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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1 09:13
회사란 곳이 얘기가 진짜 빨리 도네요
 글쓴이 : 나이팅
조회 : 900  

선배사원 한명이 이것저것 알려줬는데

동기들이 무슨얘기 했냐고 물어보길래 선배개인적인 것까지 얘기해주게 됐는데..

하필또 별생각없이 회사 안에서 해서...
아.. ㅜㅜ  학교랑은 진짜 다르군요. 이런 실수를...

이게 아무도 저한테 말해주는 사람은 없는데 주위 분위기로 느껴지는게 압박감이 더 크네요.

이제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선배사원한테도 미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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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제타냥 17-03-21 10:23
   
무언의 압박 = 지켜보고 있다.ㅋㅋ

힘내십쇼!!
누구나 다 신입시절은 있었기에 자잘한 실수는 웃어 넘길 수 있어요.
근데 이제
같은 실수는 그만 하셔야..
이미지가 그 쪽으로 각인 될 수 있으니까요.
사내생활엔 특별한 이벤트(?)가 없기에 구설수가 나돌기 시작하면 삽시간이에요.
그치만
남일이니 그때 뿐 아니겠어요?!
넘 신경쓰지 마시길..

하지만
내 자신이 회사생활 편하게 하려면 말조심, 주사조심부터..ㅎㅎ

당당한 하루 되십쇼!!
     
스테판커리 17-03-21 10:46
   
당당한 커리어우먼 달콤님 ㄷㄷㄷ
     
나이팅 17-03-21 11:11
   
네..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써야겠어요 ㅜㅜ좋은말씀 감사합니닷 같은 실수 또 하면 안되겠죠 ;;
          
달콤제타냥 17-03-21 13:29
   
ㅎㅎ 밑에 후아님 말씀처럼 짬밥이 늘면 처세술도 하나씩 생긴답니다. ^^
하이1004 17-03-21 10:31
   
입조심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댈지 모르면 귀머거리 눈머거리 벙어리 이렇게 하는게 답입니다
     
실수투성이 17-03-23 15:32
   
눈머거리는 뭔가요
장님이나 눈봉사 있잖아요
선괴 17-03-21 10:36
   
내가 당사자가 아니면 나도모르게 가볍게 이야기해버리고 말지요.
당사자에겐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데도 그렇게 됩니다.
조심해야합니다.
     
나이팅 17-03-21 11:11
   
그랬던거 같아요.. ㅜㅜ
후아붸붸o 17-03-21 12:36
   
회사든 어느 단체에서든
그 조직원들과 친해졌다고 해서 자기일이나 남의 사적인 얘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ㅠㅠ
그러다 짬밥이 되시면 그냥 눈치껏 할말 안할말 알게 되시고 조직의 한사람으로 잘 적응하게 되실꺼에요
아직은 신입이시니 불편하고 어려운점이 많으실텐데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평소처럼 맡은바 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홧팅 하시길~^○^
미우 17-03-21 18:08
   
지나온 학교란 곳과 비교해보시면 별 다르지 않을 겁니다.
말을 섞을 수 있는 울타리면, 그것이 동네고 학교고 직장이고 동호회고 다르지 않음을.
발 있는 말은 치타가 이기지만 발 없는 말은 치타도 못이겨요!~
돌아온드론 17-03-22 15:00
   
입이 근질거릴땐 저처럼 해보세요.

회사흉은 가족한테 하고 가족들 흉은 친구들에게 그리고  친구들 흉은 회사사람에게!!
그럼 말이 새어나갈 위험이 없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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