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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0 02:45
제가 고민인이유
 글쓴이 : 시계
조회 : 219  

 
 
 
 
가족에게서 진한 그런 끈끈한 정을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전 뭔가 교우관계에서 깊게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내지 거부감이 있음
 
그러니까, 너무 깊게 우정이나 뭐 사랑 그런것을 쌓아갈 기회가 있으면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망치고 싶어함;;
 
묘한 두려움;;...
 
그냥 사람간의 관계가 깊어지는게..너무 어색하고 좀 겁이 나는 성격;;
 
근데 우리 아버지도 좀 그런 성향이 있는 듯
 
그래서 크리스마스때도
 
자칫 막 연애감정이런거 느껴질까봐
 
ㅠㅠ걱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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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벨라미 12-10-20 02:45
   
아직 진짜 사랑을 안해봐서 그래요 ㅋ
     
Or가레스 12-10-20 02:46
   
사랑이 뭔줄 몰라요 시계님은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모름..
매튜벨라미 12-10-20 02:46
   
아닌가? ㅋ
     
시계 12-10-20 02:47
   
그럴 수도 있는 듯 싶어요 이런건 약해서리 ㅠㅠ
긔엽지영 12-10-20 02:46
   
시계양 그런 걱정은 좋은 걱정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않될까요 ? ^ㅡ^
걱정이라기 보단 설레임이라구요 ㅎㅎㅎ
     
시계 12-10-20 02:48
   
설레임이여.............(.................)
................아무리 생각해도 걍 걱정 ㅠㅠ
          
긔엽지영 12-10-20 02:50
   
정말 모테 쏠로라서 응원하는 방법 밖엔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시계 12-10-20 02:51
   
....두귤양이 있잖 ㅋㅋ ㅈㅅ

ㅇ저두 모테쏠로에여....지영님 어서 저보다 먼지 사귀세여 ㅠㅠ 얼른 염장을 해주세여
Or가레스 12-10-20 02:46
   
걱정도 참 팔자넴.........ㅠ 연애감정좀 느껴봤으면 조컸넴
     
시계 12-10-20 02:48
   
님은..이미 경험자잖아여 첫사랑도 있고 ㅠㅠ
          
Or가레스 12-10-20 02:49
   
누군가를 좋아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님.....

그런감정이 쉽게 느껴질거 같아요? ㅋ
               
시계 12-10-20 02:50
   
전 안느껴봤으니 ㅠㅠ쉽게 안느껴진다는 것두 암
                    
Or가레스 12-10-20 02:53
   
그니까 걱정할거 없어여 ㅎ
블랙홀 12-10-20 02:46
   
인식하고만 있다면야 시계양이 크면서 차근차근 고쳐질거라 생각해요ㅎ
     
시계 12-10-20 02:48
   
감사해여 ㅠㅠ 님도 어서 솔로탈출!
          
블랙홀 12-10-20 02:53
   
ㅠㅜ
연두귤 12-10-20 02:47
   
ㅠㅠ 진짜 시계님 일단 한번 해보세요 그냥.... 원래 많이생각하고 그러면
머리 복잡해져서 아무것도 못해요...ㅠㅠ
     
시계 12-10-20 02:49
   
일단 한번을 할 슈가 업슈ㅠㅠㅠ능력이 엄서영 ㅠㅠ
매튜벨라미 12-10-20 02:52
   
1. 김칫국은 마시지 말 것
2. 재고 따지지 말고 감정대로 해볼 것
3. 더 아파보고 더 힘들어보고 더더더 사랑해볼 것
4. 우정도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지더이다. 단, 우정도 오고가는것이 있어야 오래갑니다.
5. 고마운 사람을 많이 만드세요. 그리고 남에게 고마운 사람이 자꾸 되세요. 언젠가 다 되돌아옴.
     
시계 12-10-20 02:52
   
음...감사합니다 좋은 조언이네요 ㅎㅎ
오캐럿 12-10-20 02:55
   
자신이 못 보거나 모르는 매력을 남은 잘 봅니다..
시계양은 익숙치 않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있는데.. 정상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느낀답니다.. 수능이 가까워오니 여러 잡념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요..
시계양은 잘 할수 있음요!!
     
시계 12-10-20 03:00
   
오, 오캐럿님+ㅁ+ 역시 신사세요 ㅠㅠㅠ 두려움 쩌름...잡념은..저만 그런게 아닌듯 ㅋㅋㅋ애들 다 ㅋㅋㅋㅋㅋ
낭만저씨 12-10-20 02:56
   
ㅎㅎㅎ 시계양 정말 한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면 정말 헌신적으로
잘해주실듯!!!!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 있을뿐!!!
상처받는걸 너무 두려워 말아요, 누구가 상처받고 시련받으며 사는거에요.
자연스레 사람 에게서 치료받고 위안받으며 다시 사랑할수 있는거랍니다!!!
     
시계 12-10-20 03:01
   
저 헌신적으로 잘 할 수 있었으면 하네여 ㅠㅠㅎㅎ 네 낭만저씨님 너무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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