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직원들하고 간단히 회식(약 두시간)
회식후에 여직원 하나가 남자팀장을 성추행으로 신고(엉덩이를 만졌다고)
남자팀장 부인. 술도 안 취했고, 그런 짓도 안했다고...
마눌님 그래도 이사라 사실이면 책임자로 징계에 회부될 수도 있는 상황
마눌님은 믿는다고 했다함
오늘 경찰 대동하고 cctv 확인함
50분짜리인데 5번을 봤다고 하는데...그런 사실 없음
아예 거리도 떨어져 있고 옷깃도 스치지도 않음
확인후, 남자팀장이 펑펑 울더라고
회사 짤리는줄 알고 밤새 잠을 못 잤다고 함
술 취한 또라이 하나가 처자식 딸린 평범한 가장을 성범죄자 만들 뻔함
회사는 문제 불거질까봐 남자팀장 입막음. 젠장!
공포는 이게 진짜 공포물이에유 ㅡ,.ㅡ
사십 초반에 평생 다닌 회사 짤리면 처자식 우트게 먹여살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