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ㅋㅋㅋㅋㅋ군대리아를 직장에서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리아는 우유에 말아먹는 쌀빵이 진미인데 아쉬웠음....

진짜 그거 인정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근데 진짜 직장에서 군대리아 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들 은근 좋아함 ㅋㅋㅋㅋㅋ 그 오묘한 감정...

전식 추천 합니다 ㅋㅋㅋ

삶은 계란이 없네유
대신 후라이 ㅎㅎ
Gop 가면 후라이 해줘요

맞네요 삶은계란..~~~ 후라이는 권력의 상징...

사실 사단급식명령에는
"계란후라이" 라고 명시되어 나와요.

그런데, 대대급만 되어도 그 인원수 만큼...
다 부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일단, 계란을 1인당 하나씩 주는게 중요하다보니...
통으로 삶아버리는거죠.

GOP , 격오지 등....소부대 단위로 활동하는 곳은...
후라이 해주는게 가능해지죠.

저는 동기가 관심사병이어서...
중대장이 취사병으로 보냈는데....
GOP , 격오지 등 들어갈 땐...원대복귀라....
참 잘 먹었던 기억납니다.

동기가 짬장 맡고나서부턴...
오며가며 술안주 부탁해놓으면.....
거의 후라이드 치킨....+ 경월소주 ㅎㅎㅎ

전 짬차고는 맨날 취사반 가서 살았어요 그때 찌개 맹그는거 다 배우고
반찬 하는거 배우고 자취하는데 아주 큰 힘이됨 ㅋㅋㅋ
사실 최종목적은 딸기우유 였죠...

군무원? ㅎㄷㄷㄷ

아니어요~~~

말로만 들어본 군대리아 한번만 먹어보고픈 ㅎ

인터넷에 한 번 주문해보세요^^ 세트로 팔더라구요 빵도 쌀빵으로 주고 ^^

워워워 언니....여신 입에는 그런거 넣는거 아니에욧!

ㅋㅋㅋ

오 제가 실수를 .....저런 비천한 음식을 추천드리다니 ㅠㅠ

군대리아는 군대급의 고단한 무언가가 없다면 진정한 그 오묘한 맛을 못 느낍니닷!

제가 몇 년 전에 예비군 갔을때 확실히 깨달았어영!

빵이 웬말 ㅋㅋ

가끔은 추억이 양념인듯..

그냥 이맛은 추억으로 간직해야 최고일듯......

사라다만 없으면 진짜 군대리안줄 알겠어요ㅎ

저때 주방장 분이 기대하라길래 뭐 소고기라도 주나 했는데 저거나옴 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장님이 부업이 강태공이신가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전 군대때.. 딸기쨈에 간장넣고 쉐킷한뒤에 치즈넣고 그거 매점가서 돌려먹었단...

그 조합은 대체 뭡니까..신박하네요 ㅋㅋㅋㅋ

딸기쨈에 간장넣고 드셔보세요 ㅋ
데리버거 된다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