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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0 23:31
노래 *-_-*
 글쓴이 : Smilla
조회 : 1,45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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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ad 13-11-10 23:35
   
짠허네요...-_ㅜ 집나가면 고생이조..

(사실..댓글 달까 말까 큰 고민에 휩싸인... 밑에서 드론군이 여성유저한테 앞으로 댓글달지 말래서...ㅜ_ㅜ 나름 장고의 결정체라고요..이 댓글은..;;)
     
Smilla 13-11-10 23:44
   
가출은 어떤 상황에서건 자기 무덤 파는 꼴..ㅠ.ㅠ
어쨌든 집은 사수해야할 듯요..ㅋㅋㅋ

드론님, 자러 갔어요.. 오늘만 봐드릴게요~ ㅋㅋㅋ
          
exercisead 13-11-10 23:49
   
ㅜ_ㅜ
고.고마워요....
땐왜박멸우 13-11-10 23:48
   
어떻게 잘못했다는 말을 잘 안할수 있조? 난 입에 달고 살았는데...잘모해써요 ㅜㅜ 엉엉 으엉~-_ㅜ

덜맞아서 그런거 같음...__;
     
exercisead 13-11-10 23:56
   
나도나도-ㅂ- 주디에 잘못했다는 소리 달고 살았;;

맨날 엄마한테 쪽방으로 끌려가 마즈면서..엉엉 잘못해떠요~~ 앞으로 안그럴께요~~~ (삭삭~)

그리곤... 그 방을 나오면 또 말썽부리고...-ㅂ-; 또 끌려가서 맞고...또 세상에서 가장 진실된 눈망울을 그렁거리며..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런다 하고..-ㅂ-a...나와선 또하고...또맞고....(X100)
          
Smilla 13-11-10 23:59
   
하~ 안 봐도 눈에 선하네요;;;;;
          
땐왜박멸우 13-11-11 00:08
   
쪽방도 괜찮지...울엄마는 어쩔땐 친구들 앞이나 사람많은데서도 손찌검해쩌...-_ㅜ

그리고 어쩔땐 엄마 이제 너때문에 집나갈거야...라며 시계나 그런거 선물해주면서 분위기

조성하면서 나 협박도 했어...-_ㅠ 속은 내가 등쉰이지뭐 ㅠ_ㅠ
               
exercisead 13-11-11 00:11
   
(슬슬 승부욕이 동하는데?-ㅅ-;).....나도나도 길거리에서 떼쓴다고 손바닥으로 뒤통수 여러번 맞았었어..퍼억퍼억!! (눈 튀나올뻔;;-_ㅜ) ......동네 아주머니의 증언에 의하면... 그날 애를 잡는줄 알았다나 뭐라나...;
                    
Smilla 13-11-11 00:12
   
이 분들 이상한 포인트에서 배틀 붙으시네..ㅋㅋㅋㅋㅋㅋ
                         
exercisead 13-11-11 00:14
   
하아.. 오늘 여성유저 글에 댓글 넘 많이 단듯..-_ㅜ 울 드론군한테는 비밀이에요.../ㅅ/쉿!
               
Smilla 13-11-11 00:11
   
그럼 우리 멸우 어린이는 충격에 휩싸여 엄마 치마자락을 부여잡고 울고불고 했겠죠? ㅋㅋㅋ
                    
땐왜박멸우 13-11-11 00:14
   
엄마없는 하늘아래 한편 찍었습조...-_ㅜ

그리 서럽게 울수가 없다~-_ㅜ...
                         
exercisead 13-11-11 00:15
   
난 두편 찍었는데 ;ㅅ;/
스트릭랜드 13-11-11 00:06
   
서울 3호선 개통즈음에 나온노래 같은데 이래저래 추억돋는노래네 ㅎㅎ
     
Smilla 13-11-11 00:10
   
이 노래 아시는구나? 전주에 나오는 기타소리가 매력이죠~ㅋㅋ
          
스트릭랜드 13-11-11 00:11
   
그나저나 저때는 가출불효지만 이제는 출가해야 효도아닌가요 ㅋㅋㅋ
데스투도 13-11-11 00:12
   
제목의 가출이야기에 순간 컴백홈이 생각났네요 ㅎㅎㅎㅎ
     
exercisead 13-11-11 00:15
   
다리 이쁜 데스투도님 나도나도..'ㅅ')/
          
데스투도 13-11-11 00:16
   
겍... 다리이야기에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Smilla 13-11-11 00:18
   
데스투도님, 다리 난 못 봤는데..;;;
우리 심심한데 이쁜 다리 함께 쫌 보아요~!!
                    
exercisead 13-11-11 00:20
   
                         
Smilla 13-11-11 00:22
   
헐~ 그 미각이 그 미각이예요?
이걸 유도하신 것도 운중님..
드론님 예민해하시는 거 십분 이해가 되네요..-_-+
                         
exercisead 13-11-11 00:24
   
요즘 제 컨디션이 춈...그렇긴 해요..(-,.-)
                    
데스투도 13-11-11 00:21
   
ㅡㅂㅡ;;;;;;
제가 어제쓴 글에 오감중 미각 이야기를 했더니 운중님께서 이쁜 다리드립을 시전하시고 게셔용;;;;;; 덕분에 제 글래스한 맨탈에 살짝 금이 가고 있는 중이에욬ㅋㅋ ㅠㅠㅠ
                         
데스투도 13-11-11 00:51
   
손발이 약간 여성스럽기는 해요. 덕분에 만원전철에서 치한을 만난 적도 있으니 뭐... llOTZ
     
Smilla 13-11-11 00:15
   
가출 경험 없으세요들??
          
데스투도 13-11-11 00:18
   
가출한 친구 찾으러 돌아다닌 적은 있어욬ㅋㅋㅋ
          
exercisead 13-11-11 00:21
   
아이고 혼자만 했었나부네요..-ㅅ-;
               
Smilla 13-11-11 00:23
   
그.. 그런가 보네요..
괜히 얘기했네.. 됀장~!!
땐왜박멸우 13-11-11 00:27
   
난 초등학교때 첨으로 가출했었는데...

다른 엄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엄마 같은 경우는 정말 토네이도급으로 한푸닥거리 하고 나서

나 질질 짜고 있슴 5분도 안되서 급방긋 하며 아들 밥무라~~~~♡...

속으로 저럴거면 왜때려!!!! 라며 증오심을 키워갔더랬조...
     
exercisead 13-11-11 00:30
   
아 초조해....(안절부절)..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가출하고 쳐마즐껄..-_ㅜ;;
     
Smilla 13-11-11 00:32
   
휴~ 다행이다..
멸우님 고백 없었으면 스밀라 단독으로 불량 청소년 될 뻔 했어요..
약 7분여 동안 퍽 외로웠네요..-_-''

근데, 그런 엄마가 좋지.. 아들 혼내키고선 오래 꽁~하신 엄만 별루예요..
          
exercisead 13-11-11 00:34
   
꼴랑 7분이 외로웠으면... 홀로 맨몸으로 정신없이 쌍포 얻어맞으며 휘청거린 나는 어쩌라고요...;;(..)
               
Smilla 13-11-11 00:39
   
맞을만하니까 맞은 거잖아요.. 그건 ☞☜
범생이 스밀라의 흠결없는 인생사에 금가는 자기고백이었는데.. 그런 고백의 순간이 얼마나 외로운 건지 운중님이 알기나 해요? 흑흑흑.. 무정한 사람..(__*)
                    
exercisead 13-11-11 00:41
   
그.그릏긴 해요...☞☜ 허참...;

하아..친게 생활 수년... 크나큰 오점을 남긴게야;;ㅠ_ㅠ
          
땐왜박멸우 13-11-11 00:36
   
어떻게 보면 뒤끝 없게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아수라 백작 같아요...

머라칼땐 멍멍이 소슈에퀴 닭슈에퀴 하다가도 전화 받음 급 교양모드 발동하면서 여보쎄요~~♡

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울엄마 별명은 5분 교양이었조...
               
Smilla 13-11-11 00:41
   
햐~ 엄마들 전화받으실 때 목소리 바뀌는 거 보면 정말 대단..
저희 엄마도 소프라노와 남자들의 베이스를 넘나드시는 신공을 지니심..ㅋ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3-11-11 00:48
   
엄마들의 스킬은 다 비슷비슷한거 같네요...공기반 비음반~
초롱 13-11-11 09:07
   
가출을 얼마나 했는지  그냥 무덤덤 하셨던 초롱이 어머니...
초롱이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 몇일만에 들어와도    왔냐  한마디
그런이유로 그게 가출이라고는?
철이 들어 생각해보니  어머님 고도의 심리전략 이었다는것을 ㅡ.ㅜ;;;;;;;;;;
     
Smilla 13-11-11 19:31
   
가출의 생활화~ ㅋㅋㅋㅋㅋㅋ
어머님께서 속으로 맘 많이 졸이셨을 듯..
나빠요~ 초롱님!
(불량 청소년 이미지 초롱님께 슬쩍 밀어놓고 보는..ㅋㅋㅋㅋ)
drone 13-11-11 10:38
   
컴백홈아니였나요 서태지..ㅎㅎ
     
Smilla 13-11-11 19:32
   
컴백홈은 제 가출사건 이후였다구요..ㅠㅠ
가출계의 선구자, 스밀라 ㅋㅋㅋㅋ
          
drone 13-11-11 19:55
   
이야.. 비행소녀 ㄷㄷㄷ  때리지마세요 ㅠ.ㅠ
진실게임 13-11-11 17:43
   
양조위는 뭐하고 있는 건가요?
     
Smilla 13-11-11 19:37
   
양조위는 지금 개미집을 찾고 있다는.. ㅋㅋㅋㅋㅋ

영화 화양연화 라스트 씬이에요..
양조위가 이루지 못한 운명을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사원에 새겨 놓는 장면이죠..
수백 년을 견뎌오고, 앞으로도 수백 년을 견딜 그 사원이 존재하는 한..
그의 아픈 사랑도 함께 그 곳에 머물러 있겠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을 그 때 그 사랑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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