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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3 22:13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왔어요..
 글쓴이 : 커리스테판
조회 : 224  

그만 헤어지자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오빠 마음 이해한다


조금 시간을 갖고 생각 하자길래..


내가 아니다 끝이다 나 같은 인간 만나지 말고


더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 하라고 말하고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연락 한다고 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했고요..


뭐 대충 이런 스토리에요..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을까봐 이야기 했어요 허허


날도 춥고 마음도 추운날 이군요 후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둥이 서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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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스테판 17-11-03 22:14
   
내가 원래 친게에서는 한줄만 적는데 오늘은

몇줄 적었군요 허허 참 기분이 허허
바람가람 17-11-03 22:44
   
잡으세요 다시 아핡핡
친게에 멍청한 사람은 하나면 족하거등여~깔깔깔
     
커리스테판 17-11-03 22:46
   
공유씨 댓글 고마워요 찡끗!

아무래도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그리고 여자친구(헤어진)는 아직 결혼 생각은 없지만

나는 30대 후반이라서 이제 결혼해야 하는데

집안이 워낙 반대니 (물론 내가 능력 없어서 싫어하는거 이해함)

어쩔수없지.. 내가 운영자 시절 알던 사주하는분이 나보고

돈 여자 복은 없다고 (2012년 당시 그분이 안철수 지지율 1위때

안철수 정치하면 망한다고 예상한 사람)

한게 자꾸 생각나네 ㄲㄲ
          
바람가람 17-11-03 22:50
   
결혼이 중요한건지 사랑하는 사람이 중요한건지 둘중에 뭐가 먼저일지 생각하고 결정하세영ㅋㅋㅋㅋㅋㅋㅋ
덜 중요한건 포기할 수 있는거에요 아핡핡

아 모르겠당 나놈 주제에 누구한테 낄낄낄
               
커리스테판 17-11-03 22:52
   
나도 조카 태어난거 보면서

결혼 엄청 하고 싶어졌어 공유씨..

결혼 (사실 10년전에 정말 지금도 솔직히 말하면 제일 사랑하는 여자)

10년전에 실패하고 나서 생각 없지만

우리형이랑 형수님 귀염둥이 조카 보면서..

진짜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고..

근데 집안이 반대하니 어쩔수가 없잖아요..
               
커리스테판 17-11-03 22:54
   
결혼이랑 사랑하는 사람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생각은)

뭐 요즘은 비혼이 대세다 뭐니 해도 그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나의 꿈인데..
algebra 17-11-03 22:57
   
새로운 인연이 찾아올꺼에요
     
커리스테판 17-11-03 22:59
   
일단 당분간은 별로 여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유경이면 모를까)

형수님이 소개 해주신다고 하신 여성분도 제가 거절 할려고요..
화톳불 17-11-03 22:59
   
많이 고통스러우실 것 같네요.. 그래도 힘내시고 새로운 사랑이 곧 찾아올 겁니다!!
     
커리스테판 17-11-03 23:04
   
보겸씨 고마워요

난 보겸씨가 다시 여친이랑 잘된게 너무~~~~ (김원해 말투)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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