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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9 11:51
철수야~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70  

바람도 심상찮고,
결로가 예상 외 복병이라
난로로 텐트 천천히 말리며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빡세게,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실전은 다르네요.

그래도 큰 무리 없이 엄동의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나름 소득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바람과 결로에 대한 대책을 좀 더 공부해서 나와야 겠습니다.

추가로, 겨울 밤에 고기 궈먹으려면 쉘터는 필수겠더군요 ㅡㅡ

암튼 이래저래 재미 있게 하루 보내고 갑니다.

집에가서 뜨건 물에 푸욱 담그고 쉬어야 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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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투 18-12-29 11:53
   
계획한대로 되지않았지만
이번 경험으로 여러가지를 알게되셨으니~
나름 의미있는 캠핑이었을것 같네요.
     
아발란세 18-12-29 11:55
   
역시 괴기는 숯불이에유 ㅋㅋ
          
포스투 18-12-29 11:57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커플이나 가족들 텐트 근처에는 텐트를 치지않는다 ㅠㅠ
               
아발란세 18-12-29 11:58
   
제가 먼저 와 있는데 오는 건 피할수가 ㅜㅡ
                    
포스투 18-12-29 11:58
   
그러셨구나
너무 좋은 장소에 텐트를 치셔서 그래요 ㅎㅎ
담에는 좀 번거롭고 귀찮은 장소를 물색해서 자리잡으세요
                         
아발란세 18-12-29 11:59
   
그래야것서유.. 장실이랑 머얼리 떨어진.. ㅋ
리루 18-12-29 11:53
   
엄동이 업고 오세요. 설한이는 안고...
     
아발란세 18-12-29 11:56
   
차에 묶어 끌고 갈라구유
리루님네 동네에 풀어줄거에유 ㅋㅋ
황룡 18-12-29 11:55
   
또 몸살로 앓아누으시는건 아니겠죠? 미리 쌍화탕 좀 몇병 사두시고 따뜻하게 데펴드세요
     
아발란세 18-12-29 11:56
   
ㅋㅋㅋ 안오길 바래야죠 ㅋ 지금 컨디션으론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쌍화탕은 필히.. ㅎ
하늘나무 18-12-29 12:02
   
그래두 넘넘 고생하셨어요~

충분히 멋지구요~짝짝짝~^^
     
아발란세 18-12-29 12:03
   
음.. 저를 고래로 생각하시는건가욤 ㅋㅋ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리루 18-12-29 12:05
   
옆 커플들 부러워서 고래고래 밤참 설치게 한 거 아니시죠?
               
아발란세 18-12-29 12:07
   
아휴.. 말도 말아유 ㅋㅋㅋㅋ
                    
리루 18-12-29 12:13
   
뭐 드셨길래 말도 말래요.
뭔가 남들에게 말 못할 맛있는 거라도...
                         
아발란세 18-12-29 12:16
   
개봉박두 ㅋㅋㅋ
          
포스투 18-12-29 12:05
   
칭찬이 발냄새를 없애면....더 좋을텐데 (실망)
               
아발란세 18-12-29 12:07
   
그러믄 데오드란트 회사 망해유 ㅋㅋ
물망초 18-12-29 12:12
   
뼈마디 쑤시는건 아니죠?
집에 얼릉 들어 가셔서 쉬세요
정비는 내일 하시고
     
아발란세 18-12-29 12:16
   
간밤엔 좀 쑤시더라구유 ㅋㅋ
          
물망초 18-12-29 12:26
   
뼈에 바람들어가멷
큰일 난다능~~~ㅜㅜ
               
아발란세 18-12-29 12:30
   
뼈엔 안들어갔슈 ㅋㅋㅋㅋ
범고래 18-12-29 12:26
   
네, 형~ 왜 불러여~ ㅎㅎ
     
아발란세 18-12-29 12:29
   
엉? ㅋㅋㅋ 철수셨음? ㅋㅋㅋㅋㅋ
          
리루 18-12-29 13:27
   
세미야~
포스투 18-12-29 12:32
   
음 철수는 하신건가요~
답글이 너무 제때 달리는데요 ㅎㅎ
밍기적거리시는 거 아녀요?
     
아발란세 18-12-29 13:15
   
사부작 사부작 하고 있슴다. ㅋ
이제 텐트만 접으믄 대유
달콤제타냥 18-12-29 12:40
   
준비 많이 하셨는데 날씨가 복병이네요 ㅠㅠ
어여 귀가하셔서 따땃하게 계셔요
     
아발란세 18-12-29 13:16
   
딱 아쉽지 않을만큼이라 좋네요 ㅋ
대창은 궈먹고 가야하는디 ㅋ
쌈바클럽 18-12-29 13:27
   
좋은 퇴각입니다~
무리하지 않는게 좋죠~ㅋ

다음에...계속!
     
아발란세 18-12-29 14:46
   
텐트 치는것도 힘든데, 걷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구만유 @_@
아이유짱 18-12-29 16:01
   
아발님처럼 멘탈이 강한 분 부러워요. 갈수록 방구석여포가 되어가요 ㅠㅠ
     
아발란세 18-12-30 08:36
   
엥 ㅋ 그냥 좋아서 한건데요 믈 ㅋㅋ
대한사나이 18-12-29 18:37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말임다 ㅎㅎㅎ
     
아발란세 18-12-30 08:36
   
그렇지유~ 정비해서 또 한 번 도전~ ㅋㅋㅋㅋㅋ
후아붸붸o 18-12-29 20:40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ㅎㅎ
눈왔음 참 멋진 캠핑였을텐데 ㅎㅎ
오늘밤은 따뜻하고 맛난 음식 드시면서 푹 쉬세요ㅎ
     
아발란세 18-12-30 08:37
   
와서 씻고 정신없이 잤네요 ㅋㅋㅋ 한 16시간쯤 잔듯..
쥬스알리아 18-12-30 02:16
   
정말 엄동에 고생하셨어요~ㅎ
집이 최고인 거 같아요~ㅎ
     
아발란세 18-12-30 08:37
   
노는 것도 좋지만 따땃한 집이 최고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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