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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7 11:32
돈을 주웠어요
 글쓴이 : 나니안
조회 : 515  

어제 아침 이른 시각 장보러 동네 근처 마트 야외 파킹장에 주차를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바닥에서 나풀거리는 $20불짜리 발견!
전후사정 앞뒤 생각 않고 땋 집어들었는데 주위는 사람 하나 없이
휑~ (차도 거의 없긔) 이거 어쩐다 이러다 잘 썼어요 ㅎㅎ
초딩때 지갑 주워서 찾아드렸을때 (이웃이셨고 한 십몇만원 들어있었는데 3000원인가 주심 췟 ㅋㅋ) 후 진짜 처음 돈 주워보네요. 워낙 땅을 안 보고 걸어서여  앞으로 땅도 좀 보면서 걸어다닐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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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별이 12-05-07 11:38
   
나니안님 사시는 곳이 미국였나요???
     
나니안 12-05-07 11:42
   
엄훠나 모르셨어요? ㅡㅡ ㅋ네 미국 삽니다
아키로드 12-05-07 11:42
   
나니안님 이사건이후로 돋보기들고 마트다녀 파문;;
     
나니안 12-05-07 11:45
   
핰 길가면서 길바닥에만  집중?! ㅋㅋㅋㅋ
커피and티 12-05-07 11:46
   
그런돈은 빨리 써야되요

오늘 아침부터 가생이거 달렸더니 허기져서 이른 점식하러 나옴 으이구
     
아키로드 12-05-07 1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4끼를 이런식으로 해결하고 있었어!!!
          
커피and티 12-05-07 11:50
   
왜이렇게 허기가 지는지 요즘 ㅠㅠ 남이 주는 밥만 먹고싶네
               
아키로드 12-05-07 1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손수 사드시라구요 좀 이제는!!!
                    
커피and티 12-05-07 11:56
   
늘 제가 직접 요리하는데 지난주부터 좀 그러네요

아 손수 사드시라고 ㅋㅋㅋ
     
나니안 12-05-07 11:51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셩 ^^
그래서 빨리 써버렸어여 ㅎㅎ
토르 12-05-07 11:48
   
정말 대단하시네요..한국에는 "땅을 파봐야 10원 하나 안 나오다라"는 한국 고유의 알흠다운 속담이 있습니다.
20달러 현 시세로 22,790원.
님은 무려 2279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10원을 주우신 대단한 행운아입니다.
     
아키로드 12-05-07 1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설득력 있고!!ㅋㅋㅋ
     
나니안 12-05-07 11:52
   
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돈열리는 나무도 업고 돈 나오는 논 밭 식물도 없죵 ㅋ ㅋ;
게으리 12-05-07 11:50
   
돈을 주웠으면 경찰 아저씨에게 돌려주셨어야죠... 는 무슨 한턱 쏴~
     
나니안 12-05-07 11:54
   
각자 지폐에 이름을 쓰게 해야됩니다. 나중이라도 찾아주게 말이죵 ㅋㅋ
500짜리는 동전이니 패스~~
          
게으리 12-05-07 11:57
   
아놔... 한턱 쏘라니깐 웬 500원 타령이셔~~~~
커피and티 12-05-07 11:54
   
참  초등삼년때 수표만 가득든 돈가방 주운적 있다
     
아키로드 12-05-07 11:54
   
헐!!!!!!!!!!!!!!!!!!!!!!!!!!!!!!!!!!!!!!!!!!!!!!!!!!!!!!!!!!!!!!!!!!!!!!!!!!!!!!!!!!!!!!!!!!!!!
     
나니안 12-05-07 11:55
   
우와 돈 줍기계의 큰손 ㅎㅎㅎㅎ
81mOP 12-05-07 11:55
   
오...전문용어로 '꽁똔'이라고들 하죠..ㅋㅋ......
안냐세요..나니안님 올간만요...^^
     
나니안 12-05-07 11:57
   
ㅋㅋ 네넵 꽁돈// 안냐세요 오피님 방갑요~
카쿠 12-05-07 11:58
   
20불로 멋진 점심을?!?
     
나니안 12-05-07 12:23
   
으앜 카쿠님 ㅎㅇㅎㅇ~걍 누가 $20어치 장봐준 느낌 ㅋ
♡레이나♡ 12-05-07 12:54
   
우왕 나니안님 안녕하세요 미쿡사시는군욤 ㅇ_ㅇ! 몰랏떠요! 우리 더 친하게 지내보아요!
플로에 12-05-07 15:09
   
저도 돈 잘 주워요. 특히 10원짜리...' ㅅ';;;; 헤헤...
심지어는 10만원 넘게 주어본 적도...

어쨌든 2만원 잘 쓰셨군요... 나도 어디 공짜돈 안떨어지나... [버엉]

나니안님 안녕하세요~*
유니 12-05-07 16:34
   
횡제햇네여?? ㅎㅎ
내가고자라 12-05-07 19:48
   
나니안님도 뉴요커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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