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넋놓게 되드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 할아버지께서 대장암에 걸리셨는데...방사선실에 대기타고 있는 그순간!!
의자에 앉아서 있는데...옆에 귀여운 베이비가 있길래 거짓말 안하고 10초!!!
그짧은 찰나 제 백에서 할아버지 지갑을 쓰윽~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씨씨티비도 없때요ㅎㅎㅎㅎㅎㅎㅎ
거기 아시아에서 제일큰 아산병원이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돈만빼가고 지갑을 화장실에 버렸으면 이래저래 해서 돌려 줄수가 있다고 하던데
그냥 밖으로 들고 나갔나봐요ㅎㅎ
원래 병원에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잖아요...소매치기 당하고 벽에 붙은 글이 눈에 들어왔다는..
금품과 지갑을 조심하라는ㅎㅎ 소리소문없이 진짜 잘훔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