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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4 01:03
아 졸려 ㅋㅋ
 글쓴이 : 축구
조회 : 530  

쫌전에 페북으로 누가 대화 걸어서 머지??하고 봤는데
저희학교선생님이였음ㅋㅋㅋ
머하냐고하시길래 웹서핑중이라니깐 설교들었ㅇ음ㅋㅋㅋ
목사님이라 그런가 설교하는걸ㅋㅋㅋ
작년저희반 담임ㅇ선생님도 회식자리에서 밥남겨서 10분동안 설교들었대여 ㅋㅋㅋ
무튼 저보고 시크하게 바이이러고 나가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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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2-03-24 01:04
   
크...나 고1때 담임이 애들한테 공부하고 있냐고 문자보냈는데
칭구 뇬 한명이 '누구냐 넌' 이렇게 보내서
담임이 무서웠다고.. ㅋㅋㅋㅋ 그게 생각나넴 ㅋㅋㅋㅋ
     
축구 12-03-24 01:07
   
제 친구는 1학년때 담임선생님들 "호구"라고 저장했는데 수업시간에 폰하다가 걸려서 빼꼇는데
담임쌤이 장난식으로 머라고 저장했나보자 하면서 자기폰으로 친구폰으로 전화걸었는데
호구라고 떠서 1년내내 갈굼당함.ㅋㅋㅋ웃을일이 아닌데 웃기넼ㅋㅋㅋ
          
R.A.B 12-03-24 01:08
   
ㅉㅉㅉ ㅋㅋㅋㅋㅋㅋ
아놔짜증나 12-03-24 01:06
   
ㅎㅎㅎ

저는 졸업하고 난후에 별로 안친했던 선생님이였는데..

갑자기 페북 친구로 가입요청 오더니 할로 방가방가~.라는 쪽지가..아직도 기억속에 남네요ㅋㅋ
     
축구 12-03-24 01:10
   
당황하셨을듯ㅋㅋㅋ
전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기억에 남는데.ㅋㅋㅋ
제가 한창 삐둘어지는 시기였는데 맨날 야자도망가고 망나니 짓했는데
맨날 관심갖고 잘해주심ㅋㅋ주말에 불러서 밥사주고 상담해주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죄송함 ㅠㅠㅋㅋㅋ
그래도 1학년 끝날때쯤 선생님말 잘듣고 그래서 선생님이 태도가 좋아졌다하면서 많이칭창받았어옄ㅋ
          
아놔짜증나 12-03-24 01:12
   
그게 어디에요ㅋㅋㅋ

저는 칭찬을 들은적이....ㅠㅠ
               
축구 12-03-24 01:16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전 범생이도 아니고 공부도 그닥인데 선생님들이 좋아하는거가틈ㅋㅋㅋ
저희학교 문학선생님이 맨날 저보고 아들하라고 하는데 ㅋㅋㅋ
땐왜박멸우 12-03-24 01:09
   
좋겠네요...전 선생님 하면 피해다닌 기억밖에 없는데...

추격전 벌인적도 있슴...
     
R.A.B 12-03-24 01:09
   
저도... 학주 보자마자 튄적이 여러번임...
          
축구 12-03-24 01:13
   
전 야자시작하는 종쳤는데 하기싫어서 친구랑 가방들고 나가는데 정문에서 담임선생님 만나서
한시간동안 벌받음.ㅋㅋㅋ
아 진짜 1학년때 내 자신을 보면 정말 한심 그자체..ㅋㅋㅋ
2학년때부터는 나름 철들어서 야자 뺀적한번도 없음.ㅋㅋㅋ
          
땐왜박멸우 12-03-24 01:21
   
튄거랑 추격전은 레베루가 달라요....

수돗가에서 서로 휙휙 거리면서 난리도 아니었슴...

선생님은 저한테 서이슈에퀴야!!개노무슈에퀴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전 잘못했어요ㅠㅠ 지금 잡히면 죽을것 같아요 그럼서 텼는데 ㅋㅋㅋㅋ

아~추억돋네 갑자기..
이그니스 12-03-24 01:09
   
졸업하고 선생님들 만나뵈면, 참 새롭죠. ㅎ
     
축구 12-03-24 01:14
   
전 아직 졸업을 안해서 모르겟네여ㅋㅋㅋ
근데 저희학교는 사립이라 선생님들이 저희학교에 몇십년씩 근무하셔서 제자들 찾아오는거
많이 보는데 무척이나 애틋해보여요 ㅋㅋ
제친구엄마가 저희학교선생님의 제자인경우도 있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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