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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3 22:32
로버트 카파전 보고왔어요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907  

드.디.어!!!!!

좀이 쑤셔서 참을 수가 없어서 다 팽개치고 날아가서 보고 왔지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좀 많이 시끄러웠지만 집중하고 보다보니

혼자 있는거 같았어요. 사진보다 울컥해서 주책맞게 눈물이 ㅜㅜㅜㅜ

꼭 다녀오세요. 좋은 전시입니다.


오자마자 자러 ㅋㅋㅋㅋ 딥슬립하고 싶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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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3-08-13 22:35
   
[http://media-cache-ak0.pinimg.com/600x/29/36/8c/29368c34a6d305526c42e4eb95e10bad.jpg]

앙리 마티스... 카파의 친구로서 한 컷. 열정적인 색채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분♥

관절념으로 노년에 침대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는데 침대서도 작업을!!! 멋지네요.

흑고양이 카리스마 오호

전시회 보고 할말이 많은데 혼자 즐길랍니다 ㅎㅎㅎ
     
뿡뿡이 13-08-13 23:31
   
악!!! 가버리렸구나!
          
커피and티 13-08-13 2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시장이 좀 답답한거 빼고 좋았어요.
작품을 욕심내서 많이 걸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Smilla 13-08-14 01:06
   
마티스는 브레송과도 아주 친했죠. 그리고 저 사진처럼 침대 위에서 작업할 당시에는 회화 작업보다 가위로 색종이를 오려 붙이는 작품들을 많이 했었죠. 많이 보셨을 텐데.. 파란 바탕에 노랑 색종이를 오려서 붙인 후기 작품들 말이예요~ 마티스는 피카소와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는데, 전 항상 마티스 편!! ㅋㅋㅋㅋ 카파 전은 몇 년 전에 봐서 이번엔 그냥 건너 뛰려구요.. ^^* 사진전 중에는 헬무트 뉴튼 전이 가장 인상에 남더라는.. 왜냐면 헐벗은(?) 여자들이 넘 많이 나와서리..ㅋㅋㅋㅋㅋ
81mOP 13-08-13 22:35
   
훔...............역시 실행력하난 타고난 논네.....

논네 날도 더운데 더위도 안먹나벼....대다나다...乃
     
커피and티 13-08-13 22:36
   
내가 왜 논네에요. 오퐈 ㅋㅋㅋㅋㅋㅋㅋ
          
81mOP 13-08-13 22:38
   
헉................

논네가 아양을 떨나니....

서울 싸람인 전 무서↗워요↘
               
커피and티 13-08-13 22:40
   
아이잉~~~ 오퐈~~~~~~~♥(주먹을 부르는 하트)

ㅋㅋㅋ 내 친구 신랑 네살 연한데 아주 둘이 가관이야. ㅋㅋ 토나와
                    
81mOP 13-08-13 22:41
   
네....네살?

헉......이런.........
                         
커피and티 13-08-13 22:43
   
뭐 여섯살 연하도 있어. 나이야 뭐 맘이 맞아야 되는거야. ㅋㅋ 고지식한 대구오퐈가 이해를 하겠어
                         
퇴겔이황 13-08-13 22:43
   
사겨라! 사겨라 !
                         
81mOP 13-08-13 22:44
   
헐.........
퇴겔님....그렇게 안봤는데....훔....

저 악마의 속삭임에 절 제물로 바치고 싶으신 거군요...
무섭...
                         
커피and티 13-08-13 22:45
   
ㅋㅋㅋㅋㅋㅋㅋ전에도 퇴갤님 그랬었잖아요. ㅋㅋ ㄴㄴ 갈길이 달라요!!!
                         
커피and티 13-08-13 2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물 같은 소리하고 있네

게으리횽아를 제물로. 바친다면 생각해..... 아참 할배지 ㅋㅋㅋㅋㅋ
                         
81mOP 13-08-13 22:47
   
훔...........역시.....

하나론 만족을 못한다는 거였군...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구나...
                         
커피and티 13-08-13 22:49
   
에이 게으리횽아 자겠지? 열살어린이니까~~~ 놀러오지
                    
싸대기 13-08-13 23:05
   
순간 찔끔....
                         
커피and티 13-08-13 23:15
   
ㅋㅋㅋㅋ 아니 왜 찔끔하세요 죄송하게
                         
싸대기 13-08-13 23:43
   
우리가 4살차이 ㅜ.ㅜ(토나오는 연하 남편올시다 ㅜ.ㅜ)
영어과외하라고 불러놨더니 날 낼름하셨슴.... 덴장....
그이후로 사육 당하는 중임다 쩝....
                         
커피and티 13-08-13 23:51
   
말로만 듣던 그 전설의 과외선생님과~~~~~♥

ㅋㅋㅋㅋㅋㅋ 말이 토나온다는거지 너무 보기 좋아요.
모쏠이었던 친구의 행복 제 행복!!!!  그 토나오는 커플을 제가 엮어줬거든요.

싸대기님 같은 든든해 보이는 분을 사육하시는 그 분 존경합니다 ㅎㅎㅎ
햐~~~~ 저는 열살 사육도 가능한데 ㅋㅋㅋㅋㅋ 으..응~~ 후다닥~~~ㅋ
스트릭랜드 13-08-13 22:35
   
나좀 데려가줘요 이런촌동네는 언제그런거오나 ㅎㅎ
     
커피and티 13-08-13 22:38
   
푸흡 길을 막고 물어봐요. 거기가 촌인지... 올라오세요.
영화는 10;30~12 상영이라 놓쳤어요. 많이 아쉽더군요.
          
스트릭랜드 13-08-13 22:41
   
맨날 게임이나 자동차 행사만함 ㅎㅎ
               
커피and티 13-08-13 22:44
   
벡스코 ㅋㅋㅋ 나름 남자분들 로망이 이루어지는 전시네요
                    
adella 13-08-13 22:45
   
앜ㅋㅋㅋ저도 예전에 모터쇼 한 번 갔었는데ㅋㅋ이쁜 언니(?)들이랑 수퍼 카 본 기억은 아직도 남아있네요ㅋㅋㅋ
                         
커피and티 13-08-13 22:47
   
숨겨왔던 나에~~~~~♬ ♩♪ 다 줄께 워우어~~~~
                         
adella 13-08-13 22:49
   
음?...근데 아니에요 제 취향은 플로에님같이 청순하고 참하고 그런 분위기에요ㅋㅋㅋㅋㅋㅋㅋ....물론 현아도 좋고 전효성도 좋지만 것보단 수애나 전인화 같은 여배우 이미지를 더 좋아한답니다 워너비에요ㅠㅠ....진심 워너비...
                         
커피and티 13-08-13 22:51
   
ㅋㅋㅋㅋㅋㅋ워너비 꿈은 이루어진닷!!!!
                         
adella 13-08-13 22:52
   
그 전에 아마 살을 빼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작년에 너무 쪘어...OTL
                         
커피and티 13-08-13 22:54
   
아..... 인증을 놓쳐서... 아숩네요
                         
adella 13-08-13 22:56
   
그치만 인증은...흠....얼굴만 나왔어요ㅋㅋㅋ폰 셀카라서 그것도 모자 눌러쓰고 워머 올리고 해서 눈이랑 코 윗부분만 살짝 나왔답니다ㅋㅋㅋ
               
81mOP 13-08-13 22:48
   
오...부산.....

부산이 촌동네면....
제가 있는 여긴 산간 오지 마을네요...ㅜ.ㅜ
                    
커피and티 13-08-13 2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서울은 가깝잖아
                         
81mOP 13-08-13 22:53
   
별로 갈일 없어...ㅋ
                    
adella 13-08-13 22:50
   
대구도 산간 오지는 아니잖아요ㄷㄷ...
                         
81mOP 13-08-13 22:53
   
대군 산간 오지는 아니죠...걍 좀 구린 촌동네 정돈데..

제가 지금 있는데 산간 벽지의 오지마을 맞아요...

경기도거등요..

저 경기도민이에요.
                         
adella 13-08-13 22:57
   
읭?.......아까 커티님이랑 얘기하실때 대구 사신다고 제가 잘못 봤나봐요ㅋㅋ....
경기도민이셨구나...ㅋㅋㅋ
근데 대구도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 안에는 들어가는 시 아니었나요;;;;
                         
81mOP 13-08-13 22:58
   
부산이 촌동네면 대구는 좀 구린 촌동네죠 뭐...ㅋㅋㅋ
저도 대구서 살다 직장때문에 올라온 거에요.ㅎㅎ
                    
커피and티 13-08-13 22:54
   
본가가 대구요 직장은 서울근교 ㅋㅋㅋ 근교 너무 출세했네
                         
81mOP 13-08-13 22:54
   
근굔 무슨 경기남부...
                         
커피and티 13-08-13 22:55
   
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나도 경긴데... 경기가 뭐 어때서
                         
81mOP 13-08-13 22:56
   
어차피 설제외한 경기돈 다 산간 벽지야....ㅋ
adella 13-08-13 22:44
   
하아.....전 오늘도 어머니의 방울이 되어 딸랑딸랑 따라다니다 집에 왔답니다ㅋㅋㅋㅋㅋ
커티님은 좋으셨겠어요ㅎ....문화생활 하시는 커티님!!오오 뭔가 멋있다!
     
커피and티 13-08-13 22:48
   
아 제일 좋을 때구만요~~~ 방울이 아델라님 ㅋㅋ 오늘부터 콜~~~~~ 방울이님

문화생활이라뇨 ㅋ 하릴없이 한량짓 하는고에요
          
adella 13-08-13 22:50
   
읭?ㅋㅋㅋ저 이제 방울이 되는건가요?ㅋㅋ
               
커피and티 13-08-13 22:53
   
[http://www.gembeads.co.kr/shopimages/city0202/0310010000122.jpg]

딸랑딸랑 조심하세요 고양이 출동합니다
                    
adella 13-08-13 22:58
   
까르륵ㅋㅋㅋㅋㅋ냥이들이 막 저 굴리고 노는건가요ㅋㅋㅋ뭐ㅋㅋ잘 굴러가긴 하겠네요 동글동글해섴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08-13 22:59
   
방울씨 친게에 냥이파 많다능 ㅋㅋㅋ 제가 젤로 못된 냥이ㅋㅋ 굴리다가 할퀼지도 모름
                         
81mOP 13-08-13 23:00
   
전 개파....
                         
커피and티 13-08-13 23:01
   
크크킁 개파이 생각난다 대왕 세종
                         
81mOP 13-08-13 23:02
   
아.......

절대무적 대적불가 게파이?ㅋㅋㅋ

근데 개파이는 뿌리깊은 나문데...
                         
adella 13-08-13 23:04
   
흠....조련하겠습니다ㅋㅋ
                         
커피and티 13-08-13 23:08
   
방울씨 어욱 ㅋㅎㅎㅎㅎㅎㅎㅎㅎ 나 집사 생긴건가



오퓌님 ㅋㅋ맞네 뿌리 깊은 나무
                         
81mOP 13-08-13 23:10
   
역시 논네 치메가 왔나벼....

안타깝....치매엔 키토산이 좋다던데...
                         
퇴겔이황 13-08-13 23:11
   
아.. 정말 !!
                         
커피and티 13-08-13 23:16
   
아니 이 냥반들이 허허허
adella 13-08-13 23:12
   
우와....그럼 전 플로에 자기랑 커티 냥이님이랑 흠...양 쪽에 꽃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3-08-13 23:17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구요~~~~~ 방울꽃도 피었넴~~~ 이럼서 나도 슬쩍 꽃밭에 발을....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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