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1때부터
갑자기 밥량이 늘기 시작해서 기본 한끼마다 두그릇정도 먹는데요
지금까지 식사량은 변화가 없어요.
먹는거에 비해 진짜 살안찐다는 말을 잘 듣고 살았는데
첫 직장다닐 해에 대박찌고 계속 그 몸무게 현상유지 되고부터
먹는거에 비해 별로 안찌내ㅋㅋㅋㅋㅋㅋㅋ라는 말로 변화가 되었네요. (운동안해서 그런것같긴함)
여튼, 이렇게 제가 매한끼마다 저렇게 먹다보니
대학때 집에서 밥을 먹는데 (그날 하루동안 매식사시)
한그릇만 먹었더니 엄마가 어디 아프냐고 병원가자고 애가 밥을 안먹었다면서 디게 걱정했었음
(진심걱정)
그러나 요즘은
두그릇먹으면 엄마가 화냄 (그만좀 쳐먹으래요)
이번에 국수그릇 젤큰거 동생주고 나 작은거 주는 꼼수까지 부리더라능 ㅠ.ㅠ
어헝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