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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5 21:05
오늘 집가는 버스탔는데
 글쓴이 : 밥사랑
조회 : 266  


버스기사가 무개념 버스기사였음
저희 동네 시장이였는데
여자 어르신이 장바구니 큰거 3개들고 있으셨는데
마니 힘들으셨나봄 버스정류장쪽도 아니신데 버스기사한테 세워달라고 똑똑거렸음
버스기사 한번 쳐다보더니 모른척하고 바로감
오늘 오전 11시부터 30도였는데 아저씨가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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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라 12-06-25 21:06
   
각박한 세상.. 흑~!
     
밥사랑 12-06-25 21:08
   
그리고 딱봐도 남학생인 남자가 천원내고 버스탔는데
아저씨가 못믿겠다며 학생증이랑 학교가방에서 교과서보고 천원내고 버스타게 해줬음
각시탈 12-06-25 21:07
   
그런 기사들 있음 ~ ㅡㅡ
     
밥사랑 12-06-25 21:08
   
싸가지없음 그기사
♡레이나♡ 12-06-25 21:09
   
ㅡ_ㅡ;; 싸가지없는버스기사 은근 많음 나도 여러번 본기억이
     
밥사랑 12-06-25 21:10
   
버스 내리는 곳 옆에 "친절히 잘하겠습니다"라고 써있었는데 "구라치네"했음
학군43기 12-06-25 21:09
   
무개념은 아니고  각박한거죠. 버스회사 규정도 있어요. 버스정거장 정위치에서 5m 이상 벗어나서 멈추면 안되는거 였나.

시골이면 모를까 그렇게 임의로 태워주다보면 버스 시간도 불규칙해지고  큰틀에서 보면 한사람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이 늦어지는거죠.
     
밥사랑 12-06-25 21:10
   
그렇지만 어르신이 안타까웠음
하얀유혹 12-06-25 21:14
   
어르신이 안되셨긴 하네요....하지만 버스 정류장이 아니고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버스기사 아저씨가 본분에
충실 하신거에요...^^
     
밥사랑 12-06-25 21:14
   
그렇군여..
현금 12-06-25 21:14
   
많이들 그러죠..ㅋ
     
밥사랑 12-06-25 21:16
   
남학생한테 한건 이해못하겠음 ㅋㅋ..
          
하얀유혹 12-06-25 21:18
   
그건 그래요...ㅋ
               
밥사랑 12-06-25 21:20
   
와이셔츠랑 교복바지입었었거든여 그남학생 ㅠㅠ
                    
하얀유혹 12-06-25 21:24
   
헐```너무 하셧네요....

그런데....세상을 살다보면 자기 자신이 뿌린데로 그대로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는걸
많이 보고든요..?.그 버스기사 아저씨도 자신이 뿌린만큼 아마 세상으로부터 돌려 받을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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