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린 後ㅣ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萬重雲山에 어느 님 오리마는
지는 입 부는 바람에 행여 긘가 하노라.
- 「마음이 어린 후니」, 서경덕(徐敬德)
시간이 흘러도 못 놓는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
단 하루라도 다시 곁에 있고 싶은데
못난 내 가슴이 너를
찾아 헤메이고 있어
지치지 않는 그리움
니가 가슴에 있어서
......
시간이 가도 보낼 수 없는
전부라 믿던 그댄데
나를 잊지는 말아요
모두 잊지는 말아요
가끔은 생각 나기를
가슴도 믿질 않아
널 볼 수 없다는 그 말
돌아와
하루도 못가서 다시
무너지고 있어 내가
......
혼자 떠나가면
없었던 일이 되는거니
......
시간이 가도 보낼 수 없는
전부라 믿던 그댄데
나를 잊지는 말아요
모두 잊지는 말아요
가끔은 생각 나기를
가슴도 믿질 않아
널 볼 수 없다는 그 말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