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귤냥..ㅋㅋ 내가 예전에 있었던일인데..
때는 모 대대 수색대 VS 우리부대 였는데..
수색대 애들 임무 성공시. 포상 휴가가 걸려있었다는....
각 초소에 인원 보강되고 방공호 부터 다 들어가고 5분 대기 조에다가
순찰조 까지 촘촘해 운영했는데..
이 인간들이 우리 부대 가로 지르는 도랑 절벽(?)으로 들어왔음..
물론 부대 밖은 절벽처럼 지대가 높고
우리 부대쪽으로 들어올수록 올라오기 쉽게 되어있었는데...
도랑 쪽 초소에서 발견하고 수화 됐는데..
수색대 애들이 그냥 냅다 튀었음..ㅋ
근데 결국 당번병애들이 바보같이.. 대항군이.. 물어본다고///.
연대장실이랑 지휘통제실 위치 알려줬나봄..ㅠㅠ
연대장 실은 폭파당하고 당번병은 사살에다가..
지휘통제실은 수류탄으로 폭파되었지비..ㅋㅋㅋ
전혀 낭만적이지 않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