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핑크소금은 그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히말라야 암염에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발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입욕제로 사용하면 체내의 독소가 땀과 함께 흘러가서 좋고, 항산화 효과를 얻어 기미나 주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녹여서 가글을 할 경우 비염 등의 코막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샴푸나 비누, 치약 등으로 이용할 경우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피부 및 머릿결을 좋게 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대개 색상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소금이 띠고 있는 색상에 따라 성분도 제각기다. 분홍 소금의 경우는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루비 소금은 철분을 다량 함유, 검은 소금은 유황 냄새가 강하게 난다. 보라 소금은 주로 비누와 거품 입욕제로 가공되는 암염이며, 블루 소금의 경우 독일의 일부 지역에서만 채굴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