38
   
ㅋㅋㅋ 따등내기 잘하고 도무지 감이 않오는 여자사람
아키로드 12-11-25 14:25
   
오 정말 특이하네 이게 무슨현상이죠?
     
매튜벨라미 12-11-25 14:32
   
저도 몰라여;;
어릴때부터 그랬어여
초롱 12-11-25 14:33
   
술을 적당히 드셔서 그래요...계속 드세요..

그러고보니 오늘 휴일입니다..술마시러?????????????
     
매튜벨라미 12-11-25 14:37
   
오늘은 자제할래여 ㅋㅋ 이번주에 술마실일이 엄청 많아요 ㅠㅠ
아키로드 12-11-25 14:56
   
알콜중독이었어!! 무려 어렸을때부터!!!!!!!!(응?)
     
매튜벨라미 12-11-25 15:59
   
헐;;;;;;;;;ㅋ
오캐럿 12-11-25 15:01
   
예전.. 매튜님의 몸통글 내용과 비슷한 내용으로 고백 받아본~@#$@~ㅋ
     
매튜벨라미 12-11-25 16:00
   
호옷?
이런걸 고백용으로 쓰다니
나도 작업용으로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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