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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8 01:55
왜 비만 오면
 글쓴이 : 바람가람
조회 : 638  

사람이 추욱~ 쳐지고, 감성에 취하게 되고, 생각도 많아지고, 울적해지다가 마지막에 머릿속에선 자꾸 후회되는 일들이 떠오를까요?

아 혹시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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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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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오말리 19-06-28 01:56
   
비 안와도 감성에 취하는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바람가람 19-06-28 01:57
   
엌ㅋㅋㅋㅋㅋㅋㅋ
          
숀오말리 19-06-28 01:58
   
웃자고 한말이 아니라 저만 그런가요? 가끔 예전 여자친구 생각나고.. 사실은 매일 생각 나지만.. 후유..
               
바람가람 19-06-28 02:02
   
그거야뭐 종류나 정도의 차이만 있지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요?

감성에 빠진다는게 모닥불에 장작을 넣고 불에 기름을 끼얹듯 스스로의 감정을 불태워서 내면을 빛나게하는 과정 아니겠어요?
                    
숀오말리 19-06-28 02:03
   
예전에는 유경이와 추억만 생각 했는데 요즘은 아주 옛날 80년대 후반 저 어릴때 꼬마 시절 추억 생각도 나는데 혹시 바람님도 아주 어릴때 추억 생각 하고 그러세요? ㄷㄷㄷ
                         
바람가람 19-06-28 02:06
   
스스로 애기때랑 비교하긴하는데 가끔 현타가 추억이랑 손잡고 안녕?하고 인사하죸ㅋㅋㅋ
                         
숀오말리 19-06-28 02:09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수도 없고.. 아무튼 힘내야죠.. 바람님도 힘내시고요.. 아무튼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군요 ㅎㅎ
진빠 19-06-28 02:05
   
이런 대답을 원한건 아니겠지만..

인류가 비올때는 사냥이나 채집활동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도 에너지를 소비를 최소화하고 쉬라는 몸의 요구 때문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비오는 날은 다른 포식자도 사냥을 포기하니 비교적 안전하고...

깊은 생각을 할수 있는 최적의 시간인듯 하삼.
     
바람가람 19-06-28 02:09
   
으엌ㅋㅋㅋㅋㅋㅋㅋ제 구질구질한 갬성을 이성으로 시원하게 ☆파괴☆시켜버리시다니ㅠㅠㅠㅠㅠ
엉엉엉ㅠㅠㅠㅠㅠ
          
진빠 19-06-28 02:12
   
구래도 올만에 방가방가이삼~~!
               
바람가람 19-06-28 02:15
   
하핫 제가 좀 잊을만하면 오고 잊을만하면 오죠?
눈팅할때마다 잘지내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 미국도 많이 뜨겁죠?
                    
진빠 19-06-28 02:17
   
뭐 베가스야...

오후에 40도를 살짝 찰랑찰랑... ㅎㅎ

올해는 아직 본격더위는 시작 안했삼.

고조 45도는 돼야, 아... 여름이구나~~!

갑자기 연변족 말투 ㅎㅎ
                         
바람가람 19-06-28 02:20
   
으어어어 불지옥은 저세상이 아니라 현실에 있었군요;; 건강 조심하셔야되요! 꼭!
                         
진빠 19-06-28 02:36
   
넵 가람님도 무리하지 마시고..

충분히 주무셔야 같은 시간도 집중력있게 공부할수 있을 듯합니당~!
     
신의한숨 19-06-28 07:16
   
이런 해석 제가 참 좋아하는 스딸~~
          
진빠 19-06-28 07:29
   
히힛~~!
신의한숨 19-06-28 07:14
   
비만 오면 살쪄서 자괴감이...=33===33==3
     
바람가람 19-06-28 20:18
   
전 빠지ㄷ..크흠 뎨둉합니다ㅠ
러키가이 19-06-28 08:06
   
비올때는 저기압이기 때문에 인체내에서의 피 혈류량이 느려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혈압이 대기압이 약해지므로 혈관들을 자극하므로 몸이 피로하다고~!

즉 혈관벽을 자극하고 혈류량은 적어지죠~~~!

비오는날 혈류를 빠르게 하는 술을 찾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술 등을 마시게 되는~~~!

운동으로 피 혈류를 빠르게 하거나 ~ 술마시거나 ~ 사우나 등을 하거나

따뜻한 이불속에서 푹 익히거나? 하면 보통 나아진다고 하네요~~~!
     
flowerday 19-06-28 11:46
   
그래서 비오면 술이 땡기는 ...
     
물망초 19-06-28 13:44
   
러키님 그냥 술먹고 싶다고 하세요
남자답게...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비가오면 술묵고 시퍼~~~^^
          
러키가이 19-06-28 1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가람 19-06-28 20:19
   
호오 그럼 술 한잔만...크흠흠
촌팅이 19-06-28 18:23
   
바람가람님 오랜만이에요~~

고시준비 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이
여름이라 하던데 (더위+휴가시즌)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시나요?

제 생각으로는
힘든시기에 가장 좋은 건

운동이라 생각해요


더욱이 더운 여름 또는 비 주룩주룩 내리는 감성적인 날에는
몸에 수분이 다 빠질만큼 운동해보심 어떨까 해용ㅋ


잘 버티세요, 버티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거에여ㅎ
     
바람가람 19-06-28 20:24
   
흙ㅠ 올때마다 응원해주셔서 언제나 감동받고 있어요ㅠㅠㅠ

그래도 4년을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학위공부하랴 고시공부하랴 하다보니...힘들고 의욕도 안생기고 지치고 현타와 자괴감도 오고...뭐 이런저런 여러가지 부정적인 상태만 쌓이고 유지가 되는 거 같아요....

몸이 피곤하면 잡생각 안하겠지 싶어서 혹사를 시켜봐도 더 심해지기만 하네요ㅠ 걍 모오오든 걸 놔버리고 싶은 심정이에요ㅠ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그만 달리고 싶어요...
달콤제타냥 19-06-29 01:28
   
바람언니~ 아픈 곳은 없죠? 궁금했어요.
답답하고 힘들어도
잘챙겨먹고 잘쉬면서 조금만 버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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