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가는 길에..
차 시동 꺼져 있는데 전조등이 켜져 있더군요.
얼마나 된진 몰라도 시간이 좀 된듯해 보였어요..
차 앞에 연락처 있나 싶어 봤더니 다행히? 있길래 폰으로 전화를...
차번호 앞자리만 말하며 주인되시냐고... 그렇다하길래 차에 불이 켜져 있다고 했다는..
이 말 하기 전엔 좀 약간 이사람 뭐지..?? 혹시...?? 하는 듯한 느낌의 목소리.. 말투셨다가..
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으히히히~~ 왠지 기분이 좋음요.. 냐하하하~~ ㅋㅋㅋ
그리고...
가끔 들리는 곳에 가서 떨이로 도너츠 1봉지(팥도너츠 2개, 찹쌀도너츠 1개, 꽈배기 1개)
와플 1봉지(2개) 땅콩과자 2봉지 있더군요.
첨엔 도너츠와 와플만 사고 오다가... 집에 오는 길에 아는 분께 드릴까 싶어 땅콩과자도 구입.
근데.... 서비스로 어묵 5개나 주셨어요!!! 우와앙~~~ 냐하하하~~~
배 터지게??? 배불리 먹었어요!! 뭐.. 좀 남아서 내일 아침 먹으려고 놔두긴 했지만.. 그래도 좋... 으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