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친구놈이 계속 옆에서 피식 피식 방귀를 뀌는데 똥방귀 ㅡㅡ 냄새 대박..
그래도 걔를 생각해서 암말 안했는데
강의실 전체로 퍼져서 애들이 "아 누가 방귀낌" 하면서 웅성웅성 해지기 시작,.,
근데 분위기가 내가 뀐걸로 확정되어가고 있는데 교수님이 "야 대학생들이나 되가지고 애덜처럼 방귀가지고 이러냐 그냥 마셔!"
근데 순간 흥분이라고 해야하나 애들이 키득키득 거리는데 "나 아니라니깐!" 하니까
제 뒷구멍이 거들어 준건지 주인을 아예 엿먹이려는건지 크게 빵! 터트려서 저로 확정됨 히히
애들이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히죽히죽거림 ㅜㅜ
성낸놈이 방귀뀐 거야 얘들아..
제 몸에서 뒷구멍 해고 시키고 싶네
진짜 범인은 그 분위기를 거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