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뛰는 손목에 뿌리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심장이 있는 가슴에 뿌리는 것도 전신에 퍼지게 하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손목에 뿌려서 손목끼리 부비부비 한다면 손목에 남았는 향을 목옆에 부비부비 해주세요

향수랑 담을 철벽으로 쌓고 지내는  일人

유혹할 여성의 코높이에 맞춰서 -0-;; 겨드랑이나 목이 좋을듯

손목에 뿌려서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괜찮지 싶어요.
주로 손목, 귀 뒤쪽을 이용합니다. 뽐뽐뿌뿌님 말씀처럼 남자분들은 겨드랑이에 뿌리는 분도 꽤 있는듯.
오드콜로뉴보다 진하긴 해도 퍼퓸보다는 약하고, 향이 하루종일 가는게 아니니(3~4시간쯤?)
시간마다 갈아입으시는게 아니라면 그때그때 뿌리세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정말 극은은한게 좋더군요 ... 한듯안한듯??
얘가 향수 뿌렸군이 아니라 얘 향수 뿌렸...나?? 물어보고싶게 만들어야댐 ㅋ

그걸 알면서도 너무 적게뿌리면 향이 안날까봐 하는 생각에
독하게 뿌리게 되는 악수를 범하게...ㅠㅠ

아침 출근길에 뿌리고 점심먹고 뿌리고... 또 생각나면 한 번 더 뿌려야겠네요ㅎㅎㅎ

제일 중요한 부위...

거기 뿌리면 저의 특유의 체취와 어우러져 여성분들을 흥분할만한 향이 만들어 지나요?ㅋㅋ

손목에 먼저 뿌린담에 비빈후 목에다 다시 비비면 되요

겨드랑이나 허벅지 안 쪽 접히는 부위 피부에 먼저 알러지 없나 테스트부터 해보세요.

알러지가 있으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공중에 분사하고 옷이나 머리카락에 향수 입자가 내려앉도록
가볍게 사용하는 게 좋고 알러지가 없으면 손목이나 귀 뒤, 목 뒤, 가슴팍이나 허리부근, 발목 등등
맥이 뛰는 곳이나 체온이 높은 곳에 직접 뿌리거나 바르면 됩니다. 단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피하시고...

참고로 향수를 뿌린 뒤 손으로 비비지 말고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둬야 향이 변질되지 않고
오래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