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ㅎ
제가 이번 일로 좀 느낀 점이 많고 해서 글이나 댓글 쓰는 걸 좀 자제하려합니다.
아재가 맨날 하는 소린 야한 농담뿐이고 주책이였던 것 같네요.
딴 게시판에서도 맨날 쌈박질만 하고.
친게에선 딴엔 친하게 지낸다고 모두 성인이고 하니
할줄 아는 건 그런 농담밖에 없어서 평소 친구들(여자+남자)이랑 하듯 별 문제 없다 생각했는데
이번 일로 가만 생각해 보니 그래도 젊으신분들에겐 주책없는 아재가 하는
성희롱으로 느낄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부끄럽고 또 내가 이러려고 가생이를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ㅠㅠ
대회도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인터넷이나 하고 있는 것도 한심하고
우선 일이랑 대회에나 집중하려합니다.
바람님때문 아니니 바람님은 너무 걱정마시구요.
아재가 그냥 키즈키앙리급 임팩트의 깨닳음을 얻고 잠시 묵언수행에 들어간다 생각하시길...
그렇다고 안 오는 건 아니고 눈팅은 계속 할 거니 제 뒷담화 하시면 저주할 거예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