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RUMA
평화로운 날입니다.
잠시 가게문을 걸어 잠그고 와이프랑 한강에 산책 다녀왔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날이네요~~진짜 애들 놔두고 가고싶다...^^*
옛날에 애가 없을 때는...
둘다 눈빛 교환되면 회사 때려 치우고 여행 가 버리고 했었는데
이젠 그럴 짬이 없네요
매일 매일 도시락에 간식 챙겨야 할 애들도 있고
고양이님들도 계시고~~
냉장고에서 요리해 달라고 아우성 치는 식재료들도 걱정되고...
자유로울 때 많이 만나고 발발이 처럼 열심히 돌아다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