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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2 12:14
진주 와써요~~ㅋㅋ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1,419  

무전여행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진주임다!!ㅋㅋㅋ
무전여행 참 재밌네요~~ㅎㅎㅎ 좀 고생하기도 했지만요;;ㅎㅎ
정말 기막힌 인연들이 많았는데!! 담에 얘기하도록 하죠!!ㅋㅋ

저번에 남친 생겼다고 했자나요? 근데 걔랑 잠정적으로 헤어졌어요;; 그놈의 스킨십.... 스킨십을 너무 좋아하고 또 선수인게 너무 티가 나서 여행 전날에 그러고 연락을 끊었슴다ㅠ 그래도 괜차나요ㅋㅋ 대신 이번주 금욜날 다른 남자애랑 영화보러 가기로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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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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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15-07-22 12:21
   
ㄷㄷ 무전여행이라니...
요즘도 무전여행이 가능한가요?

그나저나 오랫만에 보니 무지 반갑네요.
     
진주소녀 15-07-22 12:25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능했습니다!!ㅎㅎ 용돈도 주시던걸요?ㅎㅎㅎ
히치하이킹 하면서 이게 될까 했는데 정말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ㅎㅎ
물론 무전여행을 저 혼자 한거는 아니고요ㅎㅎ 4명이서 한 조로 같이 다녔어요ㅎㅎ
타마 15-07-22 12:41
   
진주님 오랫만이예요 ㅇㅅㅇ
오 무전여행!!!  어디어디 갔다오셨나요?
     
진주소녀 15-07-22 12:48
   
대구에서 출발해서 안동갔다가 영주갔다가 춘천갔다가 이리저리 경유해서 강릉까지 갔습니다!!ㅎㅎㅎ
만원사냥 15-07-22 12:45
   
순간 진주에 가신 줄 ㅎㅎㅎ

ㅎㅎㅎ 그리고 깊게 사귄 건 아니고 남자쪽에서 급하게 행동했나 본데... 그래도 같은 학교(같은 과였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금의 텀은 주세요. 영화보러가기로 한 남자분하고 사귀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입소문을 좋아하고, 입소문을 한번 타게 되면 이상한 말들이 꼭 첨가되곤 하죠.

암튼 청춘아 불타올라라~ ㅎㅎ
     
진주소녀 15-07-22 12:46
   
진주는 나중에 기회되면 가고싶어요ㅎㅎㅎ

사실 남친과 부딛친게 스킨십 뿐만 아니라 혼전순결에 관한 것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기독교인인데다가 또 기독교를 믿기 이전에도 지켜오던거였는데 그걸 너무나 쉽게 깨자고 말하더군요.... 여기서 아차 싶더라고요;;
          
만원사냥 15-07-22 12:55
   
ㅎㅎ 진짜 진주님은 꼭 한번 가보셔야할 곳 같네요. 나중에 믿음직한 남친 생기시면 같이 여행가보시길~

그리고 그런 것들이 잘 맞아야 좋고 또 그런곳에서 신뢰가 서로 쌓여야 오래오래 갈 수 있죠. 현명한 판단하신 거 같네요.
               
진주소녀 15-07-22 12:57
   
넵~~ㅎㅎ 나중에 정말 믿음직한 남친 생기면 가볼게요~~
문풍백 15-07-22 16:13
   
무전여행이라 좋은 경험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꼭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진주소녀 15-07-22 20:48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ㅎㅎㅎㅎ 인생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ㅎㅎㅎ

넵ㅠㅠ 담번에는 사탕발림에 안넘어가고 신중히 사겨야 되겠어요ㅠㅠ
뿡뿡이 15-07-22 16:52
   
여행 다녀 왔군요~.  제가 봤을때 그런 넘하곤 헤어지는 게 답입니다.
     
진주소녀 15-07-22 20:47
   
네!!ㅎㅎㅎ 방학이고 동아리에서 하는거라 갔다왔어요~~ㅎㅎㅎ

차차 정리할거에요;; 정말....ㅠㅠㅠㅠㅠ 별로 많이 좋아했던게 아니라서 저한테는 타격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돌아온드론 15-07-22 17:18
   
캬.. 젊은시절 친구랑 무전기 하나씩 들고 가는 무전여행 낭만있죠.ㅋㅋ
     
진주소녀 15-07-22 20:46
   
오오 무전기!!ㅎㅎ
그것도 나름 괜찮네요ㅎㅎㅎ 제가 한 무전여행은 리더만 휴대폰 들고 보고하고 나머지는 휴대폰 없이 하는 여행이었습니다ㅎㅎㅎ
Assa 15-07-22 22:29
   
다이나믹하셧겠어요ㅋㅋ 스킨십을 선을 지킬줄 알아야하는데. .. 진도빼려는 남자는 같은 남자인 제가봐도 좀 위험해보입니다 진주님 생각도 안하고. .. 잘하셨고 다른  좋은 인연 생길거에여ㅎ
     
진주소녀 15-07-22 22:50
   
으으.. 진짜 사귀기로 해놓고서 아직 시간 안맞아서 데이트를 못해서 다행이죠;; 그 전에 카톡에서 첫 데이트에서 진도를 뽀뽀까지 나간다고 했어서 제가 많이 당황했었어요...ㅠㅠㅠㅠㅠ
붉은kkk 15-07-22 23:34
   
우와~~ 혼자 가신건가요?
아무튼 진주님 오랜만이네요 ㅎㅎ
백전백패 15-07-23 11:22
   
으엉~~우리 진주찡~~

우리 진주찡도 저 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처자였구랴 !!


그리고 진주찡 나쁜손은 항상 조심하긔!!
심청아부지 15-08-24 17:42
   
크~ 미래의 복부인께서 여행다녀오셨구만...^^ 나도 뱅기타고 댕겨왔는뎅..
오랫만에 여기도 들왔고..
남친이 풍년인가보네..ㅋㅋ..추카^^
난 자야겠다.시차적응..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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