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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0 14:13
위에 플로에님글 보고생각났던일
 글쓴이 : 이젠그만아
조회 : 199  

따끈따끈한 어제일이었는데 여느떄처럼 6시에퇴근하고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데요
제눈에만 그렇게보일수도있겠지만 연예인급 외모를 가진 여성분이 저한테 다가오는거에요
저는 설마 나한테 오려나? 이런생각에 딴데 쳐다보고있었는데 그분이 저기요.. 라면서
어꺠를 터치하길래 혹시나하는마음에 왜그러시죠? 라고하니깐 00교회에 나와보실생각있으신가요?
아니요 라고 말했습니다만 신앙심이 깊어보시는데 한번와보시죠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짜증나
저불교인입니다 불교인 저리가세요 하니깐 가셨네요.. (살짝미안하기도... 사실무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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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lskem 12-10-10 14:17
   
저도 여러차례 있었는데... 최근엔 없는..
     
이젠그만아 12-10-10 14:18
   
레이나드님도 이런경험이 있으셨나보네요..
          
fpdlskem 12-10-10 14:21
   
아!! 기독교는... 딱 한번인듯... 다른거는 여러번이지만요..ㅜㅜ
골아포 12-10-10 14:19
   
전 기독교인이라 볼 수 없는 기독교인?????

근데도 기독교 어쩌구 저쩌구 와서 말걸면 짜증난다능 ㅎㅎㅎ
     
이젠그만아 12-10-10 14:21
   
그러셨군요... 하긴 길가다가 갑자기 그런소리하면 짜증이절로나더라구요
초롱 12-10-10 14:22
   
응..초롱이는 가게에 매일몇번씩온다능..짜증 지대로 납니당.... ㅡㅡ;;
     
fpdlskem 12-10-10 14:25
   
가게에.. 어쩔 수 없으시겠다..ㅜㅜ

전 집에 있을때 여러번... 누구냐고 물으면 들려오는 대답이... 좋은 말씀... 이런거거나..
암튼.. 그런 말이면 관심없다는 말하고 문 아예 안열어서...ㅡㅡ;;
대부분이 기독교..  그외 불교인지 다른 종교인지 모르겠지만 한 번 더 있구요..
          
초롱 12-10-10 14:31
   
근처에 50M안쪽으로 교회가 4개 붙어있어요.ㅡㅡ;;

일요일이나 예배보는날이면 시끄러워서 못살아요 ㅠㅠ
               
fpdlskem 12-10-10 14:41
   
주차.. 잡담...등등... 장난 아니겠네요...ㅜㅜ
                    
초롱 12-10-10 15:19
   
휴~~뭐라고 방언으로 마이크로 떠드는데 죽어요..

안그래도 여기가 시장 모퉁이인뎈..ㅠㅠ
     
이젠그만아 12-10-10 14:25
   
크헉.. 가게까지 직접찾아오는 서비스를 선사하시네요..
          
초롱 12-10-10 14:31
   
이젠님댁으로 방문하시라고  꼭 전해드릴께요...
               
이젠그만아 12-10-10 14:34
   
초롱님댁으로 다시돌아가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겠다고 하시네요..
                    
fpdlskem 12-10-10 14:40
   
ㅋㅋㅋㅋㅋㅋ
플로에 12-10-10 14:24
   
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저도 그런 경험이....
여자 분도 같이 성경공부 해보자고....=_= ㄷㄷ
밥 먹는데 1시간 동안 그 사람이랑 수다 떨며 먹었네요...
무슨 고민 상담 같은 걸 제가 해준 느낌...-_-;;; 모태신앙이라니 부럽다며...ㄷㄷ 이 얘기 저 얘기를...
     
이젠그만아 12-10-10 14:26
   
수다를 하시다니 대단한 친화력이시네요 플로에님 ㅎㄷㄷㄷ
          
플로에 12-10-10 14:31
   
ㄷㄷㄷㄷㄷ 정확히는 들어줬었어요.;ㅁ;
정말 힘들었는데 기독교를 믿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내용이었는데...
음... 뭐;;; 여기서 말씀드리기에는 굉장히 종교적인 내용이 많아서 좀 그렇지만...
그 사람이 저에게 이것 저것 택시 기사에게 얘기하는 기분으로
툭툭 다 털어놓더라고요. 전 "그러니... 힘들었겠구나..."하며 들어줬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황당한 상황......ㅋㅋㅋㅋ
♡레이나♡ 12-10-10 14:27
   
지겨운 기독인들... ㅋㅋ
     
플로에 12-10-10 15:14
   
으아니 제가 지금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서 지겹다고 하시면 ㅋㅋㅋㅋㅋ!!!
듣는 제 심정이 어떻겠어요. 엉엉-
오캐럿 12-10-10 14:27
   
히잉~ 아까워라..
무교로 포교를 하셔서.. 인연을 맹그시지..$#@#$~ㅋㅋ
     
fpdlskem 12-10-10 14:28
   
ㅋ_ㅋ

안녕하세유~^^
          
오캐럿 12-10-10 14:41
   
레이나드님 와락~!!..ㅋㅋ
               
fpdlskem 12-10-10 14:42
   
살포시~~ (기대는...)
뿌잉뿌잉~~ ♡
     
이젠그만아 12-10-10 14:32
   
그..런생각을 못했네요.. 역시 연예의 고수 오캐럿님
          
오캐럿 12-10-10 14:42
   
오잉.. 연예의 고수가 옆구리가 시려요..ㅋㅋ
               
fpdlskem 12-10-10 14:43
   
제가 손가락 콕콕 찔러 드릴까요? 간질간질 간지럽혀 드리면 되나요? 따뜻해지게...
                    
이젠그만아 12-10-10 14:47
   
두분이 한번만나보시는게 어떨런지? (숨겨웠던 나의 수줍은@#$## ㅋ)
                         
fpdlskem 12-10-10 14:49
   
ㅋㅋㅋㅋㅋㅋㅋ
K헐크 12-10-10 16:04
   
그럴때는 "꺼져" 이러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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