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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1 23:56
외간 여자한테 나의 올누드를 보여준 사연.
 글쓴이 : exerciseaddict
조회 : 790  

아래 멸우님 글보고 지나간 잊고 싶었던.. 현재는 거의  잊혀졌다 생각했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파파박 스치고 지나갑니다...-_-;정말.. 기억해내기조차 민망하고 억울한..
멸우찡 당신 때문이야1!!!`0`(버럭;;)

지난 여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라커로 들어와서 샤워하려고 옷을 다 벗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언넘이.. 자기 여자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더군요. 헌데 이상하게도.. 그 여자 통화목소리가 다 들려서.. 그 폰 참..희안하다' 생각하고 완전 적나라한  상태로 라커를 왔다갔다 했었는데.. 갑자기 이 여자가 꺄아아아아아!!!!!! 비명을 지르더군요.

'뭐야.. 갑자기 무슨 놀랄만한 일이 있었나? 왜 저리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그리고 전화를 하려면 남한테 폐안되게 볼륨을 줄여야 할것 아냐? ㅉㅉ'

이렇게 생각하면서  힐끗 뒷사람의 전화를 봤을때 난 심장이 멎어 버리는 줄 알았슴돠. 

이 미친...X가 화상통화를 하고 있더란....!!그 비명의 원인은 바로 다름아닌 나였고;;!!-_-;;

하도 어이없어서 확 뒤통수를 후려갈길까 싶었는데.. 얼른 수건으로 중요부위를 가리고 샤워장으로 후다닥 뛰어 들어갔다는..;;

어휴;; 외간녀자에게 본의아닌 누드쇼를 화끈하게 보여준셈이라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나는 뭔가 춈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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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rard 12-05-11 23:57
   
쩌네
커피and티 12-05-11 23:58
   
괜찬아요 ( __)
어리별이 12-05-11 23:58
   
화상통화론 중요부위까진 보기 힘듭니다;;; 다행이네요 그나마;;
모라고라 12-05-11 23:58
   
ㅋㅋㅋㅋㅋ 다행히 외간 여자에게 그런식으로 속살을 비춘적은 없네요.. ㅋㅋㅋㅋ
exerciseaddict 12-05-11 23:58
   
아뇨.. 제가 그여자 얼굴을 똑똑히 기억할정도니 100프로 다 봤다고 확신합니다. ;;;내 순결 어쩔;;
쌀밥 12-05-12 00:02
   
ㄷㄷㄷㄷㄷ 님은 더럽혀지심ㅠㅠㅠ
아키로드 12-05-12 00:02
   
ㅇ ㅓㅁ ㅓ노 ㅏ!!!!!!!!!!!!!!!!!!!!!!!!!!!!!!!!!! (╬☉д⊙)
     
exerciseaddict 12-05-12 00:05
   
경고한장입니다. 밑에 댓글 그대로 복사 해서 붙여넣기 하셨군요;;-_-+
경고 두장이면 저한테 기프티콘을 보내야 합니다. 경고 한장 안남았어요.
          
아키로드 12-05-12 00:05
   
엄훠!~
ㅇ ㅓㅁ ㅏ노 ㅏ
ㅇ ㅓㅁ ㅓ노 ㅏ  분명 다른글이라능!!!
               
exerciseaddict 12-05-12 00:07
   
아니 다 필요없고 한장만 더 받으면 기프티콘 입니다. -_-+
만류귀종 12-05-12 00:04
   
자취할때 만취해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올 누드로 자고있더군요.

문 다 열어놓구요....

200Km 떨어진 동네로 이사갔어요.
     
모라고라 12-05-12 0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금 12-05-12 00:05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2-05-12 00:06
   
ㅎㅎㅎㅎㅎㅎㅎ 제일 웃겨요
          
만류귀종 12-05-12 00:11
   
그래도 3층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1층이었으면 이민갔을듯..
               
커피and티 12-05-12 00:12
   
큭큭
땐왜박멸우 12-05-12 00:04
   
머야~그 콩만한 화면에 비치는건 1000번도 당할수 있다능!!!

난 불과 3m 거리였다구요 ㅠ_ㅠ
     
exerciseaddict 12-05-12 00:06
   
그래도 자기는 중요부위는 사수했잖씀?:: 나.나.나는!!!!:"T^T":......다. 다 보여줬단말이야;; 도중에 수건ㅇ이 떨어져서 앉았다 일어서기도 했단 말;; 이..; (ㅜ_ㅜ)
          
커피and티 12-05-12 00:08
   
그.. 그만하세요
               
현금 12-05-12 00:09
   
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12 00:08
   
머래는거임!!! 난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라능!!!

님은 완전 모르는 사람이지 않냐능!!!

내 수치심이 더 크다능!!
               
exerciseaddict 12-05-12 00:10
   
내 자존심을 보여준거랑.. 빤스로 사수한거랑 차원이 다른 얘기임.!!!! 내가.. 더..크..다능!!!!(뭐.뭐가?;;*-_-*)
현금 12-05-12 00:05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몸매가 안 좋으셨다면 부끄럽지도 않았겠지요..ㅋ
도트림 12-05-12 00:11
   
좋은 대처 방법을 제시해들게요
남자나 여자나 이런일이 있을때 얼굴만 가리세요 ㅋㅋ
예를 들어 목욕탕이 불이 났다
손은 두개인데 가릴게 가슴 중요부위입니다
얼굴 팔릴 빠에 위에 두개는 버리고
얼굴만 사수하세요 ㅋㅋㅋㅋㅋ
모라고라 12-05-12 00:16
   
걱정들 마세요..
그걸 본 여자들은 악착같이 어떻게해서든지 머리속에서 그 장면을 지워버릴테니깐.. ㅋㅋㅋ
내가고자라 12-05-12 00:28
   
직접 본게 아니라 화상통화로 본 거였군요?

그 여자는 그냥 조용히 감상할 것이지;;;
Chaeja 12-05-12 00:41
   
난 딱 한군데만 보여준적 있는데...
사춘기때 학원 화장실이 남여공용이었음.
보통은 의식해서 약간 돌아서 봤는데 너무 급해서 생각도 못하고 그냥 꺼내서 봤음.
한참을 너무 신나게 나오길래 기분이 좋아서 남자들이 흔히하는 장난을 치면서 봤음.
소변기에 뭐 묻어있으면 오줌발로 씻어내리기 ㅡ,.ㅡ
이리저리 돌려가며 신나게 싸는데 누군가 옆에서 보고있음...내친구 여동생 ;;
난 여자들이 그런거 보면 눈가리고 악! 하고 고함지르는거 지금까지도 안믿음 걔때문에...
정말 신기하게 처다보고있었음...것도 끝까지 -_-
집에 놀러도 자주 갔었는데 쩝.
그후론 그친구랑도 못놀겠더이다.
우울한기억임 나한텐.
     
모라고라 12-05-12 00:54
   
친구 여동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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