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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6 23:54
ㅠㅠ짜증나...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473  

제가 요즘 죽기전에 복근 만들어보고 죽기 프로젝트를 수행중인데요...

저녘엔 암것도 안먹고 닭가슴 오이 감자 고구마 빠나나 삶은달걀로 나름 잘버티고 있었어요..

운동끝나고 집에 오면 열시쯤 되는데...무자게 허기지지만 꾹 참고 있었거든요...

근데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방에 들어와 있었는데...그모습을 보고

엄니께서 친히 라면끓여놨다고 먹으라는 거에요..ㅠㅠ 짜증낼수도 없고...

결국엔 이틀치 나트륨을 한꺼번에 섭취했어요,,,ㅠㅠ

근데 엄니께 그마이 뱃살 뺀다고 라면 안먹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하면서 투덜투덜 됬더니...

오히려 두부넣고 계란넣고 떡넣어서 영양가 있다고 머라 그랬어요...살도 별로 안찐대요.....

어찌해야지 이 울분을...

복근 있으신분 이거 운동으로 환산하면 얼마친지 아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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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맛나요 12-03-26 23:56
   
ㅜ.ㅜ 괜찮음여~~ 낼은 더 많이 하시면 되니까요 ;;;(먹은만큼)
사랑two 12-03-26 23:57
   
저도 그 기분 압니다.

예전에 한창 단식한다고 빨빨거리고 다닐때 울어무이가 어찌나 밥 먹으라고 야단을 치시던지..

밖에서 먹고 왔다고 아무리 말해도 안믿으시더이다.

자식들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란걸 이해해주셨으면 하는데

부모마음은 또그게 아닌가봐요.
     
땐왜박멸우 12-03-27 00:00
   
바로 그말입조...ㅠㅠ 배고파서 냉장고 문을 하루에 수십번도 더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안쓰러버서 못봐주겠다고 하는데 거따 대고 씅질낼수도 없고 ㅠㅠ 아아아악오오오옥ㅠㅠ
게으리 12-03-26 23:59
   
다시 나가서 한시간 뛰고 오세요 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3-27 00:01
   
그건싫어요...ㅠㅠ 으엉~엉엉~ -_ㅜ
신스 12-03-27 00:00
   
그럴땐 다 먹고난 후 다시 개내면 됍니다ㅋㅋ
     
땐왜박멸우 12-03-27 00:02
   
음..........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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