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끼고 다니는 년놈들이 내 열기를 다 뺏어갔어요 ㅠ 알바하면서.. 알바끝나고 오면서.. 밥먹으면서..
하루종일 내 열기를 다 뺏어가더군요 ㅠㅠ(다신 피자가게 안갈테야ㅠ 시켜먹어야지 ㅠ 서로 입에 피자 넣어주던 잡것들 ㅠㅠㅠ)
하아..ㅠ 27년간 사시사철 겨울이네요. 언제 내게 봄은 올까요???
제 동생은 인기가 정말 정말 많긴한데 별로 부럽지는 않아요. 얼굴은.. 겉가죽은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 동생 옆에 덕지덕지 붙어다니긴 하지만 머리가 빈 것들이라 정말 싫음. 다 떨어져 나갔으면 하는데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고 다니는 동생이 원망스럽네요 ㅠ 좀 착실하고 착하고 성실한 여자나 만날 것이지 ㅠ
몰론 제게도 착하고 성실한 그녀를 보내주세요 ㅠ 그럼 나는 당신의 쉬리가 되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