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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1 22:51
만우절 때 친목게 당시 상황 (*멍삼이의 치밀한 계획???^^;;)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1,660  

지금으로부터 약 두 달 전이 만우절날이었지요.
 
그 만우절 바로 며칠 전에 제냐님이 먼저, 친게에 이벤트를 행사하신다고 했었지요.
저는 그때 요런 생각을 했슙니드앜!!!^^ㅋㅋㅋ
 
(응큼한 멍삼이 속마음^^;;)
 
아니, 이게 웬 떡이여? 움머? 시상식도 있는게벼?
그럼,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할까?
뜨거운 거?  차가운 거?  미지근한 거?  말랑말랑한(?) 거?ㅋㅋㅋ
이 중에 뭘 풀까? 확 풀까? 1,2,3등은 다 내거여! 푸~하하핫!!!
흐미, 미치긋다! 느므 많어 야! (이야기가 3,000궁녀 숫자보다 더 많다는...^^;;)
좋아!
일단, '약간 뜨거운 거'를 1개 실험해보자!!!^^
이것을 토대로 조회수를 대충 가늠해보는겨!!!
내 능력도 한번 시험해보는겨!!!
요렇게 생각을 하고 만우절 이전 날에 조회수를 겨냥한 재밌는 에피소드를 올렸드랬죠.^^;;
 
그런데 아 글쎄, (요런 글귀 나오면 일단, 조심하삼!!!ㅋㅋㅋ아잉, 몰러!!!^^)
그 글이 1시간도 안 되서 조회수 400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더란 말이죠.
하지만, 청소년 심의(19금)에 걸려서 그만, 글이 잠겨버렸지요. (-_-);;;
(*지송합니드앜!!!  앞으로는 청소년이 보는 것을 항상 고려하겠슙니드앜!!!^^ 헤헤!!)
 
그래서 결국, 다른 코드로 바꾼 글이
바로 이 '조폭 대처법 3가지'란 글이었어요! (나중에 이 조회수는 뒤늦게 불이 붙음. 아오!!!)
그런데, 이 글을 밥 먹느라고 저녁 10시에 올렸는데...
이미 너무 늦은 거예요!!! 아뿔싸!!! (너무 자신감에 여유부린 듯.^^;;)
일명 데드라인 시간이 자정 12시라 너무 짧았던 거지요.
2시간에 겨우 399에 멈췄답니다. 시간 계산을 잘못한 거지요.ㅠㅠ
대략, 저녁 8시에 올렸으면, 그래도 조회수 최상위에 올려 놓을 글인데... 쩝!
 
푸하하핫!!!!
 
바로 요것이 그때 멍삼이의 속마음이었답니다앙!!!^^
 
사실, 이 '조폭 대처법 3가지'는 '친게'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
친게는 '소통의 공간'인데, 아, 여기서 '조폭'이 왜 나옵니까?ㅎㅎㅎ
단지, 조회수를 노리고 쓴 글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허구나 낚시글이 절대 아닙니다!!!
'사실 그대로의 글'이므로 여러분도 꼭 그렇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 (아, 너무 아깝드앜!!!)
 
제가 조회수 '1만'을 겨냥하고 쓸 글이지만, 청소년 심의에 걸리기 때문에
결국, 못쓰는 글이 있슙니드앜!!! 그래서 걍 버렸슙니드앜!!! 아오!!! 아깝뜨앜!!!
 
제목은 바로 "허풍쟁이 비디오가계 아저씨와 멍삼이!!!
--------------------------------------------------------------
'40억' 이야기나 '오징어땅콩 과자' 이야기보다 10배 더 재미가 있지요!!!ㅎㅎㅎ
요것이 문제는... 그 뭣이냐? 비디오의 제목에 수위 문제가 좀 생겨서리...^^;;;
 
 
***멍삼이 이야기의 허와 실!!!
 
1. 이야기의 기본 토대는 제가 겪은 것(실화)을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언어의 표현 방식을 재밌고, 코믹하게 그려냄.
     (이것 때문에 모두 제 글은 '뻥'이라는 오해가 생김. 솔직히 무지 속상함!!!)
 
2. 되도록 직접화법, 구어체, 대화 형식을 사용.
     (문어체는 좀 딱딱해 재미가 반감되며, 대화형식을 써야 더 리얼하고, 생생한 표현이 가능함!)
 
3. 이야기 속 인물들은 실존 인물들이에요!!!
     (가공의 인물들은 '깜빵이야기 씨리즈' 속 등장 인물들뿐임. 즉, 허구!
      그러나, 대봉이, 뚱땡이, 썰렁이, 삼식이, 말복이는 실존하는 내 진짜 친구들임. 별명으로 대체함.)
 
4. 대개 즉흥적으로 쓴 글이 거의 없어요!!!
     (나름 서론, 본론, 결론 및 기승전결도 고려함, 반전도 있음.
      문법검사기를 사용해 맞춤법, 띄어쓰기가 맞는지 일일이 확인함. 오타도 찿아내어 수정함. 
      문맥상 글이 매끄럽지 않으면, 뒤늦게라도 약간 수정, 보강함.)
 
 멍삼이는...
 
    여러분이 저를 다른 사람과는 좀 다르게, 혹은 이상하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저 멍삼이란 사람은 친게에서 말을 하지 않고 주로 이야기만을 하는 걸까?"하고...
    여기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저와 여러분은 이미 대화를 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또다른 차원의 '소통과 공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힘은 강하고,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저는 항상 이 '스토리기법'을 써요!
    즉,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제 글의 취지요. 의도, 목적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오해하시면 안 된다는 거지요.
 
    저는 앞으로 이런 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진정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인식의 전환'을 요하는 글들을 현실 감각에 맞게 쓰고, 제대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 본래의 속마음입니다.^^
 
    멍삼이글, 많이 사랑해주세요!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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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6-01 23:28
   
우옹~~~ ㅋㅋㅋ
멍삼이 14-06-01 23:41
   
아~!!! 내가 요즘 내공이 좀 떨어진 듯 하오.
계양산 약수터에 올라가서 '도'를 닦고 오리다. 음냐~~~ㅎㅎㅎ
flowerday 14-06-01 23:42
   
이 이야기는 어떤가요?
고등하교때 친구랑 저랑 방과후 학습을 마치고 집까지 자주 걸어 다녔어요.
아주. 산기슭에 있는 동내라 가로등도 듬성듬성 있고 바람도 꾀 부는 혼자가기는 겁나는 길이지요.
한날은 밤에 친구가 혼자 걸어간 적이 있었답니다.(저는 그때 술먹으러 갔다더 군요)
혼자 걸어가는데 등뒤에서 뭔가 휙! 하고 지나가는 느낌을 느꼈데요.
잔뜩겁나 있는데 또 뒤에서. 휙!!
"힠!!"
다음 기로등까지 냅다 뛰었더랍니다.
별에 별 생각이 다들고 없던 용기내서 주위를 둘러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근데 그런 느낌을 추리자마자 또...휰!
...
정말겁이나서 오줌을 지릴정도 였답니다.
그리곤 냅다 뛰어서 다음 가로등까지가서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지요.
막상 다음 가로등까지 도착해서 용기를 쥐어짜 주위를 살폈지만 아무것도 없더랍니다.

근데 하늘을 봤더니......



















비닐봉지가 하늘을. 날고 있더랍니다.
     
멍삼이 14-06-01 23:55
   
저는 글 밑에 바로 내용이 이어지지 않길래...
멍삼이의 고전략(투비컨티뉴드^^)인줄...ㅋㅋㅋ
요거이 플라워데이님의 그 뭤이냐?  허무개그???  푸하하핫!!!!^^;;
          
flowerday 14-06-01 23:57
   
이 주제가 아니었나요.
갑자기 슬프다....
               
멍삼이 14-06-02 00:05
   
ㅋㅋㅋ그렇다고 슬퍼하면 아니되요드리이오!!!^^
빨랑 약수터가서 내공을 더 기르세욧! 언능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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