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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9 20:35
아,..ㅠㅠ
 글쓴이 : 시계
조회 : 207  

카페에서 노트북하고있었는데 할머니가 와서 저한테 떡가져와서 자꾸 사라고 강요해서
제가 아,안되요 ㅠㅠ했는데
결국 계속 옆에서 방해하면서 사라고 해서 결국 2000원주고 샀어요 ㅠㅠ
으오허러헝헝라ㅣ헝히ㅏㅇㄹ허
................
근데 사고나서도 계속 또 2000원치 남은거 사라고 강요했는데 그건 겨우겨우 곤란하다고 빠져나왔음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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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지영 12-11-29 20:36
   
저두 예전에 그런일이 많았어요 ;;;;;;;
어르신들한테는 제가 너무 약해서 지갑이 열리게 되더라구요 ^^
     
시계 12-11-29 20:38
   
맞아요 어쩔 수 없었음 ㅠㅠㅠㅠ아 근데 그분들 사정이 겉모습만큼 어려울지 안어려울지 모르니까..솔직히 좀 꺼려지기두 하고요 ㅠㅠ...하지만 전 항상 사게되더라구요 ㅠㅠ근데 좀 기분나빴어요 노트북하는데자꾸 옆에서 강매해서..ㅠㅠ
          
긔엽지영 12-11-29 20:47
   
한개두 아니구 2개면 좀 ㅎㅎㅎ;;; ㅠㅠ
낭만저씨 12-11-29 20:37
   
떡으로 저녘 떼워야 겠네요;;;;;;;
학생한테 강요하시다니 너무 심하셨네;; 원래 카페에서 막아줘야 하는데....
     
시계 12-11-29 20:38
   
제가 착해보인다고 막 하면서;;
착해보이는게 아니라 사보일것 같이 만만해 보이나봐요 카페알바가 중고딩인듯 싶어요 ㅡㅡ...ㅠㅠㅠ
매튜벨라미 12-11-29 20:38
   
저는 왠만한건 사주는 편입니다.
껌팔러 오시는 분도 노인이면 사는 편이에요
술먹고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파는 분이 있는데
술먹으면서 기분이 좀 좋을때면 사는 편입니다.
근데 그건 그거고... 아닌건 아닌거고 억지로 살 이유는 없어요.

학생처럼 보이니깐 더 끈질기게 할머니가 권유한거같네요
안살때는 딱 잘라서 단호하게 말할줄 알아야돼요.
     
시계 12-11-29 20:39
   
하아..이게아닌데..하면서도 결국..ㅠ.ㅠ
학생이용하는 것두 아니고;;ㅋㅋㅋㅋㅋ...앞으로는 단호하게 말해야하겠내요 ㅋ쿠ㅜㅜ
♡레이나♡ 12-11-29 20:38
   
아... 전 그런분들 보면 맘이 약해서 사드리고 싶을때 많은데... 돈없을땐
왠지 미안한 일도 아닌데 갠히 미안해지는...ㅜㅜ;;;
     
시계 12-11-29 20:41
   
....전안사고 싶은데 강요+거절하기 힘들고;;;....
ㅠㅠㅠㅠ솔직히 전 그분이 진짜 가난한지도 의심스럽고...이렇게 찾아다니면서 팔 정도면 정말 수완이 대단한거잖아요;; ㅠㅠ
홍초 12-11-29 20:40
   
돈없어여 하고!!!!!!!! 이겨내셔야하는데 ㅠ착하다
     
시계 12-11-29 20:41
   
착한것 같진 않구 그냥 제가 나약해서 그런것 같네여...ㅠㅠ 여하튼 감사합니다 ㅠㅠ
몰락인생 12-11-29 20:40
   
예전에 종로에서 초콜릿 파시던 할머니 계셨는데 할머니가 안쓰러워서 하나 사드리고 그랬는디...

술다먹고 집에 갈라고 추운길에서 택시 잡고 있는데 그할머니는 왠 국산 고급승용차가 오더니 픽업해가시더라는 ㅡㅡ;; 그다음부터 그런분들 오셔도 잘 안사드림;
     
시계 12-11-29 20:42
   
맞아요 전 겉모습을 잘 안믿는 편이라 (의심이 좀 많죠 ㅠㅠ) 다음부터는 좀 거절해야겠어요 ㅠㅠ
     
낭만저씨 12-11-29 20:43
   
아.......... 그런비화가 있었군요;;;;;;;;;
     
♡레이나♡ 12-11-29 20:45
   
헉... 심햇다 ㅎㄷㄷㄷ;;;;;
커피and티 12-11-29 20:42
   
잘 샀어요. 울지마요.
     
시계 12-11-29 20:43
   
감사합니다...ㅎㅎ
홍어싸만코 12-11-29 20:44
   
저는 웬만하면 삽니다.         

 제가 떡을 좋아해서요
매튜벨라미 12-11-29 20:44
   
그럴땐 대답도 할필요없어요
그냥 아예 표정부터 안살거같으면 계속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붉은kkk 12-11-29 20:46
   
역시 마음이 착하신 시계님...어르신을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하십시요~
81mOP 12-11-29 20:55
   
저도 가끔 술마실 때면

장애인 단체나 관련된 사람들이 양말이나 떡, 과자 같은 걸 팔러오면

웬만하면 사주는 편이었는데.....


동네가 좁아선지 매번 정해진 몇사람이 돌아다니는 거 보고 요즘은

정중하게 거절하죠...이런 생각 가지면 안돼지만 왠지 상술 같아보여서....




그래도 어린 학생한테 그런거 사라고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믹네코이 12-11-29 21:14
   
전 절대로 않사는데 -ㅅ-;;

그사람들이 정당한 가격에 팔면 모르겠는데 -_-;;

너무 비싸게 팔아요!

떡 2000원은 그래도 살만 하긴한데 커피숖에서 떡 -ㅅ-;;

먼가 언밸런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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