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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6 12:47
아발란세님...택배 발송했습니다.
 글쓴이 : 풀어헤치기
조회 : 179  



   편의점 택배를 처음 사용해보는데...(GS 25)
   카운터에 접수부탁 했더니....
   손가락으로 한쪽을 가리키더니..
   셀프로 하라고 하더군요......( 덜컹~ )

   금방 끝날지 알았는데.....
   택배접수기와 씨름~

   회원가입 겨우겨우 하고...
   저울에 물건을 올려놓으라길래..
   시키는 대로 했는데...
   저울이 계속 오작동~~  아~쒸~~

   택배박스를 옆구리쪽으로 세웠더니...
   겨우 작동 350 g

   금요일날 반차내고 출발하신다는데....
   오늘 벌써 수요일
   출발 전에 물건이 도착할지 모르겠습니다.

   편의점 택배는 착불옵션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선불로 결재했다능~
   그런데, 그걸 편의점 나오고 나서야 알았다능~
표정 - 슬픔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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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12-26 12:51
   
허걱 ㅋㅋㅋ 벌써 ㅋㅋㅋ
계좌 알려주시면 택배비 쏴 드릴게요 ㅋㅋㅋ
잘 쓰겠습니다~
보답을 어찌해야 할지 ㅋ

(황룡님 선물에도 보답을 아직 못했네 참..;)
     
풀어헤치기 18-12-26 12:55
   
물건이라는게....

필요없는 주인이 집착으로 가지고 썩히는거 보다는...
필요한 새주인에게 가서 이쁨받고 자주 쓰여지는게..
그 물건에게는 행복이라 생각하니까 괜찮아요....

하지만, 택배비 3,100 원은 죽을 때도 생각날거 같습니다.... ㅠ ㅇ ㅠ
          
포스투 18-12-26 13:03
   
ㅋㅋㅋㅋ
그마음 알듯합니다
          
진빠 18-12-26 13:23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아발님한테 집밥 + 대통주를 얻어드셔야할듯~~
          
아발란세 18-12-26 13:34
   
3100때문에 눈을 못감으시면 어쩔 ㅋㅋㅋㅋㅋㅋㅋ
               
풀어헤치기 18-12-26 15:53
   
같이 넣어드린 착화용 고체알콜은.....
완전 밀봉 제품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구입한지 4~5년이 넘은 관계로....
(알콜이 다 증발했다면...) 불 안붙을 수도 있음둥~

===333
                    
아발란세 18-12-26 15:58
   
예이~ ㅋㅋ
집에도 착화제 있으니,
안붙으면 옆에다 놓고 붙이죠 머 ㅋㅋㅋ
아무튼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__ )
하늘나무 18-12-27 10:08
   
훈훈하네요^^

집이 그리 멀지 않다면.....이번 캠핑때 만나셔서 맛난거 얻어드심이 어떨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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