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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5 23:47
캠핑하니깐 생각난건데
 글쓴이 : 축구19
조회 : 257  

전 초6때 컵스카우트에서 섬으로 가서
1박2일 야영했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ㅋㅋㅋ

4명씩 짝지어서 텐트치고ㅋㅋ세면도구나 먹을건 알아서 챙겨오고..ㅋㅋㅋ
 생전 처음으로 밥도 해보고..ㅋㅋㅋ반찬은 허접했지만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두고.ㅋㅋㅋㅋ
 레프팅도하고  가서 미션하고 도장받고ㅋㅋㅋ밤에는 캠프파이어랑 담력훈련등등ㅋㅋ

무튼 지금 생각해도 그때 진짜 재미있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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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hot 12-07-25 23:48
   
좋은추억 이군요.저도 그런추억이 있었음..
첫 캠핑 비슷한게 군대서 해서...곡갱이 질에 샆질..ㅋㅋ;
     
축구19 12-07-25 23:52
   
ㅋㅋㅋ군대캠핑,,ㅋㅋ저도 조만간 경험하게 될.ㅋㅋㅋ
커피and티 12-07-25 23:48
   
전 비가와서 텐트 안에 고립된 기억이 나네요.
그 날 다들 미친듯이 소리 지르며 노래를 불렀었는데...
     
축구19 12-07-25 23:52
   
재미나겠네요 ㅋㅋㅋㅋ전 비오면 축구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그래봐서 아는데
그거 기분 상쾌하다는.ㅋㅋㅋ
          
커피and티 12-07-25 23:55
   
응 진짜 신났죠. 비올때 뛰어다니는것도 진짜 신나요. 유후~
               
축구19 12-07-25 23:56
   
비올때 뛰고나서 집에 와서 샤워하고나서 옷갈아입을때는 엄청 편안함이.ㅋㅋㅋ
행복이 따로없는거같아요.ㅋㅋㅋ저 이번주말에 비맞으면서 축구했는데.ㅋㅋㅋ
려기 12-07-25 23:50
   
전.. 초딩 때 음식 담당이였는데 옆 텐트 놈들이 제가 한 거

맛있다 이러면서 다 털어갔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구19 12-07-25 23:53
   
요리실력이 심상치않나보시네요ㅋㅋㅋ
          
려기 12-07-25 23:55
   
그때만 운좋게요... ㅠ
               
축구19 12-07-25 23:57
   
운이라도 따르네요 ㅜㅜㅋㅋ전 요리는 좋아하는데 소질이 없서서 ㅋㅋㅋㅋ
살면서 계란후라이 뒤집는걸 성공한적이 없서요 ㅋㅋㅋ
계란후라이는 일부분에 불과..ㅋㅋ
땐왜박멸우 12-07-25 23:53
   
난 중삼때 완전 철딱서니 없어서 비오는날 계곡물 불어나고 있는 와중에 텐트 치고 있었슴...

다친담에 암것도 모르고 자다가 콸콸 물소리 때문에 밤에 깼는데...

아까 분명 다이빙 하면서 놀았떤 바위가 물에 다 잠겨있는거임...

세명이었는데 한놈 쥘쥘 짜면서 서로 나일론줄로 몸을 동여멨슴...그때 진짜 무서웠조...자연은 무서움...케케케;;
     
축구19 12-07-25 23:55
   
ㅋㅋ헐 대박ㅋㅋㅋ
저도 그런 비슷한경험있는데 비 엄청나게오고 천둥번개 막치는데
전설의고향분위기도 나고;;근데 그때는 위험한것도 모르고 그냥 막 놀았어요.ㅋㅋㅋㅋ
한 10분정도 그러고 놀았는데 어느순간보니깐 반대편에 땅이 안보이길래 그제서야 ㅎㄷㄷ하고
나왔어요.ㅋㅋ
     
커피and티 12-07-25 23:58
   
큰일 날뻔 했다.
저는 만조 때 서해에서 모래톱 끼고 안쪽까지 들어갔다가
급하게 들어오는 바닷물에 익사할 뻔.. 그것도 밤에 ㅠㅠ
          
축구19 12-07-26 00:01
   
헐ㄷㄷ 밤이면 보이지도 않는데...살아계서서 다행입니다래끼~~
          
땐왜박멸우 12-07-26 00:03
   
다행이 얕은 곳을 찾아서 잘건넜지만...

얕은 물인데도 물살이 너무 쌔서 한번이라도 넘어젔다면 죽을수도 있었겠조...

그 뒤론 계곡에선 절대 텐트 안치고 놈...
               
커피and티 12-07-26 00:05
   
ㅋㅋ 그게 상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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