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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4 02:17
근데 확실히 친구들이 ...
 글쓴이 : 연두귤
조회 : 265  

저도 사실요 여름방학때 울반남자애중에 자기친구있는데
 
외고다니고 공부 완전잘하고 자상하고 잘생겼다해서 당장 콜해서 카페배네에서
 
만났는데 별로였어요...확실히 친구들은 자기보다 잘나거나,또 예쁘거나 잘난 이성 소개시켜주는걸
 
못봤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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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짜증나 12-11-04 02:18
   
오~요즘 고등학교도 소개팅이 있군요...ㄷㄷㄷ
세대 차....인가....ㅋㅋ
     
연두귤 12-11-04 02:19
   
ㅋㅋ 소캐팅 개념보다는 보통 야 남소받을래??? 이래서 좋다하면 그친구랑
번호교환하거나 만나요... 소개팅이랑 비슷한가...ㅋㅋㅋㅋㅋㅋ
          
아놔짜증나 12-11-04 02:22
   
소개팅이죠ㅋㅋㅋㅋㅋ

저는 갇혀 살아서 그런 기회가...으어...ㅋ...암흑의 역사임...ㅜㅜ
               
연두귤 12-11-04 02:23
   
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임자있으니까 해결됬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놔짜증나 12-11-04 02:24
   
그래도 추억인데..ㅜㅜ....너무 현재로 몰아 세우니깐 할말이 없네요..ㅜㅜ
                         
연두귤 12-11-04 02:26
   
ㅋㅋㅋㅋㅋㅋㅋ 죄송요...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너무 현재로 몰아세웠네요...ㅠ
ㅋㅋ
호두마루 12-11-04 02:18
   
운명적인 만남이...ㅋㅋ
     
연두귤 12-11-04 02:20
   
ㅋㅋㅋㅋㅋ 걔랑은 완전 안맞음...ㅠㅠㅠㅠㅠ
막 문학적이거나 그런 얘기하고,또 여드름도 엄청 많았음... 근데
여드름은 괜찮은데 할이야기 없고 어색하니까 갑자기 자기 친구 뒷담을 깜...ㅠㅠㅠㅠ
          
siesta 12-11-04 02:21
   
두사람다 귀엽네요 ㅋㅋㅋ
               
연두귤 12-11-04 02:23
   
ㅋㅋㅋㅋㅋㅋ;;;... 진짜 갑자기 모르는애 뒷담을까는데 당황했어요...ㅠㅠㅠㅠ
          
호두마루 12-11-04 02:22
   
외모지상주의 따위는 없어져야함!!
               
연두귤 12-11-04 02:23
   
외모는 별로 상관없는데 그냥 나랑 잘 안맞음...ㅋㅋㅋㅋ
                    
호두마루 12-11-04 02:28
   
긔영지영님이 보셨다 ㅋㅋㅋㅋㅋㅋㅋ
                         
연두귤 12-11-04 02:29
   
;;;; 하지만 과거의 일이라능...ㅋㅋㅋㅋ
                         
호두마루 12-11-04 02:35
   
그래..과거는 과거일분..ㅋㅋ
R.A.B 12-11-04 02:22
   
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 여자가 소개시켜주는 소개팅은 안하는게 정석임
     
연두귤 12-11-04 0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외고애 소개시켜준애는 남자였는데도
자기친구 소개시켜줄때 완전 뻥튀기처럼 부풀려서 기대하게 만들어놓고...ㅠㅠㅠㅠㅠㅠ
오캐럿 12-11-04 02:23
   
그런 멋진 이성이였으면 냥이 연두양은 친구한테 소개시켜주었을까요..
아마.. 친구 소개시켜 주기전에 내 남친으로 먼저 만들어 버리겠지요..ㅋ
     
연두귤 12-11-04 0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죠...근데 위에 아이 소개시켜준 아이는 남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과장해서 소캐시켜줬어요...ㅠㅠㅠㅠㅠ
          
오캐럿 12-11-04 02:30
   
그런 걸.. 흔히들.. '사기'라고 하지요..ㅋㅋ
               
연두귤 12-11-04 02:33
   
진짜...사기네요...저한테는 공부잘하고 미소년스타일에 책읽은거 좋아한다고
그런식으로 기대하게 해놓고...
                    
오캐럿 12-11-04 02:48
   
감언이설로 기대가 컸으니 실망도 컸을 듯 한데..
에고~ 냥이 연두양~ 우짤..ㅜㅜ
                         
연두귤 12-11-04 02:51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딴건 괜찮은데
살벌하게 친구뒷담까는거 보고 실망했어요...ㅠ
긔엽지영 12-11-04 02:27
   
^^ 그런가요? ㅎㅎㅎ
     
연두귤 12-11-04 02:27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아무튼 과거의 일이였어요...ㅠ
          
긔엽지영 12-11-04 02:40
   
과거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ㅎ
하지만 전 아무것도 없네요 ㅠㅠ
               
연두귤 12-11-04 02:50
   
ㅠㅠㅠㅠㅠㅠ 지영님은 순수해서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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