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여신님이시여
이미천한 소녀가 감히 여신님의 용안을 뵙고자 청하옵니다
이미 방방곡곡에 여신님의 아름다운 미(美)에 대한 소문이 세상천지에 가득하오니
소녀 여신님에 대한 용안이 무례한것을 알고있음에도 도저히 참을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었사옵니다
무릇 옛부터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였사오니 부디, 알제여신님도 자비를 베푸소사
이 미천한 소녀의 정성어린 간청을 잘 굽어살피시어
여신님의 용안을 제발 부디 들어내어주시옵소서!!!!!제발!!!!!악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