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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11:42
눈 내린 마을 다른 나라 같네요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1,470  

1.jpg

 
어제 각기 다른 친구들로부터 연속으로 카톡이 와서 봤더니
 
눈 와! 눈 온다! 눈 많이 와! 이런.... 다들 눈 이야기더라구요.
 
왜 이렇게 다들 감동들 하고 그래? 고작 산성눈에 ㅋㅋㅋ
 
사실 베란다까지 활짝 열고 오들오들 떨면서도 한참을 밖을 봤어요.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에서 살포씨 한 점 한 점 떨어지는 눈이 예쁘긴 진짜 예쁘더군요. 
 
높은데서 사진으로 한 장 남겨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노래도 한 곡 올려보구요!
 
장필순언니 진짜 팬인데 꽃보다 누나에서 간간히 언니 노래가 나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꽃보다 누나가 끝나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눈이 예쁘게 왔지만 길은 미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운전하는 분들,산책나온 어르신들 불편하지 않게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전 어제 먹다 남은 떡볶기 국물에 췜기름이랑 김 넣고 샥샥 맛있게 볶아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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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4-01-21 12:27
   
눈팅러들 뎌듀하게떠 ㅋㅋㅋ  어우 밥이 너무 맛있네요. 냠냠
♡레이나♡ 14-01-21 12:29
   
눈 싫엉~ 그만 내려 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4-01-21 1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
미노 14-01-21 12:34
   
엄머!! 토끼가 회중시계 들고 후닭닭 달려갈 것만 같아요!!!!

근데 따라가보니 19금 나라..... 자세히 보니 변..퉤낑.............
     
커피and티 14-01-21 12:36
   
ㅋㅋㅋㅋ 해질녘이라 뭔가 오묘한 느낌이 드네요.

변퇴킹을 잡으러 고양이부대가 출동하는 장면도 괜찮겠네요.
          
exercisead 14-01-21 13:06
   
               
커피and티 14-01-21 13:08
   
귀도 못추리게 잡는거다냥!!!!!!!!!!!!
                    
exercisead 14-01-21 13:17
   
                         
커피and티 14-01-21 14:31
   
     
exercisead 14-01-21 12:53
   
          
커피and티 14-01-21 12:59
   
ㅠㅠ 눈이 좀비야
데스투도 14-01-21 12:56
   
이렇게 보니 유통업 종사하는 분들은 눈을 진짜 싫어하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커피and티 14-01-21 12:59
   
유통업도 그렇고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들죠.
가족 중에 목장 하시는 분 계신데 겨울은 겨울대로 힘들고
여름엔 소들이 무지막지하게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아 송아지들 보고 싶다 ㅎㅎㅎ 송아지 눈 꿈뻑거리며 젖병 무는거 디게 귀여워요.
팜므파탈 14-01-21 13:52
   
산성눈 ㅠㅠ 옛날엔 눈오면 진짜 신났었는대 지금은 눈이 싫어요 ㅠ
     
exercisead 14-01-21 13:53
   
팜프양 나이먹었는갑다..-_ㅜ
     
커피and티 14-01-21 14:23
   
파탈어린이 울면 안돼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준단말이에요 ㅠㅠㅠ
플로에 14-01-21 15:01
   
우어우어우어우어~~~~~~~~~
커티님이시다아아아아아아아~~ 안녕하세요, 커티님!!!!!!!!!+_+
잘 지내셨어요?!!!
글을 보니까 왠지 피곤해 보이시는게 딱 오늘 날씨 같은 느낌인데...
매운 거 먹고 마음에 불 좀 붙이세요!!! 얍~!
     
커피and티 14-01-21 21:30
   
플로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눈이 펑펑 날리는데 어디 다녀오시다 멋진 사진을 남기셨어요?
역시 메타스콰이어가 있는 걸 보니 저희는 지역주민이 맞는가봐요. 껄껄껄
flowerday 14-01-21 15:04
   
아. 저 발자국따라 뜻고 싶네요. 난 왜 눈에 발자국 찍히면 화장지 점선이 생각나지.. 변태인가.
     
커피and티 14-01-21 21:31
   
다 뜯어가시려구요? ㅎㅎㅎ 진짜 제 눈에도 그렇게 보여요. 화장지 점선이요
adella 14-01-21 16:59
   
흠.....이제 저 사진을 저장하고 저걸 토대로 커티님의 집을 찾아보면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4-01-21 21:31
   
으허 ㅋ 명탐정 아델라님이시란 말인가!!! ㄷㄷㄷㄷㄷㄷ
뿡뿡이 14-01-21 18:42
   
어젠 누런 하늘에 눈발이 흩날려 으스스했습니다.
     
커피and티 14-01-21 21:31
   
날씨가 몇 번을 변덕을 부리던지 진짜 어제 날씨 버라이어티 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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