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3-25 23:59
이건 절대 못맞춤(feat 마눌님)
 글쓴이 : 아이유짱
조회 : 262  

작가 초년병시절. 보통 새벽 3-4시까지 작업함.

마눌님은 회식하고 꽐라되서 먼저 뻗으심.

작업 끝내고 갑자기 훅 올라와서 침대로 기어 들어가서

막 키스하려던 찰나, 취중에 마눌님이 한마디 하심.

네 글자. 의문문.

그 말을 듣고 난 나의 존재에 대해 심오하게 생각함

담배 열 가치 정도 피고 들어옴

뭐라 그랬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뽀작 아이유짱이에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루 19-03-26 00:01
   
"어딜감히?" ㅋㅋ
     
아이유짱 19-03-26 00:02
   
뭐 그정도는 늘 ㅋ
향연 19-03-26 00:04
   
19금 멘트인데 남자의 자존심과 관련된  뭐 그런거죠?
담배를 열개피나 피셨다면 음..
     
아이유짱 19-03-26 00:17
   
상황은 19금인데 멘트는 단순 의문문이에요
귀요미지훈 19-03-26 00:17
   
힘남았어?
오늘은돼?

둘 중 하나
     
아이유짱 19-03-26 00:18
   
그것도 늘 듣는 얘기 ㅋㅋㅋ
          
향연 19-03-26 00:20
   
늘 듣다니요..아 갑자기 눈물이ㅠㅠ
바야바라밀 19-03-26 00:21
   
양치했어?
향연 19-03-26 00:21
   
누구세요?
     
아이유짱 19-03-26 00:22
   
커헉! 혹시 제 마누라 아세요?
          
진빠 19-03-26 00:24
   
푸하하~~
아이유짱 19-03-26 00:21
   
정답: 누구세요?
내 침대에 내가 들어가는데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면 나는 어떤 새끼일까? 하는
존재에 대한 심오한 물음이 내 머리를 강타함
담배 피면서, 도대체 나는 누구냐고! 한없이 울부짖음 ㅠㅠ
향연 19-03-26 00:22
   
와~~맞췄다ㅋㅋㅋ
     
아이유짱 19-03-26 00:23
   
내 침대에 와본적 있쥬?
          
귀요미지훈 19-03-26 00: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뜬금없이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연 19-03-26 00:26
   
ㅋㅋㅋㅋㅋㅋ사모님 예전 대리기사 썰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찍었쥬~
               
아이유짱 19-03-26 00:33
   
우드득, 20년동안의 궁금증이 이제 풀렸다! 그동안 잘 숨어 다녔구나
                    
귀요미지훈 19-03-26 00:35
   
웹소설 들어가나유?

< 누구세요? : 20년간의 의문이 풀리던 날 >
                         
향연 19-03-26 00:36
   
오~좋은데요?
                         
귀요미지훈 19-03-26 00:37
   
이야기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되는데..
아내와 나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을 우연히 알게 되고
20년전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아이유짱 19-03-26 00:45
   
요건 19금으로 웹드라마 6부작 가야쥬 ㅋㅋ
                         
귀요미지훈 19-03-26 00:50
   
이제 향연님이랑 제작회의 들어가는건가유?

웹드라마 나오면 유료시청 할께유~
                         
향연 19-03-26 00:53
   
제작되면 말씀주세요 꼭 보겠슴당ㅋㅋ
                         
치즈랑 19-03-26 01:20
   
저유~~~매니저 필요없슈~~@.@
물망초 19-03-26 07:42
   
누구세요?
ㅋㅋㅋㅋㅋ
     
치즈랑 19-03-26 09:59
   
땡~!
그렇게 친절하지 않았을 거임...

누구캭퉷~!!!!!
신의한숨 19-03-26 10:05
   
헐...
하늘나무 19-03-26 14:09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유짱님 이야기보따리가 실망시킬리 없어 ㅋ

잼나용^^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526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732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365
6201 친목여러분들께 질문이요 ㅋㅋ (28) 이젠그만아 07-12 261
6200 오늘의 복권 by 필립J프라이 (16) 필립J프라… 07-22 261
6199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13) 안늉 07-22 261
6198 흠냐! 오늘 친게가 조용하구만! (32) 살찐호랑이 07-24 261
6197 레스폴님 제가 졌습니다 ㅠㅠ (7) cherish 07-25 261
6196 앙 진짜 쓰러질꺼같은 월요일날씨네요 (6) 이젠그만아 07-30 261
6195 아..땀땜에 축축해..ㅠㅠ (12) 짤방달방 08-05 261
6194 꿈꾸셧다는 분이 있어서 말인데 (5) 푸른하늘vx 08-10 261
6193 잠시 자다 일어났더니.. 다들 왜 이러죠?? (5) RedOranG 08-11 261
6192 있죠 중요한걸 간과했는데 (6) 짤방달방 08-11 261
6191 올림픽도 다 끝나고~ (6) 꼴랑간지 08-13 261
6190 오늘의 복권 by 필립J프라이 (10) 필립J프라… 08-16 261
6189 필립님 심슨 잘 아시나요? (11) 푸른하늘vx 08-17 261
6188 12시26분까지 리플없으면 친게 정복 냠냠 (19) GoldPooh 08-17 261
6187 한시우 인증은 맨날 낚시라.. (6) R.A.B 08-18 261
6186 기분도 좋은데 인증? (17) 연두귤 08-18 261
6185 먼저 들어갑니다 ㅎㅎ (5) 긔엽지영 09-21 261
6184 재미난 미드 없을까요? (24) 썰렁램프 08-31 261
6183 [뿌잉] 친게가 조용하다 (9) ♡레이나♡ 09-04 261
6182 리나님 글 보고 나도 하나 씀 (24) 짤방달방 09-08 261
6181 늦었지만 오늘의 복권.. (7) 모라고라 09-10 261
6180 포인트 기부를 안했으면 어떘을까.. (10) 리카엠 09-19 261
6179 저도 자러가볼게요~ (17) 쿠오레 09-23 261
6178 주로 어떤 책 읽으세요? (16) 붉은kkk 09-25 261
6177 도서관에 커플지정석이 있어야함 (36) 시계 10-02 261
 <  1851  1852  1853  1854  1855  1856  1857  1858  1859  1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